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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158

“급여 안주면 신고”…한번도 출근 안한 알바생 황당 요구 다음 네이버출근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아르바이트생이 급여를 요구했다는 사연에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게재됐다. 가게 사장인 A 씨는 면접을 보고 출근하기로 한 아르바이트생 B 씨로부터 “갑자기 초상을 당했다. 장례를 치르고 출근하겠다”고 연락을 받았다. 그는 알겠다고 대답했다. 며칠 후 B 씨는 유품 정리를 해야 한다며 다음 날 출근한다는 통보를 했고 A 씨는 이를 다시 수용했다. 하지만 이후 B 씨는 “가족이 출근하지 말라고 했다”며 A 씨에게 퇴직을 통보했다. 이후 A 씨는 B 씨로부터 황당한 메시지를 받았다. B 씨는 ‘일하는 동안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혹시 일했던 급여는 오늘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몇 시쯤 입금되는지 알.. 2024. 1. 31.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 류석춘 무죄‥"반인권·반역사적 판결"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 2019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가, 강의 도중에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이후 류 전 교수는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4년 넘게 재판을 받아 왔는데요. 오늘 1심 법원이 문제의 발언은 '학문적인 표현'이라면서, 처벌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피해자들은 반 인권적이고 반역사적인 판결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019년 9월,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는 사회학 강의 도중, 일제 강점기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류 전 교수는 "지금의 매춘산업과 비슷하다." "매춘을 하는 이유는 살기 어려워서…"라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류.. 2024. 1. 24.
임성근 전 사단장의 분노? 생존 병사 고소에 "심각한 명예훼손" 다음 네이버[뉴스데스크] ◀ 앵커 ▶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고소당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법원 진술서를 통해 전역한 채상병의 동료가 자신을 고소한 것은 해병대와 자신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시민단체가 이 고소를 도운 걸 두고는 이적행위이자, '북한의 사이버 공격'의 한 형태라는 주장을 펴기도 했습니다. 홍의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임성근 전 사단장은 진술서에서 '자신은 물속에 들어가지 말라고 수차례 강조했다', '사단장으로서 취할 조치를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채 상병 순직과 관련해 자신의 업무상 과실이 인정돼 책임을 묻는다면, 앞으로 어떤 사단장도 정상적으로 부대를 지휘하기 힘들 거라고도 했습니다. 특히 "작전 기간 중 스무 차례 넘게 안.. 2023. 12. 12.
‘서울의 봄’ 초등학교 단체관람하려다 ‘좌빨교육’ 신고에 취소 다음 네이버 12·12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넘긴 가운데 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단체관람을 추진했다가 취소했다. 사전에 이를 알게 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에서 이를 공론화하자 민원 제기에 대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7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서울 소재 A초등학교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오는 13일 예정했던 6학년 ‘책가방 없는 날’ 영화 관람 계획을 취소한다고 안내했다. 앞서 A초등학교는 4일 학부모 안내문을 통해 “근현대사 영화 관람을 통해 역사적 사실의 심도 있는 이해 및 역사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영화 ‘서울의 봄’ 관람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교 교사들이 사전 답사 및 사전 관람을 하고, 영화 관람으로 인한 교육적 목적 이외의 부정적인 영향이.. 2023. 12. 7.
전시엔 즉결처분 가능? 거짓 주장 굽히지 않는 김광동 [현장에서] 다음 네이버 [현장에서]1950년부터 육본 훈령으로 1년간 존재하다 폐지 김광동은 “민간인도 즉결처분 가능” 거짓말 계속 전시에 재판 없는 즉결처분은 정말 가능한가? 최근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 “전시에는 재판 없이 죽일 수 있다”는 말을 아무 거리낌없이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천유족회원들과의 면담, 13일 국정감사, 17일 전체위원회에서 잇따라 즉결처분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김 위원장은 18일 한겨레와 만난 자리에서도 같은 주장을 되풀이했다. 18일 오후 국회 한 행사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김 위원장은 전시 즉결처분의 법적 근거를 묻자 “계엄법에 있다”고 답했다. “몇조 몇항이냐”고 재차 묻자 “계엄법을 다 읽어보라”고만 했다. “전 세계의 모든 계엄령은 전쟁이 .. 2023. 10. 20.
"대한제국이 일제보다 행복했겠나"‥"지명 철회" 다음 네이버 [뉴스투데이] ◀ 앵커 ▶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막말 논란이 꺼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한제국이 일제보다 행복했다고 확신할 수 있냐고 말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장인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신원식 국방부장관 후보자는 지난 2019년 8월, 한 보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대일 정책을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신원식/국방부 장관 후보자 (2019년 8월)] "총선을 위해서 반일 감정을 일으켰다‥이 사람들이 주사파, 김일성 주의를 실천하기 위해서 소위 북한의 대남 적화 전략을 동조를 하기 위해서‥" 그러면서 "과거에서 배워야 한다"며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신원식/국방부 장관 후보자 (2019년 8월)] "조선을 승계한 대한제국이 무슨 인권이 있었습니까?.. 2023. 9. 26.
김의겸 "이재명 영장판사가 한동훈 동기"…법무부 "가짜뉴스 조치" 다음 네이버 김의겸 "검찰, 영장심사에 유리할만한 판사 선택해" 법무부 "명백한 거짓…동기 아니고 일면식도 없어"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이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심사에 유리한 판사를 선택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가운데, 법무부는 “명백한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김 의원은 여러 차례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어떤 사과나 시정조치도 하지 않았다”며 “이번엔 재판에 부당한 영향을 끼칠 의도로 공영방송에서 가짜뉴스를 유포한 것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날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오는 26일 예정된 이재명 대표 영장실질심사 관련 “영장전담 판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서울대 법대 92학번 동기”라며 “.. 2023. 9. 23.
김진태 강원지사 "홍범도 장군 동상 철거 맞다" 주장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어제(31일) SNS를 통해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의 동상을 철거하는 게 맞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소련군에 의해 우리 독립군 수백 수천 명이 몰살당한 1921년 자유시 참변에 홍범도 장군이 가담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홍 장군이 이 사건 이후 레닌으로부터 권총을 하사받고 평생 차고 다녔다며 천보만보를 양보해도 동지를 학살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논평을 내고 김 지사의 발언은 국군과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반역사적, 반헌법적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김진태 강원도지사... 이번 육사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2023. 9. 1.
국힘 의원 기자회견 백브리핑 돌발 발언 파장 "홍범도 파묘해 북한으로 보내야" 다음 네이버 김영교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공동대표 "우리는 독립기념관도 절대 안 돼. 왜냐면 홍범도는 북한으로 보내야 돼 파묘해서"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2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예비역-안보 단체와 함께 진행한 '대한민국 정통성 부정 육사 공산주의자 흉상 존치 규탄대회' 기자회견 후 백브리핑에서 김영교 제대군인자유노동조합 공동대표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은) 독립기념관도 (이전이) 절대 안 된다”며 “왜냐면 홍범도는 파묘해서 북한으로 보내야 돼. 북한으로 보내려고 하고. 김정은이한테 우리는 보내려고 하는 거다”라고 말해 논란이 예상된다. 이 발언은 백브리핑 과정에서 조현호 미디어오늘 기자가 신원식 의원에게 식민지 당시 일제 침략에 맞서 국가를 지키는 것도 육사의 역할이..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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