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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16

경찰, 주한미군 통해 마약 유통·투약한 한국인 구속 다음 네이버 (평택=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주한미군 남자친구와 함께 마약을 국내로 들여오고 투약한 한국인과 남자친구를 비롯한 주한미군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평택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한국인 여성 A 씨와 필리핀 국적 여성 B 씨 등 2명을 최근 구속했다. A 씨는 최근까지 1년 가까이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소속 주한미군이자 남자친구인 C 씨 등을 통해 군사우편으로 합성 대마를 들여와 투약하고 B 씨와 함께 구매자를 물색,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된 주한미군은 현재까지 20명에 가까운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에 가담한 주한미군 중 C 씨는 수사 전 미국으로 전출됐으며 합성 대마를 주도해서 들여온 .. 2023. 8. 2.
주한미군 155㎜ 포탄 우크라 반출… "美국방부가 지원 요청"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주한미군이 미 국방부의 요청에 따라 탄약류 등 비축물자 일부를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반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한미군은 20일 '한국에 전쟁예비비축물자(WRSA-K)로 들여왔던 155㎜ 포탄까지 우크라이나에 지원됐다'는 주장에 관한 뉴스1의 확인 요청에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비축분을 활용해 군사적 지원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며 "주한미군은 일부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이런 노력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주한미군은 "우린 작전상·보안상 우려 때문에 군사 장비 이동에 대해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는다"며 구체적인 포탄 반출 시기나 규모 등은 확인해주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선 주한미군은 비축 포탄 반출이 대비태세에 영향을 줄 수.. 2023. 4. 20.
"한국 다루기 끔찍"..에스퍼, 트럼프 재임때 주한미군철수 수차례 언급 다음 네이버 전 美국방장관 "주한미군 철수 명령 막으려 장관직 지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중 주한미군의 완전 철수를 몇 차례 주장했고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마크 에스퍼 당시 국방장관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수 실행을 막으려는 목적이 장관직을 지킨 이유 중 하나였다고 토로했을 정도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일했던 마크 에스퍼 전 국방장관은 10일(현지시간) 발간한 회고록 '성스러운 맹세'(A Sacred Oath)와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회고록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주 아시아의 핵심 동맹인 한국을 폄훼하면서 2만8500명에 달하는 주한미군을 모두 철수시키는 명령을 내리겠다고 반복적으.. 2022. 5. 11.
집무실 국방부로 옮기면 '대통령 헬기' 비행 주한미군이 통제 다음 [윤석열 대통령 당선]국방부 헬기장은 미군 시설 대통령이 헬기 쓰려면 미군에 비행계획서 제출해야 대통령 집무실 이전 후보지인 국방부 터 안에 있는 헬기장이 미군의 통제를 받는 주한미군 시설로 확인됐다. 국방부 청사가 대통령 집무실이 될 경우, 대통령 전용헬기가 외국 군대의 통제를 받는 상황에 대한 우려가 군 안팎에서 나온다. 군 관계자는 20일 “국방부 헬기장을 사용하면 헬기장을 새로 만들 필요가 없어 대통령 집무실 이전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게 국방부 청사의 장점으로 꼽혀왔다”며 “통상 국방부 헬기장으로 알려진 이곳은 주한미군 헬기장(H-264 VIP)”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헬기장은 국방부 울타리 안에 있지만, 미군 시설이라 경기 평택에 있는 미 육군 제4-58 비행장작전대대(Airfield Op.. 2022. 3. 20.
"화이자·모더나백신 맞은 미군 중 23명 심근염..예상보다 많아" 다음 네이버 미 국방부 연구 "모두 평균연령 25세 남성, 2회차 접종 뒤 발병 다수"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미군 장병들 사이에서 심근염 발생률이 예상보다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 데일리메일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방부 연구진이 이날 미국 의사협회 저널 심장학'(JAMA Cardiology)에 실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미군 가운데 23명이 나흘 이내에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한 뒤 심근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 연령 25세의 남성들로, 이전에 모두 심장 관련 질환 없이 건강했다. 23명 중 20명은 백신 2회 접종을, 나머지는 1회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 또.. 2021. 6. 30.
주한미군 등 2,000여명 해운대서 '노마스크 파티' 다음 네이버 '메모리얼데이 연휴' 맞아 부산 찾아 밤새 불안 시민들 112에 38건 신고 /@busan.food.here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경제] 주한미군을 비롯한 2,000여명 외국인들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미국 메모리얼 데이(현충일) 연휴를 즐겨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은 시간부터 이날 새벽까지 해운대해수욕장 해변과 구남로 일대에서 외국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춤을 추며 일부는 폭죽까지 터트린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이날 밤 접수된 112 신고는 총 38건에 달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된 영상을 보면 지난 29일 오후 11시 40분께 해운대 일대에서 무리를 지은 외국인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스크'를 한 채 .. 2021. 5. 30.
해운대 소란 주한미군, 폭죽 난사에 음주운전..미군은 "확인중" 다음 네이버 경찰 추산 외국인 8천명 모여, "캘리포니아 해변인 줄 알았다" 외국인 대비 경찰관 95명 배치해놨지만 '폭죽 사태' 돌발 발생 지역 주민들 "소란 행위도 문제지만, 마스크도 쓰지 않아 불안" (서울·부산=연합뉴스) 차근호 정빛나 기자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폭죽 수십발을 터트리며 소란을 부린 주한미군들이 음주운전을 했다가 경찰에 적발된 사실도 확인됐다. 6일 부산 해운대구와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폭죽 소란을 피운 외국인들은 오산과 군산, 대구 등지에서 주둔하던 주한미군이다. 건물은 물론 시민을 향해서도 폭죽을 쏘다가 출동한 경찰에 검거돼 5만원의 범칙금 처분을 받은 외국인도 미군으로 신분이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3일에도 해운대 엘시티 건물에서.. 2020. 7. 6.
이번엔 '센토'..주한미군, 한국서 '생화학전 연구' 논란 / 주피터→센토→IEW..한국서 이뤄지는 '깜깜이 실험' 다음 네이버 이번엔 '센토'..주한미군, 한국서 '생화학전 연구' 논란 한국서 생화학전 연구..5년 전 논란 빚은 주한미군 주피터→센토..주한미군, 계속 후속 프로그램 가동 오산기지 '탄저균' 논란에도..실험지역 확대 정황 [앵커] JTBC는 5년 전 주한 미군이 주피터라는 생화학 방어 프로그램, 즉 생화학 전이 일어날 경우에 대비한 방어 체계를 국내에서 연구하고 있단 사실을 처음으로 보도해드린 바 있습니다. 지금은 그 후속 단계인 센토라는 프로그램이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한 미군은 이 실험을 할 때, 살아있는 생화학 시료는 쓰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런 실험이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고 있단 사실 자체가 걱정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2015년 경기도 오산기지에 미군이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을 들여와서 뒤.. 2020. 6. 10.
한미, '인건비 선지급'으로 부담 덜어..방위비협상 영향 주시 다음 네이버 미국, 예산 확보 어려움에 한국 제안 수용한 듯..정부 "미측 결정 환영" 인건비 확보로 협상 서두를 이유 사라져..미국은 여전히 양보 압박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김동현 기자 = 미국이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에서 한국이 제안한 인건비 선지급에 동의하면서 교착 상태인 방위비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미 양국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무급휴직 문제가 원만히 해결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서둘러 협상을 끝내야 할 중요한 이유가 사라진 만큼 오히려 장기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한다. 미국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2020년 말까지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전원의 인건비를 부담하겠다는 한국의 제안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제안은 방..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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