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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16

중앙일보 "尹 싫은데 민주당도 싫어서" 조국 발언 왜곡 보도 다음 네이버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이간질 목적" 중앙, 21일 '바로잡습니다' 냈지만 기사 본문은 그대로?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중앙일보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발언을 사실과 다르게 보도해 정정했다. 중앙일보는 지난 18일 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조국 대표가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소속당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이유에 대해 '윤석열(대통령)이 너무 싫은데, 민주당도 찍기 싫어서 조국혁신당을 찍겠다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자체 분석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시사IN 유튜브에 출연한 조 대표가 위와 같이 발언했다는 것. 이에 조국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앙일보의 왜곡된 제목 보도를 활용해 일부 기자들이 조국혁신당과 민.. 2024. 3. 21.
조중동 "의대 정원 확대" 한목소리, 文정부 때는? 다음 네이버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지난 19일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2025학년부터 의대 정원을 1000명 이상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구체적 증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2020년 7월 문재인 정부는 2022학년부터 10년간 의대 정원을 연간 400명씩, 총 4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했으나 의사 파업에 부딪혔다. 국내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연간 3058명에서 늘지 않고 있다.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보수신문은 尹정부에서 반드시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며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논조를 두고 3년 전과는 사뭇 다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3년 전 조중동 사설 논조는 어땠을까. 동아일보는 2020년 7월24일 “우리나라 인구 1000.. 2024. 2. 23.
‘역대급 노출’ ‘몹쓸 짓’ 기사로 돈 번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다음 네이버 “혐오 장사로 주가 79배 올려” 비판에… 김 후보자, 책임 인정 대신 “언론 현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5일 자신이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인터넷 매체 ‘위키트리’가 성희롱성, 2차 가해 보도를 했다는 지적에 대해 “저도 부끄럽다”면서도 “이게 지금 대한민국 언론의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위키트리 운영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는 대신 언론계 현실이 그렇다고 반박한 것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김 후보자는 이런 기사들로 돈을 벌었다. 혐오 장사로 주가를 79배 급등시켜서 100억원대 주식 재벌이 됐다”며 “악질적이고 성차별적인 2차 가해 보도를 양산했던 언론사 수장이 성평등 부처의 수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 2023. 10. 6.
조선일보에 "조민 삽화 자료 내라"…조국 손 들어준 이균용 다음 네이버 조선일보와 소송 중인 조국 전 장관 측이 ‘조선일보의 내부 회의자료를 법원에 제출하게 해달라’며 낸 문서제출명령이 대법원에서 최종 인용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11일 조선일보가 낸 문서제출명령 재항고 사건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 사건의 1심 재판부는 ‘14일 이내 문서제출’을 명령했고, 조선일보는 대법원 결정문이 송달된 후 14일 이내에 법원이 명령한 회의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조국, '일러스트' 소송 중 “내부 회의 했다는데 자료 내놔라” 이 사건은 2021년 조국 전 장관과 조민 씨가 “우리 부녀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우리와 무관한 성매매‧절도 기사에 실어 인격권을 침해했다”며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과정에서 발.. 2023. 8. 24.
'소득분배 악화' 文정부에선 1면 비판, 尹정부에선 침묵? 다음 네이버 올해 1분기 '소득 5분위 배율' 3년 만에 악화 경향한겨레 1면 배치, 조선중앙동아 경제B면 수록 文정부 당시 분배지표 늘 1면, 정치 수단으로 활용되는 통계들 윤석열 정부 이후 소득분배 지표 관련 기사 절반 이상 줄어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소득분배 지표가 3년만에 악화됐다는 통계가 나왔지만 일부 언론을 제외하곤 이를 제대로 다루지 않았다. '최저임금 인상', '소득주도성장' 등의 키워드로 문재인 정부 당시 같은 지표가 모든 언론의 1면을 장식하며 중요 평가 잣대로 활용됐던 것과 대비된다. 단순 기사 건수로만 봐도 윤석열 정부 이후 소득분배 지표 관련 기사가 절반 이상 줄어 다수 신문이 해당 지표를 정치적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지적이 가능하다. 지난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 2023. 5. 30.
"지지율 1% 돼도 할건 하겠다"…尹, 기시다와 '소맥 러브샷'도 다음 네이버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16~17일) 성과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외교라는 게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판을 바꾸는 것이라면 이번 윤 대통령의 방일 외교는 커다란 성공”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권, 경제·산업계 간에 특히 미래세대 간에 새로운 협력의 물꼬가 트였다는 게 일반적 평가”라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윤 대통령 일행이 묵은 도쿄 시내 호텔 직원과 지역 주민들, 하네다공항 직원들이 이례적으로 박수 세례를 보냈다고 소개하면서 “이 정도면 일본인 마음을 여는 데 어느 정도 성공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일본 방문은 단 이틀이었지만 한국 정부가 한·일 관계에서 상대적으로.. 2023. 3. 19.
[단독] 유동규 "의리? 이 세계엔 없어..이재명 회견 재밌더라" 다음 네이버 “앞으로는 법정에 나가서 내가 아는 사실 그대로 다 이야기하려고 한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21일 중앙일보와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지난 20일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그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 재판에 출석했다. 중앙일보는 휴정 시간과 재판 후 그를 따라가 만났다. 유 전 본부장은 재판과 수사가 진행중인 혐의나 의혹에 대해선 함구했지만 그동안의 심경을 드러냈다. Q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측근 아니다”“부정한 일 하는 줄 알았으면 내쳤을 것”이라고 했을 때 어땠나 A : “(웃음) 그건 그분의 입장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하나도 서운하지 않다. 그분은 그렇게 말하는 거고 그말에 서운한 마음이 들거나 하진 않는다.” Q : 오늘 이재.. 2022. 10. 21.
[팩트체크] 국민 90%가 '검수원복 시행령'을 문제없다고 본다?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중앙일보 홈페이지 설문조사 근거로 주장 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에선 56%가 '부적절' 답변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유경민 인턴기자 = 검찰의 수사권을 확대하기 위한 법무부의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복구)'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국민 10명 중 9명이 문제없다고 본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수원복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민주당은 국회 입법권에 대한 시행령 쿠데타라는 말까지 쓰면서 비난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국민의 90%가 시행령 개정은 전혀 문제가 안 된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민 10명 중 9명꼴로 검수원복 시행령 개정이 문제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을까. 유 의원이 근거로 제.. 2022. 8. 24.
"김건희 가방 가격 따질때 아니다"..영부인 패션 중요한 이유 다음 네이버 잘록한 허리선에 우아하게 떨어지는 긴 치마. 무려 75년 전인 1947년 프랑스의 디자이너 크리스챤 디올이 선보인 이 패션이 최근 한국에서 다시 회자되는 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때문일지 모른다. 디올은 2차 세계대전 후 여성복이 군복처럼 남성적으로 바뀌자 여성의 곡선을 드러내는 ‘핏 앤 플레어(Fit&Flare)’스타일의 옷을 만들었다. 당시 사람들은 “본 적이 없는 옷(New Look)”이라며 극찬했고 ‘뉴룩(New Look)’이란 명성을 얻게 됐다. 김 여사가 대통령 취임식 때 입은 흰색 투피스가 바로 그런 스타일이다. 뭘 입고 무슨 신발을 신고 어떤 가방을 들었는지…. 영부인(First Lady) 패션에 대한 관심과 논란은 어느 나라나 뜨겁다. 임기 동안 한 국가를 상징한다는 점에..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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