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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파트너 '트럭시위' 그 후..본사 "신규 채용·임금 개선" 다음 네이버 7~8일 시위 이후 첫 개선책 발표 '인재확보팀' 신설, 임금·성과급 인상안 협소한 휴게공간 '백룸' 개선도 약속 본사 발빠른 대안에 직원들 긍정적 "백룸 규모 여전..실제공간 넓혀야" 의견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공격적인 신규채용을 진행하고, 매장 직원들의 임금체계를 개선하겠다”는 개선 방향을 밝혔다. 지난 7~8일 스타벅스 매장 직원(파트너)들이 과도한 행사로 업무 과중을 호소하며 트럭시위를 진행한 뒤 나온 본사의 첫 반응이다. 16일 취재 결과, 스타벅스코리아 인사 담당 임원은 이날 올린 사내 공지에서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채용을 총괄하는 ‘인재확보팀’을 신설해 공격적인 신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바리스타 근무 형태 유연성을 확대해 러시타임(바쁜 시간대) 파트너들의 업무 .. 2021. 10. 16.
"노조 필요 없어".. 스타벅스 직원들 "민노총 이익 추구에 우리 이용하지 말라" 다음 네이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트럭 시위를 벌이고 있는 스타벅스 직원들에게 “노조를 만들라”라고 제안했다 거절당했다. 스타벅스 일부 직원들이 본사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를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트럭 시위는 노조의 집단행동과는 다르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힌 것이다. 스타벅스 트럭 시위를 주도한 파트너(직원)는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민노총에서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민노총과 손잡고 노조를 창설해야 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고 언급하면서 “트럭 시위의 대표로서 공식적으로 답변하자면, 민노총은 트럭 시위와 교섭을 시도하지 말라”고 했다. 해당 파트너는 “트럭 시위는 당신들이 필요하지 않다. 트럭 시위는 노조가 아니다”라며 “스타벅스는 노조 없이도 지난 22년간 식음료 업계를 이끌며 파트너들에게 애사.. 2021. 10. 9.
"발버둥 치는데 억지로 떡볶이와 김밥을"..장애인 사망 다음 네이버 이달 초 인천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자폐성 장애 1급인 2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싫어하는 음식을 시설 측에서 억지로 먹이다가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 버린 건데, 부모는 사고 장면을 뒤늦게 확인하고 또 오열했습니다. 저희는 장애인 인권과 돌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져야 한다는 유족의 의사에 따라서, 숨진 남성의 얼굴을 가리지 않고 당시 영상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이현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 6일 낮 인천 연수구의 한 장애인보호센터. 한 직원이 장희원 씨를 옆 방으로 데려갑니다. 식탁에 앉은 장 씨. 김밥과 떡볶이를 먹이려 하자, 장 씨는 자신의 뺨을 때리며 거부합니다. 다른 직원까지 가세해 도망가던 장 씨를 붙잡더니 김밥을 억지로 입안에 쑤셔 넣습니다. 자리에서 벗어나려는.. 2021. 8. 23.
아프간 끝까지 남은 자영업자 1명에 속타는 외교관들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가운데 우리 국민 1명이 끝까지 철수를 거부하고 있어 외교관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남아있는 외교관은 대사 포함 3명이다. 나머지 공관원들은 중동에 있는 제3국으로 철수했다. 아프가니스탄 대사를 비롯한 외교관 3명은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후까지 철수하지 않고 있는 우리 국민 1명을 독려하기 위해 남아있다. 이 자영업자는 현지 계약 관계 등을 이유로 철수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영업자가 이날 중 철수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관들은 현재 이 자영업자와 같은 공간에 머물며 철수를 권하고 있다. 이 자영업자.. 2021. 8. 16.
"28층이라 안들림, 개꿀"..LH 감사실, 시위 조롱한 직원 해임 요구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김초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나온 뒤 LH 본사 건물 앞에서 벌어진 항의 시위를 놓고 "근데 28층이라 하나도 안 들림. 개꿀"이라는 조롱성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직원을 해임하라는 LH 감사실의 결정이 나왔다. LH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 직원에 대한 징계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LH 감사실은 지난해 LH에 입사해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공공정비사업처 소속으로 돼 있는 사원 A씨를 상대로 지난달까지 내부 감사를 벌였다. 감사실은 처분요구서에서 "A씨는 서울 동자동 재개발 반대 시위자들에 대한 조롱성 글을 게시함으로써 공사의 사회적 평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며 "그 결과 개꿀 발언에 대한 비판적 언론보도가 153회나 발생했고.. 2021. 5. 17.
맹견에 물려 5분 끌려다녔다..애견카페 알바생의 비극 다음 네이버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한 애견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여직원이 카페 주인 소유의 맹견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월 7일 직원 이모(29)씨가 애견카페에 출근한 후 3일째 되던 날 벌어진 일이다. 5분가량 다리 물린 상태로 끌려다녀 해당 견종은 ‘도고아르젠티노’로 투견으로도 이용되는 맹견이다. 이 씨는 출근 첫날 사장에게 해당 개가 “사람을 문 적이 있으니 따로 개장에 관리를 해야 한다”는 주의사항을 들었다고 한다. 그는 사장에게 간단한 입마개 착용법 등 교육을 받았다. 피해자인 이 씨는 5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사건 당일 사장에게 ‘늦게 출근하게 됐으니 먼저 맹견에게 입마개를 씌우고 오픈 준비를 해두라’는 지시를 받았고 배운 대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다 이날 오전 9시 .. 2021. 4. 5.
압수한 LH직원 휴대전화 절반이 '깡통'..대화 기록 삭제 다음 네이버 LH 사태 수사속보도 전해드립니다. 경찰은 땅 투기 의혹을 받는 LH직원 13명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3대 중 절반이 통화와 문자기록이 삭제된 사실상 '깡통' 상태였습니다. 우려했던 대로 강제수사가 늦어지면서 증거인멸을 했을 정황이 드러난 겁니다. 박건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9일 경찰은 LH 직원 13명을 압수수색하면서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채널A 취재 결과 13대의 휴대전화 중 절반 이상이 통화와 SNS 대화기록이 삭제된 사실상 '깡통' 상태였습니다. 여러 차례 삭제돼 디지털 포렌식으로도 복구가 어려운 걸로 전해집니다. 직원들의 휴대전화는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와 관련된 내부 정보를 서로 공유했는지, 또 외부로 유출했는지 여부.. 2021. 3. 15.
파주서도 LH직원 숨진 채 발견..합수본 "투기의심 첩보 입수 상태"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1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는 A씨가 '투기의심자'로 보인다는 첩보를 입수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었다. 합수본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총괄하고 있다. 합수본 관계자는 "A씨가 투기의심자였던 것은 맞지만 그와 접촉하지는 않았다"며 "그를 대상으로 내사에 들어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 다른 관계자는 "A씨가 사망했다"며 "투기 의혹 관련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rlee@news1.kr 이전 LH의 고위간부가 극단적 선택을 했었는데.. 또다시 LH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 3. 13.
LH 고위간부 경기 분당서 투신..'국민에 죄송' 유서(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권준우 기자 = 땅 투기 의혹에 휩싸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고위 간부가 12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LH 전북본부장을 지낸 A(56)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는 시민이 발견했다. 그는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그는 '전북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 했다. 괴롭다.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정년이 1년 남은 고위 간부로, 현재도 LH 소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 파악할 예정이다. ksw08@yna.co...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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