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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압4

경찰, 진압 과정서 곤봉으로 노동자 머리 내리쳐 병원 이송 다음 네이버 경찰, 포스코 하청업체 고공농성자 곤봉으로 내려쳐 유혈사태 발생 [박정연 기자(daramji@pressian.com)] 경찰이 포스코 하청노동자들의 고공농성장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곤봉(경찰봉)으로 농성자의 머리를 내려쳐 유혈사태가 벌어졌다. 경찰은 여러차례 경찰봉을 내리쳤고, 농성자는 정수리가 찢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31일 한국노총 금속노련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30분경 전남 광양시 광양제철소 앞에 설치된 포스코 하청노동자 농성장에서 경찰관 6명이 사다리차 두 대를 타고 올라가 고공농성중이던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의 머리를 경찰봉으로 내려쳐 주저앉힌뒤 지상으로 이동시켜 연행했다. 현재 김 사무처장은 순천의 성가롤로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조합원이 촬영한 영상을 살펴.. 2023. 5. 31.
특공대 투입도 정당, 문제 해결 대책 요구하자 "의원이 고발하라"는 정부 다음 네이버 27일 대정부질문서 이탄희 의원 질의 "특공대는 테러만 진압하는 곳 아냐" "불법점거 상태 틀림없어" 고성 내기도 한덕수 "어떤 파업을 해도 법에 따라야" 27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정부는 대우조선해양파업 사태와 관련해 조선업의 저임금 문제나 원하청 구조, 집단교섭의 문제, 산재 위험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 대신 '불법 파업에 대한 사법적 대응', '특공대 투입의 정당성' 등만 집중해 얘기했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특공대 투입을 검토한 것도 모자라 헬기를 띄우고 압박해 노조가 요구사항의 대부분을 포기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 지적에 "전형적으로 이같은 경우에 특공대를 투입하도록 돼 있다"며 "특공대는 테러만 진압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강변했다. 해당 .. 2022. 7. 27.
"5·18 최초 발포자가 국립묘지에"..총상자는 후유증 https://news.v.daum.net/v/2018121920521213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901407 [뉴스데스크] ◀ 앵커 ▶ 5.18 당시 최초 발포자가 국가유공자로 지정돼 국립현충원에 묻혀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계엄군에게 총을 맞은 소년은 지금까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순국선열 등 국가를 위해서 명예로운 일을 한 사람을 기리는 현충원에 가해자가 묻혀있는 겁니다. 김인정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980년 5월 19일 오후, 11공수여단 소속 차 모 대위는 시위대를 향해 M16 소총을 쐈습니다. 광주민주화운동에서 시민을 향한 첫 발포였.. 2018. 12. 19.
비난 여론에 결국..경찰, 뒤늦은 '불법 집회' 대응 https://news.v.daum.net/v/2018120219494845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49&aid=0000162633 경찰은 지난해 10월 불법 집회라도 폭력적이지 않으면 제재를 하지 않는 지침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1년 만에 이 지침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도심을 점령한 대규모 집회, 집단 폭력을 부른 점거 농성 사태로 비판이 쏟아지면서 뒤늦게 공권력 강화 방안을 내놓는 겁니다. 조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회사 임원이 노조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유성기업. 회사 측은 당시 노조원의 폭행 못지않게 진입조차 못했던 경찰의 안이한 대응이 충격적이었다고 말합니다. [유성기업 관.. 201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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