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차량65

도로 위 방치된 킥보드에 '날벼락' 다음 네이버 지난달 22일 새벽, 서울 잠원동 한 도로. 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교차로 바로 앞에서 급하게 멈춰 섰습니다. 한참을 달리다 도로 위에 있던 공유형 킥보드를 뒤늦게 발견한 겁니다. 새벽 시간대라 뒤따르는 다행히 차가 없었고 인명 피해도 없었지만 차량 아랫부분이 심하게 망가졌습니다. 150만 원 넘는 견적이 나왔고 운행도 3일 넘게 하지 못했습니다. [이황우 / 사고 차량 운전자 : 지자체에서는 이런 걸 관리 감독을 전혀 안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유형 킥보드 상대(업체)에 전화했는데 전화 자체도 안 되고….] 운전자는 인근 방범 CCTV에 누가 세웠는지 찍혔을 것 같아 구청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킥보드를 타다 넘어지자 이를 내버려둔 채 인근 상가로 들어가.. 2022. 2. 3.
'자동차 도난' 신고에 아파트가 뭉쳤다..입주민들이 범인 검거 다음 네이버 아파트에 살아도 이웃 간 정이 넘치는 곳들, 찾아보면 많습니다. 이웃이 도둑을 맞으면 내일처럼 도둑 잡기에 나서는 주민들도 있습니다. 김호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들어서는 10대 청소년들. 담배를 피우며 주차된 차량들을 훑어봅니다. 소형 수입 차량으로 접근하더니 운전석 쪽 손잡이를 당겨봅니다. 문이 열리지 않자 다른 차량으로 걸어갑니다. 10대 청소년들이 차량을 훔친 것은 지난 25일. 이틀에 걸쳐 같은 아파트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 2대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차가 없어진 걸 확인한 입주민은 경찰에 신고를 한 뒤, 아파트 입주민 단체 대화방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한 입주민이 대화방에 도난 차량을 발견했다고 알려왔습니다. [차량 발견 입주민] "아침에.. 2022. 1. 30.
부산 마트 5층 주차장서 택시 추락해 기사 사망..7명 부상 다음 네이버 부산의 한 대형마트 5층 주차장에서 택시가 벽을 뚫고 도로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택시기사가 사망하고 시민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0일) 부산 연제경찰서 관계자는 JTBC와의 통화에서 "낮 12시 3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홈플러스 5층 주차장에서 갑자기 택시가 건물 외벽을 뚫고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며 "이 사고로 당시 차에 있던 택시기사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로에 운행 중이던 차량 8대와 주차차량 6대 등 14대가 부서졌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했습니다. 부상자들은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와 관련 부상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인명 구조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상.. 2021. 12. 30.
"만삭 임산부인데".. 임신 확인한다며 주차 관리인이 억류, 국민청원 제기 다음 네이버 임산부 차량등록증으로 임산부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받아오던 한 임산부가 신분증과 산모 수첩을 보여주지 않으면 임신 여부가 확인 안 된다는 이유로 공영 주차장서 억류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8개월차 만삭 임산부, 임산부인지 확인이 안 된다며 공영주차장 관리인에게 억류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인천에 살고 있는 8개월차 임산부라고 밝힌 청원인 A씨는 임산부 차량등록증을 차에 부착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때마다 임산부 주차비 감면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A씨는 한 공영주차장을 자주 이용하면서 주차장관리인 B씨와 여러 차례 갈등을 빚었다고 전했다. 그는 "주차비 정산을 할 때 임산부 차량이라 하고 등록증을 보여주면 '돈 안 내려고 일부러 처음에 들어.. 2021. 12. 6.
대낮에 고급 승용차로 지상개폐기 들이받고 도주..경찰 추적 중 / 검거완료 다음 네이버 [앵커] 대낮에 경기도 수원의 아파트 단지에서 고급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전기공급시설인 지상개폐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단지 수백 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엄윤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침 8시쯤,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의 아파트 단지 앞. 한 남성이 검은색 고급 승용차 운전석에 탑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나온 여성 한 명이 조수석 문을 열고 한참 얘기를 나눈 뒤 다시 단지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윽고 비상 깜빡이를 켠 채 천천히 이동하는 승용차, 갑자기 인도를 향해 돌진하더니 버스 정류장 표지판을 들이받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아직도 인도 위에는 차 파편이 널브러져 있는데요. 승용차는 이곳 버스 정류장.. 2021. 11. 19.
"우산 날아와 차에 흠집 났는데.. '어린X'이라며 보상 안 해준대요" 다음 네이버 미용실 문에 걸려 있던 우산이 날아와 차량과 부딪혔다. 차량 주인은 우산 주인에게 광택 수리 비용을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어린X'이라고 무시당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튜브 '한문철 TV'는 지난 14일 '미용실 사장님이 문에 걸어둔 우산이 날아와 블박차를 쳤는데 어린X이라고 무시하며 맘대로 하라고 적반하장! 처벌은 바라지 않지만 이러지 맙시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제보자는 지난 8일 오전 9시쯤 서울 강서구 한 도로에서 차를 타고 있었다. 그날은 비가 내리며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신호를 대기하던 제보자에게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한 미용실 화장실 문 쪽에 걸려 있던 파란색 우산이 바람에 날려 차량과 부딪힌 것이다. 우산이 날아가자 미용실 사장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우산을 .. 2021. 11. 16.
차량 범퍼 틈새로..주차장 돌아다니며 '묻지마 방화' 다음 네이버 [앵커] 대전에서 한 30대 여성이 주차된 차들에 불을 지르다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어제(13일) 낮부터 오늘 새벽까지 주차장을 돌아다니며 마구잡이로 불을 질렀다고 합니다. 사건 사고 소식, 정용환 기자입니다. [기자] 주차선에 딱 맟춰 서있는 차량이 불타오릅니다. 범퍼와 보닛은 이미 불길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불은 옆에 주차된 차도 녹일 정도로 거셌습니다. 인근 다른 실내 주차장입니다. 여기도 차가 불에 타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새벽 1시 대전 시내 한 주차장에서 차에 불을 지르던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습니다. A씨는 어제 낮부터 대전 시내 주차장 4곳을 다니며 주차된 차량 5대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법은 동일했습니다. 승용차 앞 범퍼 틈새에 .. 2021. 11. 15.
"역주행으로 와서 사고 낸 운전자, 내리자마자 제 탓을 하네요" 다음 네이버 도로에서 갑자기 유턴을 한 차량이 역주행 사고를 낸 뒤 피해자 탓을 한 사연이 올라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역주행으로 와서 박아놓고선 상대가 하는 말이 참 가관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피해 차량 운전자 제보자에 따르면 해당 역주행 사고는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께 충남 부여군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1차로를 달리던 제보자 차량은 갑자기 유턴한 후 역주행을 하는 가해 차량과 부딪쳤다. 곧이어 차에서 내린 가해 운전자는 피해자에게 오히려 화를 냈다. 가해 차량 운전자는 "아이 좀 살짝 왔으면 되는데. 내가 들어온 거 아는데 에이"라며 신경질을 냈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을 겪은 제보자는 당시 "아니 살짝이고 뭐고 지금 역주행을 하고 지금"이라고 항의했다. 하.. 2021. 11. 7.
'만취 상태'로 경찰 폭행한 20대, 차까지 훔쳐 도주했지만.. 다음 네이버 술 취한 20대 남성, 세차 중이던 차량 훔쳐 달아나 제지하던 경찰 치고 도주..만취 상태로 차 몰아 혈중알코올농도 0.1% '만취'..편의점 난동도 부려 차량 전복 사고 내고 검거..경찰관 등 2명 '중상' 경기 가평군의 한 세차장. 세차 중인 차량 앞으로 한 남성이 비틀거리면서 다가옵니다. 차량 주인에게 뭐라 하는가 싶더니 곧바로 운전석에 올라탑니다. 놀란 차주가 운전석에 앉은 남성을 끌어내려 하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차가 도착하고, 경찰관까지 합세해 끌어내려 했지만, 차를 후진해 매달려 있던 경찰을 떨어뜨린 뒤 그대로 도주합니다. [인근 가게 사장 : 경찰이랑 차주를 같이 매달고 후진을 했다가 후진을 해서 떨어져 나갔잖아요 차주하고 경찰관이. 떨어져 나가니깐 바로 .. 2021. 11.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