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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벽3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동대문역 일대 마비..2시간만 해산 다음 네이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3일 약 2만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다. 다행히 대회는 큰 충돌 없이 2시간여 만에 마무리됐다. 다만 조합원들이 차도를 점령하면서 인근 도로가 마비되고 주요 지하철역은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하는 등 일대가 혼란을 빚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정부와 서울시의 집회 불허방침에 따라 전국노동자대회를 예정된 장소에서 동대문 인근으로 옮겨서 진행했다. 민주노총은 "전국에서 모인 2만여 참가자들의 안전한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동대문역 인근으로 정했다"며 "특히 전태일 열사의 숨결이 깃든 평화시장 인근인 만큼 대회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시30분께부터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 2021. 11. 13.
'꼼수 변형 집회'인가 '1인 걷기'인가..경찰 "채증"(종합) 다음 네이버 국민혁명당측 "구호·피켓 없어, 집회 아냐..배상소송" 광복절 행사 곳곳 대치..경찰 "채증 보고 위법 판단"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이상학 기자 = 나흘간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의 첫날이자 토요일인 14일 오전 보수단체가 예정된 행사를 강행했으나 경찰의 원천 봉쇄로 곳곳에서 마찰을 빚었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은 펜스로 막고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광화문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은 경찰의 통제에 따라 다른 길로 돌아갔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국민혁명당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를 도는 '1인 걷기 운동'을 벌였으나 경찰에 차단당했다. 경찰이 광화문 일대 진입을 원천봉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최대 186개 부대와.. 2021. 8. 14.
"방역 실패가 왜 우리 책임이야" 민주노총, 여의도 집회 강행..1명 체포(종합) 다음 네이버 민주노총·경찰,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서 대치.. 서울시, 집회금지 통보 [서울신문]“서울시, 집회 인원 의도적으로 부풀려” “삼삼오오 모여 현수막 피켓 시위에 덧씌워” 서울시 “노조원 상경 합류시 규모 커져” 경찰, 경찰부대·차벽 배치해 시위 차단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4일 서울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이유로 여의도 일대 집회를 금지한 데 대해 “왜 방역 실패 책임을 민주노총에 떠넘기느냐”며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집회를 강행하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시위대 가운데 1명이 현장에서 체포돼 연행됐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에서 “서울시는 소규모 집단 감염의 속출 등 서울시의 방역 실패 책임을 민주노총에 덧씌우려 하느냐”며 “지금까지 정..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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