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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공사, '280억 투자' 몽골탄광 8억에 판다 다음 네이버 [한국경제TV 이지효 기자] 대한석탄공사가 이명박 정부 시절 '자원 외교' 일환으로 투자했던 몽골 탄광을 올해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281억원을 투자했는데, 한국경제TV 취재 결과 석탄공사 예상대로 팔아도 받을 수 있는 돈이 8억원에 불과합니다. 이지효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대한석탄공사는 2010년 코스닥 상장사 엔알디(현 비엘팜텍)와 몽골 훗고르탄광 지분 51%를 인수했습니다. 당시 인수 금액은 1,0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8억원. 여기에 운영 자금 등을 포함해 석탄공사가 지금까지 쓴 돈은 281억 4,300만원에 달합니다. 이 탄광은 개발 초기부터 판매할 거래처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다가 2016년부터는 아예 휴광 중입니다. 한국경제TV가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 2023. 3. 6.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 신고 없이 소스류 제조·판매한 가맹사업자 등 13곳 적발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소스류를 제조하여 가맹점에 판매한 가맹사업자 등 13곳을 적발해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했습니다. □ 조사결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A업체(경북 포항시 소재)가 ‘19년 10월부터 제조일자, 유통기한 등 식품정보를 표시하지 않고 ’곱창소스‘ 등 5종을 불법으로 제조해 전국 가맹점 12곳에 3,479kg(판매액 1,798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또한 해당업체는 비위생적인 작업 환경에서 ‘곱창전골’, ‘한우대창’, ‘한우곱창’ 등 식육제품을 제조해 제조일자, 유통기한 등을 표시하지 않고 쇼핑몰에 986.6kg(.. 2021. 3. 30.
남편 뇌출혈로 쓰러진 후 집·재산 다 빼앗긴 지적장애 모녀 다음 네이버 시동생, 아파트 팔아 재산관리인 행세..모녀는 반지하서 생활 모녀 명의로 보험 약 50개 가입..보험설계사와 공모 가능성 수사 (안양=뉴스1) 이상휼 기자 = 지적장애인 A씨(56)와 B씨(30) 모녀가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79㎡(24평) 규모 아파트를 친인척에게 빼앗기고 반지하방으로 쫓겨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 모녀의 재산을 빼앗고 명의를 도용한 의혹을 받는 C씨는 A씨의 시동생이자 B씨의 삼촌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지능이 10살 가량의 지적장애를 가진 모녀는 최근까지 친정에서 마련해준 안양시내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다. 모녀의 남편은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다가 3년 전 뇌출혈로 쓰러졌다. 이후 남편의 동생 C씨가 이 가정의 '재산관리인' 역할을 자처하.. 2021. 1. 19.
공수처장 후보 추천 효력 인정.. 法, 집행정지 신청 각하 다음 네이버 김진욱 후보자 추천 의결 효력 계속 유지돼 "원고 적격 없고, 심리대상인 '처분'도 아니다"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 추천 의결의 효력 중단을 요구하며 야당 측 추천위원들이 법원에 낸 집행정지 신청이 7일 각하됐다. 이로써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에 대한 공수처장 후보 추천 의결은 효력을 유지하게 됐고, 최종 후보자로 낙점된 김 연구관의 인사청문회 준비도 차질 없이 계속 이어질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 안종화)는 이날 야당 측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와 한석훈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사건 심문을 진행한 뒤, 각하 결정을 내렸다. 각하는 소송ㆍ청구가 부적법하거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 2021. 1. 7.
검찰, '라돈 검출' 대진침대 무혐의.."폐암 인과관계 낮아" 다음 네이버 검찰이 발암물질 라돈이 검출돼 '라돈침대 논란'을 일으켰던 대진침대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라돈을 방출하는 침대를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직접 폐암이 발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조사부(부장검사 이동수)는 3일 상해·업무상과실치상·사기 등 혐의를 받는 대진침대 대표 A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대진침대에 문제가 된 매트리스를 납품한 B사의 임직원들에 대해서도 같은 판단을 내렸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5년부터 2018년까지 라돈 방출 물질인 모나자이트 분말을 도포한 매트리스로 만든 침대를 판매해 폐암, 갑상선암, 피부질환 등 질병을 발생하게 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검찰은 라돈이 폐암 유발물질인 것은 맞지만 라돈을 방출하는 침대를 사용했다는 사실과 폐암 발.. 2020. 1. 3.
'성추행 폭로' 양예원 무고죄 '무혐의'.."증거 불충분" 다음 네이버 서울서부지검 불기소 처분 양예원 악플러 100여명 고소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무고 혐의로 고소당한 양예원 씨에 대해 검찰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15일 양씨 변호인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오정희 부장검사)는 무고·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양씨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불기소 이유서에서 "피의자가 명백한 허위사실로 고소인을 무고했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달리 피의사실을 인정할 만한 뚜렷한 증거가 부족하다. 증거가 불충분해 혐의 없다"고 밝혔다. 유명 유튜버인 양씨는 지난해 5월 과거 스튜디오 비공개 촬영회 모델로 일하는 과정에서 성추행과 협박을 당하고.. 2019. 2. 15.
"유치원하며 외국어·음악·보습학원 겸업..전수조사하라" https://news.v.daum.net/v/20181122125016583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925055 서울·경기·인천 유치원 감사보고서 분석 유치원 운영하면서 3개 학원 동시 운영 배우자 학원 운영비용 유치원 회계 집행 정규교육과정서 방과후 활동 진행하기도 "비교육적 운영형태, 영유아 사교육 유발"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주최로 열린 '사립유치원의 불법적 학원 동시 운영 행태, 교육당국 전수조사 및 방지책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8.11.22. 20hwan@newsis.co.. 2018. 11. 22.
조희연 "숙명여고 성적 재산정하라"..관련자 파면까지 추진 https://news.v.daum.net/v/2018111311211328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3689672 수사결과 관련 입장 발표..교무부장 파면·해임 요청 숙명여자고등학교 정문으로 학생들이 지나는 모습. (뉴스1 DB) © News1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 조희연 교육감이 문제유출 사건 수사결과가 나온 숙명여고에 최대 파면을 포함하는 관련자 중징계와 해당학기 성적을 다시 산정하도록 요청했다. 조희연 교육감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수사결과가 나온 숙명여고에 대해 조속한 사후 조치를 요청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A씨가 총 5차례에 걸쳐 쌍둥이 딸에게.. 2018. 11. 13.
숙명여고 "쌍둥이 퇴학 결정 절차 진행 중" https://news.v.daum.net/v/2018111216271414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8907265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은 파면을 징계위에 건의할 예정"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숙명여고 문제유출 사건 수사결과 발표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 앞에서 전국학부모단체연합 회원들이 숙명여고 교장, 교사의 성적조작 죄를 인정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11.12.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숙명여고가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의 자녀들에 대해 성적 재산정(0점처리)..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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