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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11

이별 통보한 여성 살해한 27세 조현진 신상 공개 다음 네이버 (천안=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경찰청은 이별을 통보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조현진(27) 씨의 신상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이날 외부 전문가 등 7명이 참여하는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씨의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조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께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피해자 A씨 주거지 화장실에서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조씨의 혐의 사실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고, 범행이 잔인한 점 등을 고려해 조씨의 신상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씨 가족이나 주변인을 SNS 등에 공개하면 형사처벌 될 수 있다"며 "조씨 지인에 대한 2차 피해.. 2022. 1. 19.
"담뱃불 붙이다가.." 지하주차장 車 666대 '불벼락' 전말 다음 네이버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600여대를 파손시킨 '출장세차 차량 폭파'와 관련해 담뱃불을 붙이던 중 사고가 났다는 세차업체 직원 진술이 나왔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1시 9분쯤 천안 서북구 불당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출장 세차 차량(스타렉스)이 폭발하는 사고로 666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0억원, 부동산 9억원 등 총 19억원 가량으로 피해규모를 추산했다. 당시 사고 모습은 주차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스타렉스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시작됐고, 승합차 운전석에서 내린 출장 세차 업체 직원 30대 A씨는 차에서 내려 휴대전화를 만지며 차량 앞을 분주히 오갔다. 그 사이 차량 불길은 더 거세졌고, '펑'하.. 2021. 8. 16.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자매 승용차에 치여 숨져 다음 네이버 법원 '운전 부주의' 20대 여성 구속영장 발부 언니 상점 일 도와주기 위해 동행하다 참변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자매를 승용차로 치여 숨지게 한 20대 여성 A(28)씨가 21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이날 대전지법 천안지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천안지원은 이날 오후 열린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쌍용대로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매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매는 병원으로 옮.. 2020. 9. 21.
여덟 군데서 수업한 댄스 강사..일주일 새 77명 확진 다음 네이버 충남 확진자 78명 가운데 77명은 천안·아산 확진자 이번에는 환자가 추가로 나온 곳을 지역별로 몇 군데 더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충남은 지금까지 확인된 환자가 78명인데 천안과 아산에서만 77명이, 그것도 모두 일주일 사이에 나왔습니다. 스포츠댄스를 가르치던 곳에서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천안의 한 피트니스 센터. 에어로빅과 라틴댄스를 결합한 '줌바'도 가르치던 곳인데, 며칠째 텅 비었습니다. [피트니스 관계자 : (지난달) 27일 날 방역하고 어제까지는 문 닫고, 저희가 그냥 헬스장 이용만 가능하게 했어요.]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줌바 강사가 확진 전까지 교습했던 또 다른 문화센터입니다. 줌바 댄스 강사가 천안 내에서 연관돼 .. 2020. 3. 2.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절반으로 줄어든다 다음 네이버 23일 0시 기해 통행료 인하..최장거리 기준 1종 승용차 9400원→4900원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23일부터 기존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내려진다. 국토교통부는 충남 천안과 논산간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하된 통행료는 관보 게재를 거쳐 23일 0시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최장거리(80.2㎞)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1종)의 경우 9400원에서 4900원으로 47.9% 줄어든다. 중형차(2종)는 9600원에서 5천원으로, 대형차(3종)는 1만원에서 5200원으로 낮아진다. 또 대형 화물차(4종)는 1만 3400원에서 6600원으로, 특수화물차(5종)는 1만 5800원에서 76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2002년 12월 개통된.. 2019. 12. 22.
글로벌 반도체소재기업 공장 천안에 준공..日 제치고 韓 투자 다음 네이버 日실리콘 웨이퍼 수입 9%P 줄이는 효과.."日불산, 대만산 대체 성공" 소부장 대책 이후 첫 외투기업 공장 준공 사례.."신속 행정처리로 지원"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글로벌 반도체소재 기업 MEMC가 충남 천안에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추가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엠이엠씨(MEMC) 코리아는 22일 충남 천안시에서 신규 제2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양승조 충남지사 등 정부·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삼성전자, 동우화인켐, STI 등 관련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엠이엠씨코리아 제2공장은 반도체 제작에 꼭 필요한 원소재인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현재 천안 제1공장에서 직경 300mm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를 생산하고 있고 2공장은 내년 .. 2019. 11. 22.
천안 아파트 화재..냉장고서 성인 모자 시신 발견(종합) 다음 네이버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1일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천안서북경찰서와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2분께 서북구 쌍용동 한 아파트 5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현장에서는 모자 관계인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로 추정되는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이들은 거실 바닥에 문이 천장 쪽으로 개방된 냉장고 안에서 발견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당시 냉장고 안에 다른 물건은 거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감식 과정에서 주방 가스 밸브가 파손된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모자 관계로 추정하는 한편 인화.. 2019. 9. 11.
천안 원룸서 개 11마리 사체 발견..경찰 수사 나서 다음 네이버 천안의 한 원룸에서 지난달 21일 개 11마리 사체가 발견됐다.©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 한 원룸에서 개 11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천안시유기동물보호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후 12시 40분께 서북구의 한 원룸에서 개 11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 원룸 관리자는 장기간 월세를 미납한 세입자 A씨를 찾아왔다가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시 관계자 등이 내부를 조사한 결과 말티즈로 추정되는 개 1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으며, 그 가운데 살아있는 개 1마리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지만 저혈당, 빈혈, 간 기능의 심각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체에서 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살.. 2019. 2. 12.
19명 연기 흡입..지하층에선 아직 구조 기다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 오후 5시쯤 충남 천안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하 5층, 지상 21층 규모로 제법 큰 규모의 특급호텔인데 현재까지 투숙객과 소방관까지 1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장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윤미 기자, 정확한 인명 피해 정리해주시지요. ◀ 기자 ▶ 네, 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큰 불길은 잡혔지만 여전히 화재 진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는 19층에 있는 투숙객들이 구조를 요청하면서 창문 밖으로 나와 있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현재까지 119 구조대는 호텔 안에서 모두 24명을 대피시켰습니다. 이중에서 부상자는 모두 19명인데 중상자 3명, 경상자는 소방관 4명을 포함해 16명입니다. 호텔에서 불이 시작된 건 오늘 오후 4시 56.. 201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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