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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22

민주 "국힘 시의원 투표 독려 현수막 제거…용납할 수 없는 행위" 다음 네이버 "국민 주권 행사 방해…여권 선거 전략인지 의심돼" "해당 시의원 중징계하고 경찰 엄정하게 대응해야" [서울·충주=뉴시스]강주희 이병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일 국민의힘 소속 충주시의원이 자당 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것에 대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강선우 중앙선대위 공보본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를 막으려는 국민의힘의 헛된 몸부림이 황당무계하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가려지느냐"고 질타했다. 강 대변인은 "야당에 대한 막무가내 흑색선전과 선거운동 방해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려는 것으로도 부족해 국민의 주권 행사마저 저지하려고 하다니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무엇보다 유권자가 뽑아준 현직 시의원이라는 .. 2024. 4. 6.
'추도비 철거' 한국 면담 요청에, 군마현이 거절 다음 네이버 산산조각이 났던 군마현의 조선인 추도비, 기억하십니까? 올 초 군마현이 다카사키시 현립공원인 '군마의 숲'에 있던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부수고 철거했었는데요. 당시 철거에 앞서 대화를 하자며 주일 한국대사관이 야마모토 이치타 군마현 지사에게 면담 요청을 했지만 군마현 지사가 거부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오늘(28일) 주일 한국대사관 직원이 철거 공사 일주일 전, 군마현청을 찾아서 면담 요청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추도비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었는데, 며칠 뒤 군마현은 면담을 거절한다고 연락했다는 겁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밝혔는데요. 군마현 지사가 “외교 경로로 무언가 이야기는 오지 않았다(지난 1월 25일 기자회견)”라고 말한 것과는 정반대.. 2024. 3. 29.
日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산산조각 철거‥정부 "日과 필요한 소통 중" 다음 네이버일본 군마현 당국이 공원에 세운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끝내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군마현 당국이 지난달 29일 시민단체를 대신해 추도비를 철거하는 행정 대집행 공사에 착수했고, 어제 철거를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이 어제 오전 공원 위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추도비가 있던 자리는 빈터가 됐고, 비석 토대 부분 등으로 추정되는 콘크리트 잔해가 산산이 조각나 쌓여 있습니다.군마현 당국은 지난달 29일 "조선인에게 큰 손해와 고통을 준 역사의 사실을 깊이 반성, 다시는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표명"한다는 글이 새겨진 비문 등을 떼어내 시민단체인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에 전달했습니다. 신문은 조선인 추도비를 소유한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 관계자가 철거 사.. 2024. 2. 2.
육사, '홍범도실' 등 교내 독립전쟁 영웅실도 철거 결정 다음 네이버 [앵커] 육군사관학교가 홍범도 장군 흉상을 옮기기로 한데 이어 홍범도, 안중근 등 독립 영웅의 이름을 딴 교내 독립전쟁 영웅실까지 없애기로 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일제 강점기 무장독립운동만 기념하는 건 편향성이 우려된다는 이유였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육군사관학교 충무관에는 홍범도·김좌진·안중근 장군 등 7명의 독립 전쟁 영웅 이름을 붙인 공간이 있습니다. 육사는 이 곳을 철거하기로 하고 지난 7월 육군본부에 공사비 3억 7천여만원을 요청했습니다. 건물 앞에 있던 홍범도 장군 흉상을 이전하기로 해 논란을 빚은 육사가 건물 안 '독립전쟁 영웅실'까지 없애려고 한 겁니다. 육사 측은, 2018년 설치된 '독립전쟁 영웅실'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며, 특정 인물을 기리는 .. 2023. 10. 4.
작가 성추행 유죄 판결에‥서울시 "위안부 추모공원 조형물 철거 강행"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 남산에 조성된 일본 위안부 추모 공원이죠. '기억의 터'. 이곳에 설치된 조형물의 작가가 최근 성추행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유죄가 선고되자 서울시가 오늘, 이 작품의 철거에 나섰습니다. 위안부 관련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측은 한밤중이라도 철거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변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아침. 일본군 위안부 추모공원인 '기억의 터'로 가는 길목이 인파로 북적입니다. 서울시 공무원과 경찰. 그 뒤로 굴착기가 보이고, 이들 앞에는 손에 팻말을 든 시민단체 회원들이 마주 섰습니다. 서울시가 위안부 할머니를 기리는 조형물을 철거하려 하자, 정의기억연대등 위안부 후원단체와 여성단체들이 막고 나.. 2023. 9. 4.
독립군 흉상 철거하는 육사…'홍범도' 잠수함은 어떻게? 다음 네이버 육사, 김좌진 등 독립영웅 흉상 철거키로…관련단체 "반헌법적 처사" 강력 비판 국방장관 "공산주의 경력자는 곤란"…봉오동전투 영웅 홍범도 장군 겨냥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 존재와 모순…봉오동전투 100주년 기념식도 열린 주력함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있는 김좌진, 홍범도, 이회영 등 5명의 독립군 장군과 독립운동가의 흉상을 철거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육사는 25일 종합발전계획의 일환으로 교내 기념물에 대한 재정비 차원에서 충무관 앞에 설치된 이들 흉상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철거된 흉상은 독립기념관 등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육사는 "생도들이 학습하는 충무관 중앙현관 앞에 설치된 독립군 흉상은 위치의 적절성, 국난극복의 역사가 특정 시기에 국한되는 문제 등에 대한 논란이.. 2023. 8. 25.
주옥순 독일서 소녀상 철거 시위.."일본으로 내쫓자" 누리꾼들 분노 다음 네이버 한국 보수단체 인사들이 독일 베를린에서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독일 현지와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 비판이 나온 가운데 한일 반응은 엇갈렸다. 지난 26일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안부 사기 이제 그만", "코리아협의회, 거짓말 하지 마! 위안부는 전시 성폭력 피해자가 아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시위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내용은 영어·일본어·독일어로도 번역돼 쓰여 있었다. 그는 "독일 베를린에 세워놓은 위안부 소녀상에 모기장까지 쳐놓은 베를린 코리아협의회 행동 정상으로 보기 어렵다"며 "평양에서 만나자고 한다"고도 썼다. 이날 원정 시위는 주 대표와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요시다 켄지 씨 등 '위안.. 2022. 6. 27.
보수단체 "반일(反日)은 정신병, 소녀상 철거하라" 다음 네이버 "위안부는 사기극" 주장하기도 보수단체 회원들이 소녀상과 항일 운동가 의암 유인석 선생 동상 인근에서 시위를 벌였다. 위안부법폐지운동 소속 단체회원들은 11일 강원 춘천시 의암공원 내에서 “소녀상은 위안부 사기극의 상징”이라고 주장하며 철거를 주장하는 집회를 했다. 이들은 그간 매주 수요시위가 열렸던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을 놓고 정의기역연대와 자리싸움을 이어가는 단체다. 일부 유튜버는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생중계했다. 점심 식사 후 따뜻한 봄볕을 즐기며 산책하던 시민들은 집회 장소 인근에 잠시 멈춰서더니 이들의 주장을 듣고는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고 보수단체 회원들은 다시 반박하며 서로 고성과 욕설이 오가기도 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이후 자리를 옮겨 춘천여고 .. 2022. 3. 11.
"세월호 팽목기억관 비워라" 이행강제금 통지서 보낸 진도군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희생자·가족들 처음 만난 곳…대책위 “기억 지우려 하나” 군측 “불법시설물, 임대료 등 체납…그동안 최선 다했다” 세월호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이 뭍으로 옮겨져 가족들을 처음 만났던 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팽목항)에 8년째 자리 잡고 있는 ‘세월호 팽목기억관’(팽목기억관)에 불법건축물에 부과되는 ‘이행강제금’이 통지됐다. 팽목 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국민대책위원회(팽목 국민대책위)는 14일 “진도군이 지난달 28일 팽목기억관 관장인 단원고 희생자 아버지에게 ‘이행강제금 사전 통지’를 했다”고 밝혔다. 군은 통지서에서 “이행강제금 53만6000원을 부과할 예정이니 18일까지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팽목항에는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 직후 설치된 컨테이너 7개 동이 남아..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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