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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26

"마스크 써야"..버스 기사 한 마디에 주먹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사흘 전부터 버스나 택시를 탈 때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고 마스크 없는 승객은 기사들이 탑승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쓰지 않고 버스에 올라탄 한 승객이 "마스크 안 쓰면 탈 수 없다"고 안내하는 버스 기사를 폭행했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마스크를 끼지 않은 남성이 버스에 올라탑니다. 기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탈 수 없다고 제지하자, 가지고 있던 마스크를 꺼내 씁니다. 자리에 앉는가 싶더니 갑자기 일어나서 운행 중인 기사에게 욕설을 내뱉고 주먹을 휘두르며 위협합니다. [버스 기사] "앉으면서 욕을 하는 거예요. 별 것도 아닌 건데 별 XX 같은 게...이런 식으로." 분이 안 풀리는지 가림막 넘어까지 손을 뻗어 폭행을 시.. 2020. 5. 29.
30억 피해 군포물류센터 화재, 원인은 외국인 근로자 담뱃불 다음 네이버 경찰, 20대 튀니지 외국인 근로자 체포 약 30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군포 물류센터 화재 원인이 담배꽁초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22일 군포 물류센터 화재 피의자인 20대 외국인 근로자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튀니지 국적의 A씨는 전날 오전 10시10분께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 내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담배꽁초를 버려 옆 건물 E동에 불을 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A씨가 분리수거장에서 담배를 피운 뒤 종이상자와 나무 등이 쌓인 쓰레기 더미에 꽁초를 던지는 모습을 확보했다. 약 18분 후 꽁초가 버려진 지점에서 불길이 피어올랐고, 불은 옆 건물 E동 1층으로 옮겨붙었다. 경찰은 A씨가 버린 담배꽁초 외에 화재를 일으킬 만한 .. 2020. 4. 22.
미 플로리다주 경찰 '예배 강행' 목사 체포 다음 네이버 미 경찰, '현장 예배 강행' 로드니 하워드 목사 체포 "온라인 예배 대신 교인 출석 독려·버스 제공" 로드니 목사 "교회는 필수 시설..문 닫으면 안 돼" [앵커]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를 어기고 예배를 강행했다는 이유로 체포됐습니다. 목사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체포한 경찰은 이 일이 주민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경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일요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대형교회에서 진행된 예배 장면입니다. 인터넷으로 생방송된 예배에 많은 신자들이 함께 모여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이날 예배는 무려 3시간 반 정도 진행됐습니다. 다음날 경찰은 현장 예배를 강행한 로드니 하워드 브라운 목사를.. 2020. 3. 31.
'문재인 하야' 전단지 뿌리던 여성 수갑체포..과잉 논란? 다음 네이버 서울 잠실역에서 '문재인은 빨갱이' 구호 경찰, 신분증 주지 않자 무릎 꿇리고 체포 유튜브에 영상 올라와.."과잉진압 아닌가"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문재인 하야' 전단지를 돌리던 한 중년 여성이 경찰에 강제진압 당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8시께 서울 송파구 잠실역 역사 내에서 한 중년 여성이 '문재인 하야 7가지 이유' 등이 적힌 전단지를 돌리고 "문재인 빨갱이" 등의 구호를 외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현장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송파경찰서 관할 신천파출소 소속의 한 경찰은 이 여성에게 "신분증을 주지 않으면 현행범 체포하겠다"며 "3회 경고했다, 체포하겠다"고 말한 뒤 여.. 2020. 3. 4.
광주 모텔 화재 방화 용의자 체포..신변 비관 추정(종합2보) 다음 네이버 라이터로 베개에 불붙인 뒤 화장지·이불 올려놓고 그대로 도주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경찰이 22일 발생한 광주 모텔 화재의 방화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김모(39)씨를 긴급체포했다.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김씨는 이날 오전 5시 45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모텔 3층 객실에서 불을 지르고 달아나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객실이 침대 뼈대만 남지 않을 정도로 전부 불탄 점 등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투숙객의 행방을 뒤쫓아 병원에서 치료 중인 김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김씨는 모텔에 혼자 묵고 있었으며 베개에 불을 붙인 뒤 화장지를 올리고, 이불 등으로 덮고 밖에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 2019. 12. 22.
'장제원 아들' 영향?.. 警, 음주운전 '현행범 체포' 늘린다 다음 네이버 경찰, 교통범죄 현행범 체포 대상 넓힌다 피해자가 '사회적 약자'인 경우 더욱 신경쓸 것 경찰청, 관련 지침 지난 5일 일선서에 내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경찰이 ‘음주운전’ 적발시 현행범 체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음주측정 거부, 음주운전 재범, 혈중알콜농도(0.2%이상)가 높을 경우 등이 현행범 체포 대상이다. 경찰은 음주운전 적발에도 불구하고 별도 조사없이 귀가조치하는 경우가 있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고 지침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9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음에도 귀가한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끓자 경찰이 내놓은 해법으로 해석된다. 경찰청은 이번달 5일 관련 지침을 일선서에 하달했다. 13일 경찰청이 만들어 일선에 배포한 ‘교통사범에 대한 신.. 2019. 11. 13.
"강서 PC방 사건 알지?"..알바생 흉기로 위협한 30대男 검거 다음 네이버 자신과 시비를 벌인 PC방 아르바이트 직원을 몇 시간 뒤 다시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강서 PC방 살인사건’을 언급하며 PC방 직원을 위협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지난해 10월 김성수(30)가 서울 강서구 PC방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것으로 김성수는 1심 재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PC방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A 씨(39)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1일 오후 11시 58분경 관악구 봉천동의 한 PC방에서 쿠폰 환불 문제로 PC방 직원 B 씨(23)와 말다툼을 벌였다. 그러다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 씨를 PC방.. 2019. 10. 23.
조국 5촌조카 전격 귀국..인천공항서 횡령 혐의로 체포(종합) 다음 네이버 '조국 가족펀드' 의혹 핵심 인물..서울중앙지검 압송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검찰이 14일 이른바 '조국 가족펀드' 의혹의 핵심인물로 알려진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를 체포했다. 조 장관 일가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펀드 관계자들과 해외로 도피성 출국을 했던 인물로, 검찰의 사모펀드 수사가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새벽 귀국한 조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인천공항에서 체포했다. 검찰은 조씨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법원으로부터 미리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해 신병을 확보한 뒤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압송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다만 검찰 관계자는 "귀국 경위 등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 2019. 9. 14.
헝가리 유람선 참사 낸 '바이킹 시긴' 방면돼 독일로 출항 다음 네이버 외교부 관계자 "여러 증거 확보돼 출항 자체 문제되지 않아" (서울·부다페스트=뉴스1) 권혁준 기자,유경선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침몰사고로 한국인 7명이 사망하고 한국인 19명을 포함한 21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유람선을 뒤에서 추돌한 대형크루즈 ‘바이킹 시긴’이 방면돼 출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은 31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취재진과 만나 "사고 가해자로 추정되는 배가 오늘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출항지는 독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사실장은 "헝가리 측에서는 선장이 일단 체포됐고, 조사 과정에서 필요한 증거, 비디오나 증언이 충분히 확보돼있다고 설명했다"면서 "이 선박에 대해 책임을 묻는 데에는.. 201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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