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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2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https://issue.daum.net/election/202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특집 페이지 다음뉴스 issue.daum.net 2024. 4. 11.
"언제나 끝날까" 수검표 재도입에 개표사무원 '울상' 다음 네이버 1995년 이후 30년만에 수검표 "언제 일일이 다하나" 불만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언제나 끝날까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진 10일 오후 광주 북구지역 개표소가 마련된 북구종합체육관. 개표를 시작한 지 두 시간이 흐르자 처음에는 어색했던 개표사무원들의 손길이 점차 능숙해지는 듯 보였다. 사무원들은 저마다 손가락에 사무용 골무를 착용한 채 투표용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신중히 분류 작업을 펼쳤다. 1995년 이후 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지 분류기와 심사 계수기를 도입하면서 수검표 절차를 없앤 지 30년. 수검표를 하던 한 개표사무원들은 "이걸 일일이 다 확인해야 하나"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를 듣고 있던 한 사무원이 "하다 보면 익숙해지고 손도 빨라지지 않을까?"라고 받아쳤.. 2024. 4. 10.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 정책, 여당 후보들 공약과 판박이 다음 네이버 “대통령·여당 공약 짬짜미” 야당, 선거중립 위반 고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가 전국을 돌며 진행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민생토론회)’ 내용의 대다수가 해당 지역에 출마한 여당 후보 공약과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당 지역구 후보가 공약을 발표한 직후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같은 정책 추진을 약속한 사례도 다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진행한 ‘정책 투어’가 ‘선거 개입’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향신문이 4일 24차례 진행된 민생토론회 주요 내용과 토론회가 진행된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의 공약을 비교해보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윤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한 ‘개발 정책’은 국민의힘 지역구 후보의 공약에 그대로 반영된 사례가 많았다... 2024. 4. 4.
임현택 "의료 현장서 국회의원 낙선 운동 할 것" 다음 네이버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상대로 국회의원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당선인은 오늘(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당선 후 첫 기자회견에서 의정 갈등의 책임은 정부 여당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사 직역은 많은 국민을 만나는데 세계적으로도 신뢰를 많이 받는 직종이라 환자들과의 라포가 엄청나다"며 "협회 회원들이 의료현장에서 만나는 환자들에게 말하는 방식으로 낙선운동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임 당선인은 코로나19 시절 문재인 전 대통령이 4대 악을 규정하고 의대생을 끝까지 괴롭힌 점을 꼬집으며, "민주당도 국힘도 다른 어떤 정당도 의사를 때리고 의사가 잘못한다고 해왔다. 이번 총선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의사에게.. 2024. 3. 29.
"합니다" → "종북에 내주지 말자"… 다급한 與 현수막 네거티브 / 결국 철회 다음 네이버 "종북에 내주지 말자" 현수막 긴급 지시 수도권 뿐 아니라 부산서도 '빨간 불' 당혹스런 수도권 후보자 "표 떨어지는 소리"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더 이상 이 나라를 범죄자들과 종북세력에게 내주지 맙시다'란 내용의 정당 현수막 게첩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격전지 여론조사 등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자 '종북몰이' 등 구태한 '네거티브' 선거로 방향을 선회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날 밤 이런 내용의 정당 현수막을 걸도록 전국 시·도당에 긴급 지시했고, 시·도당은 이를 후보자들에게 전파했다. 정당 현수막은 정당의 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설치하는 광고물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부터는 .. 2024. 3. 26.
‘문재인 부부 모욕’ 재판중인 안정권…이재명 지역구 ‘계양을’ 출마 / 주옥순, 추미애 잡으러 '하남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 다음 네이버 ‘문재인 부부 모욕’ 재판중인 안정권…이재명 지역구 ‘계양을’ 출마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모욕한 혐의 등으로 재판받고 있는 영상 플랫폼 '벨라도' 대표 안정권(42)씨가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59) 대표의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씨는 전날 인천 계양을 선거구 총선 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했다. 계양을에서는 안씨뿐만 아니라 이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60)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후보 등록을 마쳤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씨는 주요 경력으로 전 '유권의 눈' 대표이사와 현 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을 꼽았다. 재산 신고액은 2937만원이었으며 전과는 6건으로 파악됐다. 2014년 배임수재로 징역 8개월에 집.. 2024. 3. 22.
'배지 주웠다'는 조수진, 본인 지역구서 투표도 못한다 다음 네이버 비명(비이재명)계 현역인 박용진 의원을 꺾고 서울 강북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장을 받은 조수진 변호사(사진)가 정작 자신이 출마하는 지역구에서는 투표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북을에 연고가 없는 조 변호사가 전입 신고를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 후에 했기 때문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있다가 '비명횡사' 공천의 수혜를 봤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시민 작가는 조 변호사를 두고 "길에서 배지를 주웠다"고도 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이날 오전 자신이 출마하는 강북을 지역에 전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변호사는 지난 17일 박 의원과의 2인 경선이 확정됐고 18~19일 경선 후 19일 승리했다. 박 의원은 현역 의원 의정평가 하위 10%에 들어 경선 득표에서 3.. 2024. 3. 21.
민주당, '친명 핵심' 정청래 등 친명계 다수 단수 공천 / 국힘 경선, 뚜껑 열어보니…'현역 전원' 무사통과 다음 네이버 민주당, '친명 핵심' 정청래 등 친명계 다수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은 '친명 핵심' 정청래 최고위원을 서울 마포을 총선 후보로 확정하는 등 다수의 친명계 인사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정 최고위원을 포함해 서울 중랑갑에 서영교 최고위원과 경기 수원병에 김영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화성병에 권칠승 수석대변인,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을 각각 총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이 밖에 김승원, 백혜련, 김한규, 위성곤 의원 등 모두 17개 지역구가 단수 공천 지역으로 새로 분류됐습니다. 현역 평가에서 하위 20% 명단에 들어 경선 불이익을 받는 대전 대덕 박영순 의원은 박정현 최고위원과, 광주 서구갑 송갑석 의원은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부시장과 2인 .. 2024. 2. 25.
'준연동형 유지'로 단결... "한동훈, 허 찔려 초조한가" 다음 네이버 '비례연합=준위성정당' 우려에도 "후퇴 안 시키려는 것"... 소수정당, '유지' 반기면서 입장차 [박소희 기자] [기사 보강 : 5일 오후 2시 52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랜 고민 끝에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비례연합정당 추진'을 결심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환영과 함께 민주진보연합의 통합과 단결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광주광역시 518묘지에서 "준연동형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선언한 뒤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는 '이제 총선 승리를 위해 단결하자'며 그에게 힘을 실어줬다. 정청래 수석최고위원은 "그 결단을 존중한다"며 "결정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치열한 토론을 하고, 그 결정에 승복하고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 원칙이다. 이제 윤석..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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