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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17

"합니다" → "종북에 내주지 말자"… 다급한 與 현수막 네거티브 / 결국 철회 다음 네이버 "종북에 내주지 말자" 현수막 긴급 지시 수도권 뿐 아니라 부산서도 '빨간 불' 당혹스런 수도권 후보자 "표 떨어지는 소리"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더 이상 이 나라를 범죄자들과 종북세력에게 내주지 맙시다'란 내용의 정당 현수막 게첩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격전지 여론조사 등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자 '종북몰이' 등 구태한 '네거티브' 선거로 방향을 선회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날 밤 이런 내용의 정당 현수막을 걸도록 전국 시·도당에 긴급 지시했고, 시·도당은 이를 후보자들에게 전파했다. 정당 현수막은 정당의 정책이나 현안에 대해 설치하는 광고물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8일부터는 .. 2024. 3. 26.
‘문재인 부부 모욕’ 재판중인 안정권…이재명 지역구 ‘계양을’ 출마 / 주옥순, 추미애 잡으러 '하남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 다음 네이버 ‘문재인 부부 모욕’ 재판중인 안정권…이재명 지역구 ‘계양을’ 출마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를 모욕한 혐의 등으로 재판받고 있는 영상 플랫폼 '벨라도' 대표 안정권(42)씨가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59) 대표의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씨는 전날 인천 계양을 선거구 총선 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했다. 계양을에서는 안씨뿐만 아니라 이 대표와 국민의힘 원희룡(60)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후보 등록을 마쳤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씨는 주요 경력으로 전 '유권의 눈' 대표이사와 현 민주노총해체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을 꼽았다. 재산 신고액은 2937만원이었으며 전과는 6건으로 파악됐다. 2014년 배임수재로 징역 8개월에 집.. 2024. 3. 22.
'배지 주웠다'는 조수진, 본인 지역구서 투표도 못한다 다음 네이버 비명(비이재명)계 현역인 박용진 의원을 꺾고 서울 강북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장을 받은 조수진 변호사(사진)가 정작 자신이 출마하는 지역구에서는 투표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북을에 연고가 없는 조 변호사가 전입 신고를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 후에 했기 때문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있다가 '비명횡사' 공천의 수혜를 봤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시민 작가는 조 변호사를 두고 "길에서 배지를 주웠다"고도 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이날 오전 자신이 출마하는 강북을 지역에 전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변호사는 지난 17일 박 의원과의 2인 경선이 확정됐고 18~19일 경선 후 19일 승리했다. 박 의원은 현역 의원 의정평가 하위 10%에 들어 경선 득표에서 3.. 2024. 3. 21.
민주당, '친명 핵심' 정청래 등 친명계 다수 단수 공천 / 국힘 경선, 뚜껑 열어보니…'현역 전원' 무사통과 다음 네이버 민주당, '친명 핵심' 정청래 등 친명계 다수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은 '친명 핵심' 정청래 최고위원을 서울 마포을 총선 후보로 확정하는 등 다수의 친명계 인사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정 최고위원을 포함해 서울 중랑갑에 서영교 최고위원과 경기 수원병에 김영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화성병에 권칠승 수석대변인,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을 각각 총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이 밖에 김승원, 백혜련, 김한규, 위성곤 의원 등 모두 17개 지역구가 단수 공천 지역으로 새로 분류됐습니다. 현역 평가에서 하위 20% 명단에 들어 경선 불이익을 받는 대전 대덕 박영순 의원은 박정현 최고위원과, 광주 서구갑 송갑석 의원은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부시장과 2인 .. 2024. 2. 25.
'준연동형 유지'로 단결... "한동훈, 허 찔려 초조한가" 다음 네이버 '비례연합=준위성정당' 우려에도 "후퇴 안 시키려는 것"... 소수정당, '유지' 반기면서 입장차 [박소희 기자] [기사 보강 : 5일 오후 2시 52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랜 고민 끝에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비례연합정당 추진'을 결심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환영과 함께 민주진보연합의 통합과 단결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광주광역시 518묘지에서 "준연동형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선언한 뒤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는 '이제 총선 승리를 위해 단결하자'며 그에게 힘을 실어줬다. 정청래 수석최고위원은 "그 결단을 존중한다"며 "결정되기까지의 과정에서 치열한 토론을 하고, 그 결정에 승복하고 존중하는 것이 민주주의 기본 원칙이다. 이제 윤석.. 2024. 2. 5.
남북관계 최악인데…"국힘, '이산가족 상봉' 등으로 尹지지율 45% 목표" 다음 네이버 보도…박창식 "北 핵탄두, 문화로 녹일수 있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으로 어수선한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이상가족 상봉' 및 '체험 삶의 현장'과 같은 홍보 전략으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을 4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은 19일 "국민의힘 중앙홍보위원회(홍보위)가 '총선 승리'를 목표로 새로운 홍보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국민 화합을 상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남북 문화 교류', '이산가족 상봉', '전국민 K-뿌리 찾기' 등"을 기획, "이를 통해 경색된 남북 관계를 풀어보겠다"는 구상이다. 박창식 국민의힘 중앙홍보위원장은 "핵탄두를 문화로 녹일 수 있다"며 "북한 눈높이에서 한민족 문화 콘텐츠를.. 2023. 12. 19.
홍준표, ‘종로 출마’ 선언한 하태경에 “주사파 출신 갈 곳 아냐” 다음 네이버 “출마는 자유지만 착각이 도를 넘는다” (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내년 총선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주사파 출신이 갈 곳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종로는 아직도 대한민국 상징적인 곳"이라며 "출마는 자유지만 착각이 도를 넘는다"고 말했다. 주사파는 1980년 중반 학생 운동권의 일파로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지도이념과 행동지침으로 내세웠다. 앞서 이날 하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과거 '정치 1번지'로 꼽혔던 서울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종로 출마로 우리 당 수도권 승리의 견인차가 되겠다"며 "청춘의 꿈을 키웠던 종로 품으로 돌아와 4선 국회의원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 2023. 11. 27.
“대선 때 노무현 대통령은 세종시 카드 안 꺼냈나”···국민의힘 ‘메가서울’ 여론전 다음 네이버국민의힘이 1일 이르면 이번주 내로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특별법을 발의하고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당은 김포시뿐 아니라 경기도 다른 일부까지 서울시로 편입하는 ‘메가 서울’ 띄우기에 나섰다. 서울로 편입됐을 때의 장밋빛 전망을 제시해 우호적 여론을 조성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편입의 조건으로 쓰레기 매립장, 소각장 등 혐오시설이 들어설 가능성에 대해서는 “안 받을 수도 있다”며 선을 그었다. 당내에서는 애초 편입론이 나온 이유였던 교통문제 해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에도 지도부가 모른 척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역 이기주의를 부추길 수 있다며 대안으로 ‘행정 대개혁’을 제안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여.. 2023. 11. 1.
‘수십억 보조금’ 자유총연맹에 집결하는 극우들…총선 개입하나 다음 네이버 극우 유튜버들을 자문위원에 임명해 논란이 된 한국자유총연맹이 ‘5·18 북한군 개입설’ 등을 주장하거나 극우 성향의 태극기 집회를 주도한 인사들도 대거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유총연맹이 정관에서 ‘정치 중립’ 문구를 삭제한 가운데, 창립 이래 처음으로 꾸려진 500여명의 대규모 자문위가 ‘정치 조직’으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9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자유총연맹은 지난 2월 말 정책분과 위원장에 ‘5·18 북한군 개입설’을 펼쳐온 이상진 전 국방연구원 부원장을 위촉했다. 극우 성향의 태극기 집회를 주도한 이 전 원장은 2015년 한 보수단체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5·18 광주 사태는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북한 특수군이 개입해 한 폭동이었다는 사실을 전파..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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