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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제2

서울 복판서 "각하, 5.18 진압 잘했다"... 전두환 기린 전직 군인들 다음 네이버 [현장] 12.12 가담 박희도 등 구국동지회, 2주기 추모제... 지나던 시민들은 "어이가 없다" [복건우, 권우성 기자] 서울 한복판에 모인 전직 군인들이 전두환씨의 사망 2주기를 기리고 역사를 왜곡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길을 지나는 시민들은 "어이가 없다"며 혀를 찼고, 5.18민주화운동 관계자들 또한 "위험한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동화면세점 앞 인도에 녹갈색 군복을 입은 육군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빨간 모자를 쓴 해병대 출신 예비역 등 5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빽빽하게 모여 앉았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가 경제발전에 헌신한 전두환 대통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이날 '전두환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구국추모제'에 참석한 육·.. 2023. 11. 24.
이태원 참사 분향소 설치 두고 경찰-유가족 서울시청서 물리적 마찰 다음 네이버 5분여간 물리적 충돌 후 대치 계속돼 2시쯤 서울시청 앞에 분향소 설치 중 이태원 참사 100일째를 하루 앞둔 4일 유가족들이 추모 행진에 나선 가운데, 서울시청 인근에 분향소를 설치하려고 시도하면서 일시적으로 경찰과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합동 분향소에서 대통령 집무실 앞 삼각지역을 거쳐 종로구 광화문 광장으로 향하는 추모 행진을 시작했다. 유가족과 시민들이 함께한 추모 행렬은 당초 예정대로 오후 1시 10분쯤 서울시청 인근에 도착했다. 이후 주최 측이 “서울시청 앞에 분향소를 차릴 수 있도록 경찰은 물러나라”고 말하자 유가족 등은 분향소를 설치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청 부근에 모여들었..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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