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48 김현아 "초선의원 무시"VS 정의용 "불쾌"..운영위 또 파행 다음 네이버 한국당 김현아 의원과 정의용 靑안보실장 어제 정경두 국방장관 발언 사실 여부 두고 속기록 논란 "정 장관, 북 합의 위반했다고 했다"VS"절대 그런일 없다" 정 실장 "초선 재선 구별하며 답변한 적 없다, 스스로 용납 못해" 설전은 여야 고성전으로 번져..회의 파행 한국당 정양석, 정 안보실장에 "존경하지마" 몸싸움 직전까지 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과 청와대 정의용 안보실장이 6일 국회 운영위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예상치 못한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김 의원은 이 과정에서 "제가 초선이라서 무시하나"라고 쏘아붙였고, 정 실장은 "의원님이 저를 무시하는 것"이라거나 "저도 불쾌하다"고 맞받아치면서 여야 간의 고성전으로 번졌다. 국회 운영위원인 자유한국당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고성전 끝에 반말로 .. 2019. 8. 6. 대한애국당, 추가 천막 설치하려다 서울시·경찰과 충돌 다음 네이버 대한애국당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추가 설치하려다 서울시, 경찰과 충돌했다. 17일 경찰, 서울시, 대한애국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쯤 대한애국당 관계자 28명이 광장에 천막 1동을 추가로 설치하려다 이를 막는 서울시 공무원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경찰 1명, 대한애국당 측 10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대한애국당 측에서 지난 16일 낮에도 추가 천막을 설치하려다 저지당하자 이날 오전 다시 설치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대한애국당 측은 "헌재 앞에서 돌아가신 애국열사 5인(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시위 중 사고로 사망한 시민 5인)을 기리는 분향소 천막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 2019. 5. 17. 노량진 수산시장 5번째 강제집행.."먹고 살자" vs "불법" 다음 네이버 법원이 옛 노량진 수산시장을 불법 점유한 상점을 대상으로 다섯번째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이에 구시장 상인들이 적극 반발하며 물리적 충돌을 빚고 있다. 서울중앙지법과 수협중앙회는 25일 오전 10시10분부터 서울 동작구 옛 노량진 시장의 전체 판매자리와 부대·편의시설 119개소에 대한 명도 강제집행에 나섰다. 법원과 수협 측은 당초 계획인 오전 9시보다 한 시간 정도 늦게 집행에 나섰다. 강제집행 현장에는 법원 집행관 200명과 수협직원 100여명이 동원됐다. 경찰은 상인과 수협 직원 간 물리적 충돌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 350명을 배치했다. 옛 시장 상인들과 녹색당, 민중당, 노동당, 민주노점상전국연합(민주노련) 관계자 등 1000여명(주최추산)은 이날 새벽부터 시장 입구마다 트럭.. 2019. 4. 25. 국방부 "韓함정에 초계기 근접시 군사적조치 방침 日에 설명"(종합) 다음 네이버 "유사사건 발생시 행동지침 따라 강력대응".."작전 세부매뉴얼 日에 공개하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준삼 기자 = 국방부는 일본 초계기가 한국 함정에 근접비행할 경우 군사적 조치가 단행될 것임을 일본 측에 설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는 22일 '레이더 조사(照射·겨냥해서 비춤)를 경고하는 한국군의 신지침, 안보협력에 그림자'란 제목의 일본 언론 기사와 관련한 입장'을 통해 "국방부는 한일간 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해 우리 군의 군사적 조치와 기조에 대해 일본 측에 설명한 사실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작전 세부절차 등 대응 매뉴얼을 일측에 공개한 사실은 없다"면서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작전보안으로 확인해 줄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 2019. 4. 22. 바른미래, '패스트트랙' 의총 격돌..유승민 등 중도퇴장 다음 네이버 오전 9시 시작해 점심 건너 뛰고 의원들 토론 거듭 유승민 "아무리 좋은 선거법이라도 패스트트랙 안 돼"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선거제 패스트트랙 처리를 두고 바른미래당 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겸 의원총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19.03.2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준호 유자비 기자=여야4당이 합의한 선거법 개정안과 개혁법안의 패스트트랙(신속안건 처리) 상정을 놓고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2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내홍만 심화되는 양상이다. 이날 의총은 김관영 원내대표가 선거법 개정안 패스스트랙 상정은 당론 .. 2019. 3. 20. 러시아 선박 충돌 '광안대교'..4월말 복구 예정 (종합) 다음 네이버 파손부위와 안전장치 일부 균열..안정성 문제 없어 7일 러시아 화물선과 충돌 후 파손된 광안대교 교각 모습. 지난 달 28일 용호부두를 빠져나가던 러시아 화물선이 요트를 충돌 후 잇따라 광안대교를 충돌했다. 2019.3.7/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박세진 기자 = 지난달 28일 러시아 화물선 추돌 사고가 발생한 광안대교가 파손부위와 안전장치 일부 균열만 복구하면 다리 자체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중간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 이하 공단)은 파손 부위와 일부 균열 부위에 대한 보강공사를 4월말 마무리한 뒤 5월1일부터 광안대교 부분통제를 전면 해제키로 했다. 공단은 13일 오전 부산시설공단 내 사고대책본부에서 시설물안전.. 2019. 3. 13. 6천t급 러시아 화물선 광안대교 충돌..음주 등 경위 조사(3보) 다음 네이버 부산에서 6천t급 대형 선박이 광안대교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으로 출동한 해경은 사고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을 실시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8일 부산 광안대교에 초대형 화물선이 충돌했다. (사진=인스타그램 'canaan_manager' 제공 영상 캡쳐 28일 오후 4시 23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 광안대교 앞 바다를 지나던 6천t급 러시아 선적 화물선이 광안대교를 들이 받았다. 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사고 선박은 광안대교를 향해 느린 속도로 이동하다가 그대로 다리 시설물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선박 앞부분 구조물과 다리 시설물이 일부 파손됐다. 사고 당시 광안대교를 지나는 차량들이 다수 있었으나, 다행히 .. 2019. 2. 28. 낚싯배 사고, 서로 "알아서 피하겠지" 안이하게 굴다 충돌 다음 네이버 관련뉴스 : 통영 해상서 낚싯배 전복..3명 사망·2명 실종(종합) 어제(11일) 통영 인근에서 낚싯배와 화물선이 충돌한 사고에 대해 해경이 쌍방 과실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서로 알아서 피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대로 가다가 사고가 난 걸로 파악됐습니다. 박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제 새벽, 화물선 항해사는 4.8km 떨어진 지점에서 낚싯배의 존재를 레이더와 육안으로 알아챘습니다. 그런데도 속도를 늦추거나 방향을 틀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이 알아서 피할 걸로 생각했다는 게 해경의 조사 결과입니다. 낚싯배도 뒤늦게 회피기동을 시도한 정황이 있어 해경은 쌍방과실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수옥/경남 통영해양경찰서 수사과장 : 상호 안일한 생각으로 (서로) 피해 갈 것이라고 믿고 .. 2019. 1. 12. "무적호, V-PASS·AIS 켰고 조업 마친 뒤 항해 중 사고" 다음 네이버 선사 관계자 "전남도 경계 안에서 조업, 북서풍 피해 돌아왔다" 전복사고 난 무적호의 모습 (여수=연합뉴스) 11일 오전 5시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전복된 여수 선적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의 모습. 이 사고로 현재까지 승선 인원 14명 중 11명을 구조했지만 이 가운데 2명이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자 제공] minu21@yna.co.kr (여수=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1일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무적호(9.77t) 전복사고와 관련해 선사 관계자 A씨는 "V-PASS(자동 어선 위치 발신 장치)와 AIS(선박 자동식별장치)를 켠 채 항해 중 발생한 사고"라고 주장했다. 무적호와 팀을 이뤄 출항한 또 다른 낚시어.. 2019. 1. 11.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