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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11

"오빠, 나 좀 봐" 20대 택시기사 얼굴 만지고 폭행한 만취女 다음 네이버 강원도 속초에서 20대 여성 승객이 만취한 채로 택시 기사에게 소리를 지르고 때리는 등 행패를 부렸다가 결국 경찰에 입건됐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택시기사 A씨(27)가 제보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15일 속초에서 택시 기사가 승객에게 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제보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한 여성 승객 2명으로부터 "모텔로 데려다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동하던 중 조수석에 탄 승객 B씨는 "무인 즉석사진관에서 사진 한 장만 같이 찍자" "나 이분도 괜찮다는 느낌이 든다" 등 말을 건넸다. A씨는 사진관에 이들을 내려준 뒤 택시에서 대기해 달라는 요구를 들어줬다. 그는 "취객들이라 그냥 갈까 생각도 했지만 젊은 여성들이고 술에 취해 있어서 .. 2022. 3. 23.
행인 때리고 경찰 폭행한 30대 여성.."너희 아버지 뭐냐" 폭언도 다음 네이버 행인을 때린 뒤 경찰 2명까지 폭행한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0대 여성 A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10일 오전 2시 50분쯤, 서울 서교동 한 거리에서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A 씨는 출동한 경찰을 향해 "너희 아버지 뭐냐"라는 말을 하며 경찰관을 폭행해 곧바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A 씨는 지구대에서도 욕설을 하다 다른 경찰관도 폭행했습니다. 폭행당한 경찰관 2명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A 씨에게 폭행을 당한 남성 2명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술에 취해 길에 누워 있는 A 씨를 쳐다봤더니 폭행이 시작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치아가 부러지.. 2021. 11. 19.
길거리 난동 20대 만취녀, 제지하던 여성 경찰관 흉기로 찔러 다음 네이버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난동을 부리던 20대 여성이 자신을 제지하는 여성 경찰관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50분쯤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한 거리에서 곡선지구대 B경찰관의 등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일행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A씨는 만취상태에서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B경찰관이 제지하자 인근 호프집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호프집은 A씨 일행이 술을 마신 곳은 아니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영업을 마치고 정리 중인 상황이었다. A씨는 경찰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2021. 4. 10.
"죽여버리겠다"..고속도로서 택시 기사 폭행 다음 네이버 [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술에 취한 승객이 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기사는 당시 택시 속도가 시속 90km에 달했다고 기억했는데요.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정다예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택시에 술에 취한 한 남성이 올라탑니다. 이내 택시 안에서 담배를 꺼내 태우고, 혼잣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혼잣말로 기사를 죽여버리겠다 그런 말을 하는데 특별히 대응은 안 했어요 혼자 중얼거려서…" 그렇게 잠잠히 가나 싶었는데 20분여 분 뒤, 일이 터졌습니다. 느닷없이 승객 A씨가 기사를 때리기 시작한 겁니다. "어어 폭행하면 안 돼요. 스톱, 스톱, 스톱. 고속도로 주행 중이에요, 폭행하면 안 돼." 기사의 만류에도 A씨의 폭행은 계속됩니다. 기사가 기억.. 2021. 1. 26.
얼굴 쥐어뜯고 발길질하고.."마스크 쓰라고?" 택시기사 폭행 다음 네이버 [앵커]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택시기사에게 온갖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택시 밖으로 피신하는 기사를 쫓아가면서까지 마구 때렸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 1시 반쯤 택시를 잡아탄 일행 3명. 한 사람만 마스크를 제대로 썼습니다. 택시기사가 마스크를 써달라고 하자 조수석에 앉은 손님이 반말로 불쾌한 기색을 드러냅니다. [승객-택시 기사 대화 : (놓고 왔네) 안돼요, 마스크 쓰셔야 해요. (가자고) 마스크 쓰셔야 출발한다니까요?] 보다 못한 일행이 마스크를 건네며 말려보지만, 남성은 혀가 꼬인 채 욕설을 퍼붓기 시작합니다. [승객-택시 기사 대화 : (가라고) 욕하지 마세요. (XXXX야, 빨리빨리 가) (사장님, 그냥 가세요) 왜 욕을 해.. 2021. 1. 9.
"QR코드 보여달라"는 포차 직원 급소 걷어찬 20대女 다음 네이버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포차에서 “QR 코드를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직원의 급소를 무릎으로 걷어찬 여성 A(28)씨가 입건됐다. 마포경찰서는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새벽 지인 2명과 함께 포차에 들어가려다 입구에서 QR코드와 신분증 검사를 하던 매니저 홍모(25)씨에게 저지당하자 홍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홍씨에 따르면 A씨는 이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신분 검사에 불응하며 소란을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 홍씨는 “A씨가 막무가내로 들어가려고하다 갑자기 무릎으로 급소를 찼다”며 “아픈 것보다 사람들이 다 보고 있는 상태에서 사건이 벌어져 수치스러웠다”고 말했다. 홍씨는“여기서 2년 반 넘게 근무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A씨가.. 2020. 10. 15.
[팩트체크] 여경 2명이 여성 1명도 제압 못하는 동영상? 확인해보니 다음 네이버 [앵커] 지금 보시는 이 장면들, "여성 경찰관 두 명이 난동 부리는 여성 한 명도 제대로 제압하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온라인에 퍼진 영상 일부입니다. 그동안 이른바 여경 무용론을 부추기는 영상들이 정확한 사실 관계없이 논란이 된 적들이 있었죠. 이번엔 어떤지 팩트체크를 했습니다. 이가혁 기자, 우선 이 영상이 최근에 나온 게 아니라면서요? [기자] 네, 이 영상은 3월 1일에 '홍대 경찰 폭행'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라왔습니다. 이게 최근 들어 "여경 2명이 여성 1명도 제압 못 함"이라는 제목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어제(29일)부터 일부 언론이 받아쓰면서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우선 직접 영상을 보시죠. 지난 2월 말, 저녁 8시쯤 서울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거리입니다. 여성 경찰.. 2020. 7. 31.
홍대 난동 제압 영상에..다시 고개 드는 '여경 혐오' 다음 네이버 피의자 여성 제압하는 여경 영상에 '여성혐오적' 댓글 잇따라 비례성 원칙에 따라 피의자 제압할 수 있어.."적절한 대응한 것" 물리적 힘 약해 여경 필요 없다?.."경찰의 역할 다양해", "성별 문제 아냐" 여성 경찰관 둘이서 난동을 부리는 한 여성을 제압하는 영상이 대중에 공개되면서 또 다시 '여경 무용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피의자 제압에 대한 어려움은 성별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홍대에서 여경 2명이 여성 1명 제압 못하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는 여성 경찰 두 명이 난동을 부리는 한 여성을 제압해 체포하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다. 영상 초반 여성은 체포에 거부하며 거칠게 반항하는 모습이다. 이에 여.. 2020. 7. 30.
취객 잡다 다치고 수천만 원 빚더미.."이럴 거면 누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 오늘은 취객을 제압하다 어깨를 다쳐서, 2년째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찰관의 이야기 인데요. 치료비 때문에 수 천만원의 빚을 져야 했고, 심지어 수술 도구가 부려져서 몸 안에 금속 파편이 남아 있는 황당한 일까지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럴 거면, 누가 몸을 바쳐서 범인 잡으러 다니 겠냐면서, 하소연 하고 있는 경찰관을 김세로 기자가 만났습니다. ◀ 리포트 ▶ 2017년 2월. 술집에서 손님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최지현 경장. [당시 출동 화면] " 뒤에 문 좀 열어주세요…" 최 경장은 취객을 제압하다 어깨 관절이 찢어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최지현/경장] "어깨랑 몸이랑 어디 할 것 없이 맞고, 발로 .. 201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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