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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14

확진 뒤 '혈전' 다리 절단.. 후유증 인정 범위 들지 않는 이유? 다음 네이버 81살 연 모 씨는 지난 4월 갑작스럽게 왼쪽 다리에 통증을 느끼고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습니다. 발목 아래가 온통 검붉은 상태였는데, 알고 보니 괴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몇 차례 혈전 제거 시술을 반복했지만, 경과가 좋지 않았고, 결국 두 차례에 걸쳐 다리를 무릎 위까지 절단했습니다. [연경진 / 하지 절단 환자 가족 : (아버지가) 기저 질환인 당뇨도 없어요. 두 차례나 절단 수술을 받으면서 그 충격이 너무 컸나 봐요. 섬망 증상으로 인해서 기억을 잘 못 하고….] 연 씨는 응급실 내원 당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담당 의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급성 혈전증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연경진 / 하지 절단 환자 가족 : 코로나19로 인해 급성 폐렴과 .. 2022. 8. 3.
"2살 여아 뇌출혈 의식불명".."칭얼거려 때렸다" 다음 네이버 정인이 사건이 일어난 지 7개월 만에 또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기도 화성에 사는 2살 여자아이가 어제(8일)저녁 뇌출혈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실려 왔습니다. 몸에서는 학대 의심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아버지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먼저, 홍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어제저녁 6시, 경기도 안산의 한 병원에 어린아이를 안은 부모가 나타났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며 경기도 안산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병원에 실려 온 것은 2살 여자아이 A양이었습니다. 당직 의사는 뇌출혈 증상을 보이는 A 양 몸 곳곳에서 상처와 멍 자국들을 발견했습니다. 병원 측은 경찰에 아동 학대 의심 신고를 했고, A 양은 인천의 한 대형 병원으로 옮겨져 뇌수술을 받았습니다. [정태석.. 2021. 5. 9.
또 터진 종교 모임 집단감염..전국 돌며 예배 다음 네이버 전국을 돌며 이뤄진 종교 집회에서 또 집단감염이 퍼지고 있습니다. 내일(4일) 부활절이 또 고비가 될 수 있겠죠. 부활의 기쁨도 가급적 비대면으로 나누어 달라는 게 방역당국 요청입니다. 서동균 기자입니다.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군산의 한 교회입니다. 이 교회 관련자가 지난달 25일과 26일 전주의 한 교회의 집회에 참석한 뒤부터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주에서 진행된 집회는 일반적인 예배가 아닌 종교적인 힘으로 병을 치료하는 의식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람들끼리 신체 접촉과 함께 큰 소리를 내고, 방역 수칙도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10명이 평상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인데, 30명 이상이 함께 집회를 가진 상황이라면…... 2021. 4. 3.
"문제 없다더니 어깨에 쇳조각"..한 대학병원의 거짓말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취객을 제압하다가 어깨를 다친 경찰관이 치료비로 수 천만원의 빚을 지고, 금속 재질의 수술 도구가 몸에 남아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연을 지난해 보도해 드렸는데요. 당시 병원 측은 이 금속이 인체에 해가 없는 티타늄이라서 문제가 없다고 안심을 시켰었는데, 이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017년 난동을 부리던 취객을 제압하다 다친 최지현 경장. 2018년 8월 이대목동병원에서 어깨 관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직후 엑스레이에 이물질이 보였지만 병원 측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도록 통증이 계속됐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확인하니 어깨 속에는 2미리미터의 금속 파편이 있었습니다. 수술 도구.. 2020. 7. 1.
외상센터 둔 병원, 잇달아 수술 거부.. 팔꿈치 부러진 40대 결국 팔 잘랐다 다음 네이버 목포한국병원선 "전문의 없다" 전남대병원 "더 잘하는 병원 있다" 20시간 넘게 서로 환자 떠넘겨 다음날 중소병원서 절단 수술.. 환자 "건보 없다고 그랬나" 분통 팔이 부러진 40대 환자가 대학병원 등 3군데를 찾아갔는데도 치료는커녕 20시간 넘게 방치와 거절만 당하다가 결국 팔을 절단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심지어 두 병원은 각각 100억 원이 넘는 정부지원금을 받는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 진도군에 있는 김 양식장에서 일하는 박정수 씨(42)는 3일 오후 작업을 하다 왼쪽 팔꿈치 쪽이 부러졌다. 박 씨는 오후 4시 38분경 목포시 목포한국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병원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권역외상센터를 갖췄다. 하지만 박 씨를 진료한 건 센터가 아니라 응급실이었다고 한.. 2020. 1. 30.
국내 첫 우한폐렴 중국인 치료비는? 한국 정부가 생활비까지 부담 다음 네이버 치료비에 유급휴가..우한폐렴 환자, 정부가 치료비 부담한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내국인·외국인 동일하게 적용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국내 최초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음압격리병실·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한 병실)에 입원한 35세 중국인 여성의 치료비는 누가 부담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부가 부담한다. 감염병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걸 막기 위해 강제로 입원한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 41조1항에 따른 조치다. 인도주의적 차원이기도 하지만,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막는 게 사회경제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어서다. 이는 전세계 주요 국가들도 마찬가지다. 치료비 지원 대상.. 2020. 1. 25.
취객 잡다 다치고 수천만 원 빚더미.."이럴 거면 누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로 만드는 . 오늘은 취객을 제압하다 어깨를 다쳐서, 2년째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찰관의 이야기 인데요. 치료비 때문에 수 천만원의 빚을 져야 했고, 심지어 수술 도구가 부려져서 몸 안에 금속 파편이 남아 있는 황당한 일까지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럴 거면, 누가 몸을 바쳐서 범인 잡으러 다니 겠냐면서, 하소연 하고 있는 경찰관을 김세로 기자가 만났습니다. ◀ 리포트 ▶ 2017년 2월. 술집에서 손님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최지현 경장. [당시 출동 화면] " 뒤에 문 좀 열어주세요…" 최 경장은 취객을 제압하다 어깨 관절이 찢어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최지현/경장] "어깨랑 몸이랑 어디 할 것 없이 맞고, 발로 .. 2019. 12. 9.
'고성' 수학여행 동두천 보영여중, 산불 긴급상황 늑장조치 논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9. 4. 5.
'살처분 노동자' 심리치료비, 국가가 전액 지급한다 다음 네이버 농식품부·복지부, 인권위 권고 수용 심리·신체적 증상 체크리스트 마련 심리 심층치료비, 국가가 전액 부담 살처분 노동자들이 이산화탄소 가스 주입으로 질식사한 닭들을 수거하기 위해 안전줄도 없이 배터리 케이지(밀집형 닭장)를 오르고 있다. 살처분 노동자 제공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살처분 노동자’의 심리 치료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가축 살처분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건강 보호 등의 대책을 마련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권고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인권위는 농식품부와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인권위의 권고를 받아들여 ‘살처분 노동자’에 대한 심리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살처분 노동자’란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국가재난형 가축.. 2019.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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