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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19

태영호, ‘日외교청서 발언’ 與野 비판에…“친일프레임 유감” 해명 다음 네이버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외교청서를 ‘화답징표’라고 발언한 데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찬일프레임에 저를 가둬 정쟁으로 이끌어가는 더불어민주당에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고 받아쳤다. 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턱대고 죽창가 무르는 민주당, 제 글을 읽어나 보셨는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대변인이 공식적으로 저의‘일본청서 관련 논평’에 대해 제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이 한일관계 개선의 징표라고 했다고 왜곡했다”며 “저는 단 한 번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이 한일관계 개선의 징표라고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히려 독도는 우리 땅이고 심지어 일본의 억지 주장대로라면 대마도도 우리 땅이라고 주장했다”고 덧.. 2023. 4. 14.
정진석 "DJ·盧의 진정한 계승자는 윤 대통령…이재명 아냐"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일 관계에 관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진정한 계승자는 윤석열 대통령이지 이재명 대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2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일본 수상이 1998년 선언한 한일 파트너십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였다. 한일 파트너십 선언은 더 이상 첨삭이 필요치 않은 한일관계의 이정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대중, 오부치 두 정상은 한일 양국이 동북아시아의 번영과 안정을 지키는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 문화계의 격렬한 반대에도 일본 문화 개방을 단행했고, 가장 큰 덕을 본 것은 우리지 손해 본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 .. 2023. 3. 2.
‘日 협력 강조’에…여 “국익 관점” 야 “3.1정신 훼손”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과 협력을 강조한 대통령 기념사에 여야 목소리는 크게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국익 관점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긍정 평가했지만 야당들은 역사관이 의심스러운 역대 최악의 기념사, '3·1정신 훼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로지 국익 관점에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계적 복합위기와 북한 핵 위협 대응을 위해 한미일 3국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세계 변화에 발맞춰 미래를 준비하는데 앞장서겠다고도 했습니다. [박정하/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갈등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역사에서 교훈을 찾고 미래지향적인 우리의 방향을 제시한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대통령의 기념사만 보면 일제.. 2023. 3. 1.
광화문광장에 '총독부·일장기그림' 논란.."오늘 철거" 다음 네이버 민족정기 북악산 위 '일장기' 연상 서울시 "오해 소지, 전시 조기 종료"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새로 단장하느라 가림막에 싸여있던 ‘광화문 광장’이 지난 6일 시민들에게 새모습을 드러냈지만,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광장 버스정류장에 조선총독부와 일장기로 보일 수 있는 그림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세종문화회관 버스정류장 기둥 벽에는 청년 디자이너와 협업해 조선시대부터 일제 강점기, 2009년, 2022년에 걸친 광장의 변천 과정을 그린 포스터가 걸려 있다. 논란이 된 그림은 일제 강점기 당시 광장 모습을 그린 것으로, 조선총독부뿐만 아니라 일장기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도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아픈 역사를 넘어 극복과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고자.. 2022. 8. 30.
'광복절 때 윤 대통령 옆 누구?'에서 드러난 중대 사실 다음 네이버 일제에 귀순한 장성순의 후손.. 다시 돌아보는 '가짜 독립유공자 전수조사' 필요성 [김학규, 유창재 기자]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 이후 하나의 해프닝이 일었다. 해프닝은 '윤석열 대통령 옆에 앉은 이가 누구냐'에서 시작됐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이 해프닝은 '가짜 독립유공자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각인시켰다. 광복절 경축식 이후 소셜미디어에선 윤 대통령 옆에 앉은 여성을 두고 '김건희 여사와 함께 봉하마을을 방문했던 측근 인사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부 언론에선 그녀가 독립유공자 '장성순'(1990년 애국장)의 증손녀임을 확인해 보도했다. 이 사건은 해프닝으로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언론이 간과한 게 있었다. 바로 보훈처 공훈록에 등재돼 있는 독립유공자 장성순의 세부 행적이다. "일본.. 2022. 8. 22.
좌익 독립운동은 배제, 일본은 포용..재해석 된 광복절 다음 네이버 윤 대통령 "전체주의 국가 세우는 독립운동 아니었다"…홍범도 등과 선긋기 "공산세력에 맞선 자유국가 건국 과정도 독립운동"…국민통합 차원 논란 예상 '자유' 33번 언급하며 한일관계로도 연결…"자유 위협에 맞서 힘 합칠 이웃" 식민지배나 과거사 현안은 언급 안 돼…전문가 "강력한 친일적 입장" 비판 윤석열 대통령의 15일 광복절 경축사는 좌익 독립운동을 항일 독립운동 역사에서 배제함으로써 국민통합의 관점에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과거사에 대한 일체의 언급도 없이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미래 지향만을 강조함으로써 광복절의 의미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축사 서두에서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에 대해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 자유와 인권, 법치가 .. 2022. 8. 15.
日우익 '식민지배가 韓발전에 기여' 저서 낙성대硏 창립자 포상 다음 네이버 이대근 성대 명예교수 저서..일제의 가해 책임 부인에 이용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우익 사관을 추종하는 일본 단체 국가기본문제연구소가 '귀속재산연구 - 한국에 묻힌 일본 자산의 진실'(이하 귀속재산연구) 저자인 이대근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제9회 일본연구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산케이신문이 15일 전했다. 이 명예교수는 일제 강점기 한반도에 머물던 일본인이 가지고 있다가 광복 후 미군정을 거쳐 한국 측으로 이관된 이른바 '귀속재산'(적산)을 연구한 학자다. 귀속재산연구는 일본 대장성과 미군 사령부의 합동 조사 결과를 근거로 1945년 8월에 일본이 조선에 둔 총재산의 평가액을 52억4천600만달러로 추정했다. 한반도의 귀속재산이 패전으로 인해 일본이 만주, 대만 등 모든 해외.. 2022. 6. 15.
'유사시 자위대 개입론' 김태효, "일본과 군수협정도 맺어야" 주장 다음 네이버 김태효 1차장 과거 칼럼 보니..대북강경 '친일반중'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윤석열 당선인이 신임 국가안보실 1차장으로 발탁한 김태효 성균관대 교수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2008~2011년), 대외전략기획관(2011~2012년)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의 '대북 강경책'을 주도했던 그는 외교안보 분야에 이명박 정부의 '실세'로 통했었다. 그는 '비핵·개방·3000(북한 핵 포기 시, 지원,北개방을 통해 북한 1인당 소득 3000불 달성을 가능케 하겠다)'을 입안했으나, 북한 측은 정작 이에 대해 강력 반발했었다. 김 전 기획관은 2012년 6월 이명박 정부 당시 한일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GSOMIA) 밀실처리' 논란의 중심에 있었고, 북측이.. 2022. 5. 1.
"일본, 아시아 지배해봐서 준법정신이.." 박보균의 친일 역사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번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된 박보균 후보자에 대한 검증입니다. 박 후보자는 "일본은 아시아를 지배해 봤기 때문에 준법정신이 좋다"는 취지로 공개 세미나에서 말했습니다. 일본에 대한 칭찬을 넘어 식민 지배를 긍정 평가하고 있어 피해를 당한 우리나라 장관 후보자의 생각이 맞는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14년 한림대학교에서 열린 제1차 세계대전 100주년 세미나. 연사는 당시 중앙일보 대기자였던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자였습니다. 박 후보자는 전쟁의 촉발 과정을 설명하다, 세계를 지배했던 나라들은 우리나라와 달리 "법에 예외를 두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박보균/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우리는 틈만 ..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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