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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4

'난민 불허' 인천공항서 40일간 버틴 외국인..결국 본국 송환 다음 네이버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난민 신청이 불허된 외국인이 인천공항에서 한 달 넘게 버티다 본국으로 송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뉴시스의 취재를 종합하면 카자흐스탄 국적 A씨는 태국 방콕을 출발해 지난해 12월10일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도착 즉시 A씨는 법무부에 난민 신청을 했고, 법무부는 A씨를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뉴시스는 A씨의 당시 상황을 묻기 위해 법무부에 공식 답변을 요청했다. 이에 법무부는 "특정 난민신청자에 대한 심사결과 등은 개인정보로서 난민심사에 관한 사항이므로 제공이 불가하다"고 답했다. 다만 "이 남성이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의 사전 확인을 받아 송환 절차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 따르면 A씨는 한국에 가족이 있어서 난민 신청을 .. 2022. 2. 19.
'태극기 두른' 홍범도 유해, 광복절에 고국으로..오늘밤 도착 다음 네이버 어제 카자흐 묘역서 유해수습..특별수송기로 봉환해 대전현충원 안장 예정 15∼20일 '온라인 국민추모' 진행..현충원 직접 참배도 일부 가능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일평생 조국 해방을 위해 무장투쟁을 펼쳤던 홍범도 장군(1868~1943)이 '머나먼 길'을 돌아 광복절인 15일 태극기와 함께 귀환한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홍범도 장군 유해를 실은 특별수송기(KC-330)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공항에서 이륙했다. 특별수송기는 이날 저녁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18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장군의 유해를 안장한다. 앞서 유해봉환을 위해 전날 현지에 도착한 대통령 특별사절단(특사단)과 유해봉환 실무지원단은 크즐오르다에 있는 묘역에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 2021. 8. 15.
진해 초등생 뺑소니 외국인 용의자 사고 다음 날 해외 도주 다음 네이버 초등생 의식 불명..경찰, 인터폴·외교부 등 수사 공조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찰은 19일 오전 경남지방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낮에 초등학생을 차로 치고 달아난 카자흐스탄 국적 A(20)씨가 범행 다음 날 국내를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16일 오후 3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한 2차로에서 B(8·초등학생 1학년)군을 자신이 운전하던 로체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를 받는다. 이 사고로 B군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 승용차가 사고지점에서 2.1㎞ 떨어진 부산시 강서구 한 고가도로 부근에서 발견된 점을 미뤄 주변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으나 그는 이미.. 2019. 9. 19.
계봉우·황운정 지사 유해 국내로..文대통령, 직접 봉환식 주관(종합) 다음 네이버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계기..역대 대통령 최초로 봉환식 주관 文대통령 "이제야 모시러 왔다"..유해 앞에서 고개 숙여 배웅 공군 2호기로 22일 오전 한국에 도착할 예정 (누르술탄=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카자흐스탄에 안장돼 있던 독립유공자 계봉우·황운정 지사의 유해가 국내로 봉환됐다.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수도 누르술탄의 국제공항에서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국외 현지에서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행사를 주관, 두 지사와 배우자의 유해가 국내로 향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봉환식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받아 공군 2호기 앞에서 진행됐다. 검은 색 정장에 근조리본을 달고, 태극기 배지를 옷깃에 달고 입장한 문 대통령은 행사장에 미리 와 있던 두 .. 2019.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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