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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29

인천서 열린 태국 가수의 콘서트 현장 덮쳤더니… 다음 네이버 지난 25일 새벽, 인천 논현동의 한 클럽에서 열린 태국 인기 트로트 가수 '암 추띠마'의 콘서트 현장. 갑자기 법무부 단속반이 들어왔다. 수백여 명의 팬들 중에 상당수가 태국인 불법 체류자. 단속반과 경찰은 현장과 주변 카페 등에서 모두 158명의 태국인 불법체류자를 체포했다. 한국 내 콘서트 현장에서 경찰이 잠복해 태국인들이 무더기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태국 언론은 이 사실을 자세히 보도했다. 최근 잇달았던 한국내 태국인 불법 체류자의 사망 소식에, 대규모 단속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이 사건은 더 관심을 모았다. 자신의 콘서트 때문에 백여 명의 태국인들이 체포되자 가수 '암 추띠마'는 sns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글을 올리고 태국으로 돌아왔다. 두차례 계획된 콘서.. 2023. 3. 31.
거리두기 풀리자 클럽 '빽빽'..노 마스크에 춤추고 흡연 다음 네이버 비좁은 공간에 몰린 수백 명..밀치고 비집어야 걸음 옮겨 턱에 걸치거나 아예 벗어버린 마스크..붙어서 춤추고 떠들어 담배 피우고 바닥에 침 뱉어도..제지 없이 계속 영업 [앵커] 코로나19 경각심이 얼마나 느슨해졌는지 현장 취재했습니다. 거리 두기 완화로 다시 문을 연 클럽엔 새벽부터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 손님들은 마스크도 안 쓴 채 술 마시고 춤췄습니다. 방역 지침은 있으나 마나였습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5시, 서울 강남의 클럽 안. 번쩍이는 조명에 귀가 먹먹할 정도로 커다란 음악 소리. 어깨가 맞닿을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 선 사람들이 몸을 흔들어 댑니다. 어림잡아 폭 4m 정도인 비좁은 공간에 수백 명이 모여있습니다. 옆 사람을 밀치고 틈을 비집어야 발걸음을 간신히 .. 2021. 2. 18.
"이태원 대신 부산으로"..핼러윈 앞두고 '풍선효과' 우려 다음 네이버 부산시 주요 클럽 상대 방역수칙 집중 점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 등 주요 클럽들이 문을 닫기로 한 가운데 부산으로 '클럽 원정'을 가겠다는 이들이 늘고 있어 코로나19 방역에 구멍이 뚫릴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태원·강남 등 서울지역 클럽 대부분이 핼러윈 데이 기간 문을 닫는 것으로 결정한 데 이어 대구 동성로 등에 밀집한 클럽들 또한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처럼 주요 클럽들이 임시 휴업을 결정하자 부산 등 클럽을 예전처럼 운영하는 곳에 파티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들 것으로 우려된다. 부산시는 핼러윈을 맞아 외지인들이 해운대와 서면 일대 클럽을 찾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방역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2020. 10. 30.
'영업 재개' 클럽·감성주점 곳곳 방역 허점 다음 네이버 [뉴스리뷰] [앵커] 거리두기 완화로 클럽과 감성주점 등 유흥업소의 영업이 재개됐죠. 저희 취재팀이 주말을 앞두고 서울 도심을 돌며 방역 상황을 살펴봤는데 문제가 적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즉각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준영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영업 제한이 풀려 모처럼 환하게 불을 밝힌 서울 이태원 거리. 한 무리의 외국인들이 소규모 클럽에 입장하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은 일행 중 1명뿐. 직원은 QR코드에만 신경을 쓸 뿐 마스크에 대해선 별 문제를 삼지 않습니다. 다른 클럽의 상황은 어떨까? "마스크는 술을 잠깐 드시거나 담배 피우실 때 잠깐 내리시고 이외에는 착용해주셔야 해요." 직원의 말과 달리 턱스크는 기본이고 마스크 없이 포옹을 하고 격하게 춤을 추는 경우도 보입.. 2020. 10. 16.
집합금지 해제.."클럽에서 거리두세요" 다음 네이버 [KBS 대구] [앵커] 유흥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풀리면서, 감염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영업 재개를 앞둔 업소들은 방역 수칙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고 자치단체는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 동성로의 한 클럽, 코로나 이후 문을 닫은 지 석 달만에 다시 영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도 새로 깔았고, ["인증되었습니다!"] 손소독제도 내부 곳곳에 비치했습니다. 무대 전광판엔 마스크 착용 문구까지 띄웁니다. [임태경/대구 ○○클럽 관리자 : "출입대장을 수기로 작성을 했었는데,시스템이 바뀌어서 허위사실 이런 (문제)들이 이태원 클럽발 때문에라도 많이 노출이 됐기 때문에 QR코드로 전부다 시스템이 전환되어서...".. 2020. 6. 12.
"코로나가 뭔가요"..'집합 금지 명령'에도 아랑곳없이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현재 강원과 제주를 뺀 전국의 지자체가 유흥 시설에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정부가 불시 점검을 해봤더니 30% 정도가 그래도 영업을 하고 있고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곳도 많았습니다. 이남호 기잡니다. ◀ 리포트 ▶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서울 이태원과 홍대의 클럽 입구에는 집합금지명령서가 붙어있습니다. [유흥시설 인근 주민] "여기 뭐 신고도 많이 들어갔는데 왜냐면 요새 코로나 때문에 모이면 안되거든.. 좀 더 이따가 모이든지" 현재 강원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는 유흥시설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 합동점검반이 어제 전국 1만 7백 곳의 유흥시설을 단속했더니 70% 수준인 7천 6백여 곳은 운.. 2020. 5. 14.
'고3'이 이태원 클럽 다녀가..대면 수업까지 '아찔'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 이태원 클럽의 집단 감염 관련, MBC의 단독 보도로 오늘 뉴스 시작합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지난 연휴 동안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바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클럽 방문 일주일 정도가 지난 오늘, 음성 판정을 받긴 했지만 학교 측은 이 학생의 클럽 방문 사실도 모르고 등교 수업이 금지된 지난 연휴 직후 실기 수업을 이유로 학교로 불러서, 다른 학생들과 함께 대면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이덕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을 찾았던 수천 명 중엔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도 있었던 게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이 방문자는 자진 검사를 받으라고 독려 중인 바로 그 기.. 2020. 5. 12.
'클럽 집단감염'에 등교 1주일씩 또 늦춘다..고3 20일로 연기 다음 네이버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재확산하면서 유치원 및 초·중·고 등교수업이 1주일씩 추가 연기됐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학년별 등교수업 시작일을 일주일씩 뒤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13일로 예정돼 있던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은 20일로 연기됐다. 고2·중3·초1∼2·유치원생 등교는 27일로 연기됐고, 고1·중2·초3∼4학년 등교는 6월 3일로 미뤄졌다. 중1과 초5∼6학년은 6월 8일에 마지막으로 등교한다. 지난 4일 교육부가 발표했던 학년별 등교수업 일정이 일주일씩 순연된 것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발표 당시 "감염증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며,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 당.. 2020. 5. 11.
박원순 서울시장 "이태원 클럽 방문자 익명검사 .. 비용은 무료"(종합)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우해 서울시가 '익명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신분 노출을 꺼리는 클럽 방문자들이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코로나19 브리핑에서 "4월24일부터 5월6일 사이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거나 인근에 계셨던 분들은 무조건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검사 대상자들은 신분 노출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며 "본인이 원한다면 이름을 비워둔 채 '용산 01'과 같이 보건소별 번호를 부여하고, 전화번호만 확인하도록 하겠다. 검사 비용도 무료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해 확보한 명단 총 5..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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