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희사랑' 강신업, 컷오프에 분노 "X같은 국민의힘 탈당"
다음 네이버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인 ‘건희사랑’ 회장 출신인 강신업 변호사가 5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컷오프(탈락)됐다. 이에 강 변호사는 격렬하게 반발하며 당을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강 변호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끝났다"라고 적었다. 이어 거친 욕설을 섞어 "한마디로 X같은 당"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나는 국민의힘을 탈당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등록후보자 적격 심사 결과 당대표 후보 중에선 강신업 후보를,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는 김세의·신혜식 후보 등을 탈락시켰다. 그 결과 당대표 후보로는 김기현, 안철수, 윤상현, 조경태, 천하람, 황교안 등 6명이 예비경선 진출자가 됐다. 최고위원 후보는 13명으로 김병민, 김용태, 김재원, 문병호,..
2023.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