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택시할증제1 빈 택시가 줄지어 선 야간 할증 첫날.. 연말 택시대란 해소될까 다음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지난 1일 오후 9시 50분. 기자가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자 예상 요금은 8700원이 나왔다. 경로는 1호선 대방역부터 5호선 충정로역까지.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향하던 중 오후 10시가 되자 미터기에는 자동으로 '+20%'의 표시가 나타나며 야간 할증이 적용됐다. 목적지에 도착해 지불한 요금은 1만200원이었다. 이른바 ‘택시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야간 택시할증이 확대 적용된 첫날인 지난 1일 밤, 여의도 일대에는 빈 택시가 길가에 줄을 서는 풍경이 펼쳐졌다. 반대로 택시를 잡기 위해 서성이는 인원을 찾기 어려웠다. 실질적으로 택시요금이 올라가자 부담을 느낀 시민들은 귀가를 서둘렀기 때문이다. 이처럼 서둘러 귀가하는 시민들이 늘어난 동시에 택시 공급도 늘면서 '택시대란' .. 2022. 12.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