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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20

화물연대, 파업 16일만에 현장 복귀…"파업 종료로 결정"(종합) 다음 네이버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현장으로 복귀한다. 9일 화물연대 전북본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이날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진행한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파업 종료 표가 절반을 넘었다. 조합원 2만6천144명 중 총 투표자 수는 3천575명(13.67%)이다. 이 중 2천211명(61.82%)이 파업 종료에 찬성했고, 1천343명(37.55%)이 반대했다. 무효표는 21명(0.58%)이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투표율이 13%대로 저조한 것은 16일 동안 이어진 총파업에 지친 일부 조합원들이 현장을 이탈하고 파업 참여의 열기가 낮아진 탓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표 결과에 따라 화물연대는 파업을 해제하고 이날부터 현장으로 돌아가게 됐다.. 2022. 12. 9.
[팩트체크] 국민 90%가 '검수원복 시행령'을 문제없다고 본다?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중앙일보 홈페이지 설문조사 근거로 주장 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에선 56%가 '부적절' 답변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유경민 인턴기자 = 검찰의 수사권을 확대하기 위한 법무부의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복구)'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국민 10명 중 9명이 문제없다고 본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검수원복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민주당은 국회 입법권에 대한 시행령 쿠데타라는 말까지 쓰면서 비난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국민의 90%가 시행령 개정은 전혀 문제가 안 된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민 10명 중 9명꼴로 검수원복 시행령 개정이 문제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을까. 유 의원이 근거로 제.. 2022. 8. 24.
"당신들 뭐야! 왜 기표소 따라들어가" "장애인 활동보조인입니다"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당신들 뭐하는 사람이야! 왜 기표소까지 따라들어가냐. 비밀투표 선거법 위반 아니야!" "왜 큰소리 치세요. 저는 장애인 활동보조인입니다. 이분이 중증 시각장애인이셔서...법규도 모르시고 참관인 하시는게 말이 됩니까. 저는 10년째 이 일 하고 있다구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첫날 4일 오전,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 3층 강당 기표소 앞에선 고성이 오갔다. 비밀투표를 위해 가려진 기표소로 세명이 들어가자 투표 참관인이 제지에 나서며 둘 사이엔 실랑이가 벌어졌다. 금방 오해는 풀렸지만 조용히 투표를 위해 대기 중이던 사람들의 이목은 집중됐다. 이날 사전투표에 참가한 고령의 시각장애인 A씨는 점자에 익숙치 않아 점자형 투표보.. 2022. 3. 4.
과반 찬성에도 폐기된 '김건희 재조사'.."교수회 꼼수"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논문 표절 의혹을 두고 국민대 교수들이 투표를 벌인 끝에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기로 결정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절반 이상의 교수가 재조사에 동의 했지만 3분의 2가 찬성할 사안이라는 이유로 부결된 건데요, 일부 교수와 동문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재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국민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논란, 국민대학교 교수회는 이 사안에 대해 지난 5일부터 총투표를 실시한 결과, 의견을 내지 않기로 최종 결론내렸습니다. 투표에는 교수회 소속 3분의 2 이상이 참여했고, 그중 과반이 넘는 53.2%가 논문 재조사에 대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했지만, 안건은 폐기됐습니다. 교수회.. 2021. 10. 15.
[팩트와이] 백신패스 없으면 대선 투표도 못 한다? / 백신 패스, 위헌이다? 다음 네이버 [앵커]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공식화한 '백신 패스'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 패스가 없으면 대선 투표도 못 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인지, 김승환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기자] ▶패스 없으면 대선 투표도 못 한다? 회원 수 200만 명에 달하는 유명 인터넷 카페입니다. '백신 패스'를 비판하는 글이 올라온 지 사흘 만에 조회 수가 8천 회에 육박했습니다. 정부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백신 패스 적용을 추진하고 있어서, 패스가 없다면 여러 명이 오가는 투표장에 가지 못해 내년 3월에 치러질 대선 투표를 못 하게 될 거란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될 가능성은 작습니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4·7 재보궐 선거에서 확진자 조차 우편 투표나 특별 사.. 2021. 10. 10.
국민대 교수회, '김건희 논문조사' 대응 여부 결선투표로 다음 네이버 총투표서 적극 대응 38.6% vs 비대응 36.9% 총학 결과와는 상반..결선투표 13일까지 진행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정행위 의혹과 관련해 조사 촉구 여부를 놓고 진행한 국민대학교 교수회의 총투표 결과 '적극 대응'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3분의 2가 넘지 않아 '적극 대응'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은 '비대응'과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9일 국민대 교수회에 따르면 교수회는 지난 8일 김건희씨 논문 조사 촉구 관련 '교수회 총투표 결과'를 공지했다. 투표 결과는 '적극 대응 38.6%(114명)', '비대응 36.9%(109명)', '소극 대응 19.3%(57명)', '기타 5.1%(15명)' 등이었다... 2021. 10. 9.
전공의 재투표 끝에 파업계속 결정..복지부 "깊은 유감. 현장 복귀해야" 다음 네이버 파업지속 과반수 못얻어 첫 투표선 '부결' 정부의 일방적 의사정원 확대에 반대해 집단휴진(파업)에 들어간 전공의들이 재투표 끝에 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밤새 이어진 첫 투표에서는 과반수의 지지를 끌어내지 못했지만 재투표를 거쳐 파업을 강행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공지를 통해 "모든 전공의는 대전협 비대위 지침에 따라 단체행동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또 "대의원은 이후로 7일 동안 모든 단체행동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비대위원장에 위임한다"고 발표했다. 의료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앞서 대전협은 29일 오후 10시부터 30일 오전까지 밤샘 회의를 열어 집단휴진 등 단체행동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대전협은 비대위 회의에서 전공의 .. 2020. 8. 30.
민경욱 '세상 뒤집어질 증거', 하나하나 반박한 선관위 다음 네이버 [the300]'삼립빵상자'부터 'QR코드'까지 조목조목 반박 "세상이 뒤집어질 증거를 공개하겠다"VS"그것이 조작이나 부정선거의 근거가 될 수는 없다"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5 총선 때 투개표를 조작했다며 "세상이 뒤집어질 빼박 증거"들을 주장했다. 그중 일부는 보수 유튜버들이 주장하는 '삼립빵상자', 'QR코드 개인정보 수록' 등이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조작이나 부정선거의 근거가 될 수 없다"며 민경욱표 증거들을 하나하나 반박했다. 민경욱이 흔든 6장은 '본투표용지' 민 의원은 여분의 사전투표용 비례투표용지 6장이 유출됐다며 선거조작의 증거라고 주장했다. 특히 사전투표용지는 현장에서 바로 인쇄하기 때문에 여분의 투표지가 나올 수 없다며 직접.. 2020. 5. 13.
민경욱 "선거 당일 이미 사전투표 했다고 제지..제보 부탁" 다음 네이버 범보수진영 비판에도 4.15총선 불복 운동 이어가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4.15총선 인천 연수구을에서 낙선한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홍준표 무소속 당선인, 윤평중 한신대 교수 등 범보수진영 내부의 비판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연일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등 총선 불복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 의원은 6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선거 당일 투표장에 갔더니 사전투표를 이미 했다고 제지한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고 썼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 정보가 포함된 2차원 바코드(QR코드)를 사용해 '비밀투표 원칙'을 침해했을 가능성을 제기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3자가 유권자 신원을 도용해 사전투표를 했을 의혹을 언급한 것이다. 민 의원은 이러한 의혹을 제기한 뒤 "비슷한 .. 2020.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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