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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28

숏컷 여성 폭행남 母 "우리 애 얼마나 착한데…술마셔서 심신미약"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여성이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남성까지 폭행한 20대 남성의 모친이 정신질환과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하며 아들을 옹호했다. 지난 9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형사3단독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11월 4일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조심히 다뤄달라고 요청한 편의점 여성 직원 B 씨를 마구 폭행했다. A 씨는 B 씨의 헤어스타일이 숏컷이라는 이유로 "페미니스트는 맞아야 한다" 등의 말을 하며 B 씨의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는 등 무차별 폭행을 저질렀다. B 씨는 얼굴 부위를 폭행당해 청.. 2024. 4. 13.
편의점 단기 알바 뽑았는데…4시간 만에 수백만 원 ‘충전 먹튀’ 다음 네이버 [앵커] 편의점에 고용된 단기 아르바이트생이 기프트 카드 등에 현금을 잔뜩 충전하고 달아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는 제보가 KBS에 들어왔습니다. 차라리 강도 피해를 당한거면 보험회사로 부터 보상이라도 받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보험 처리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제보K, 신현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편의점 직원이 결제 단말기를 만지작거리더니, 휴대전화의 바코드를 찍습니다. 곧이어 현금통이 열리고, 영수증이 나옵니다. 무언가를 쉴 틈 없이 결제하는 이 직원. 4시간 짜리 단기 아르바이트생이었는데, 근무를 하며 기프트카드와 티머니 등에 현금을 잔뜩 충전한 뒤 잠적했습니다. 이 남성은 각종 카드에 현금을 약 서른번 충전해 모두 240만 원을 털어갔습니다. [편의점 주인 : "사람도 이렇게 학생처.. 2024. 4. 12.
"밖에 아버지 주고 바로 올게요"…편의점서 교통카드 4만원 충전 뒤 먹튀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난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샀다. 21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편의점 사기꾼 공개수배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다른 점주들에게 '먹튀' 남성의 수법을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A씨에 따르면 문제의 남성이 편의점에 방문한 건 지난 18일 오후 8시10분쯤이었다. A씨는 "4만원 충전하고 튀었다. 식당에서 음식 먹고 튀는 놈은 들어봤어도 교통카드 충전하고 튀는 놈은 처음 봤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이어 "여자 알바생에게 카드를 충전하고 돈을 줄 것처럼 하다가 '밖에 아버지가 기다리고 있다. 바빠서 그러니 아버지한테 카드만 주고 바로 오겠다'고 얘기하고.. 2023. 8. 21.
편의점서 우유만 사고 전자레인지 사용…'민폐'인가요?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편의점에서 우유만 사고 미리 준비해온 빵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함께 먹는 게 '민폐 짓'인지 묻는 글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진짜 민폐 짓 한 거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솔직히 이제까지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혹시 내가 진상이라서 편의점 주인이 말한 건가 싶어서 물어본다"며 "이틀에 한 번은 아침에 씻기 전 빵(브라운 브레드부시맨 빵) 하나 들고 동네 한 바퀴 돈 다음 편의점 가서 우유 하나 사서 같이 먹는다. 우리 집에는 전자레인지가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유도 사는 김에 전자레인지에 빵을 돌리는데, 편의점 아줌마가 매일 '우유만 사는데 전자레인지는 왜 돌려요?'라고 물어본다"며 "'하하.. 2023. 6. 22.
담배 산 뒤 "50만원에 합의보시죠"···편의점 협박해 돈 뜯은 10대들 다음 네이버 [서울경제]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입한 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점주와 직원으로부터 돈을 뜯어낸 미성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의 한 편의점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남성들과 다시 편의점에 들어왔다. 이 중 한 남성은 자신을 담배구매자의 사촌형이라고 밝히며 "왜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파느냐. 경찰에 신고하겠다. 신고당하지 않으려면 현금 40만원을 달라"고 편의점 직원을 협박했다. 직원이 요구에 응하지 않자 이들은 이 편의점을 실제로 경찰에 신고했고 "지금이라도 돈을 주면 신고를 취소하겠다"며 계속 압박했다. 결국 이들은 편의점 직원으로부터 현금 20만원을 받아낸 뒤 신고를 취하했다. 이렇게 돈을 가로.. 2023. 5. 20.
"사장님, 장애판정 받으면 로또 팔 수 있어요"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해 한 중학생이 자신에게 술을 팔지 않는다면서, 편의점 주인을 폭행해서, 실명 수준의 상해를 입혔던 사건이 있었는데요.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편의점 주인은 결국 보상도 받지 못하고 폐점을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편의점 회사 측이 "장애 판정을 받으면 로또를 팔 수 있다"면서, 계속 영업을 하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새벽 1시 중학생 16살 김 모 군이 편의점에 들어와 술을 팔라며 점주를 때려 전치 8주의 중상을 입혔습니다. 자신은 촉법소년이라며 조롱까지 한 김군은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받았습니다. 점주는 눈을 크게 다쳤고 폭행 트라우마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2023. 2. 13.
첫 출근한 알바, 주인 떠난지 2분 뒤 도둑 변신 다음 네이버 [앵커]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긴다'는 속담이 있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한 남성이 첫 출근날 편의점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주인이 나간 지 2분 만에 도둑질을 했습니다. 백승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편의점 계산대에 있던 아르바이트생인 중년 남성이 매대로 걸어가더니,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쓸수 있는 선불 카드를 들고 옵니다. 결제 단말기로 이 카드에 충전금을 넣고는 바지 주머니 속으로 가져갑니다. 계산대 금고 속에 있던 현금도 모두 꺼내 뒷주머니에 집어 넣습니다. 미리 가져온 검은 가방을 들고 편의점 구석구석을 누비며 음식 등을 꺼내 담기도 합니다. 손님이 와 있지만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잠시 뒤 직원 근무복을 벗어놓고 유유히 편의점 밖으로 나갑니다. 이 아르바이트생은 이.. 2023. 2. 4.
"촉법이니 때려봐"..'가짜 촉법' 결국 입건 다음 네이버 [뉴스투데이] ◀ 앵커 ▶ 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술 판매를 거부한 편의점 점주를 폭행해 중상을 입혔습니다. 이 중학생은 폭행과정에서 '촉법 소년이니 때려보라'며 조롱하고, 경찰 체포없이 풀려난 다음 날 다시 편의점을 찾아와 또 폭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벽 시간, 앳된 얼굴을 한 남성이 편의점에서 술을 집어듭니다. 하지만 중학생임을 알고 점원이 계산을 거부하자, 갑자기 폭행이 시작됐습니다. 점원을 벽에 몰아붙이며 위협하고, 뒤이어 나타난 점주마저 얼굴을 걷어찼습니다. [피해 편의점주] "(그 학생이) 제발 때려달라고 부탁하더라고요. 나 촉법소년이니까 때려보라고‥" 점주는 한쪽 눈을 크게 다쳐 실명 위기에다, 코뼈가 부러지는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출.. 2022. 8. 24.
"마스크 써달라"는 女알바에.. '입안 찢어지도록' 때리고 한 말이 다음 네이버 "너 때문에 내 손등에 피 났잖아" 40대男 구속영장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중년 남성이 편의점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말에 격분, 20대 여직원에게 주먹을 휘둘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상해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서울에 사는 24살 여성 A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10쯤 은평구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중 마스크를 턱에 걸친 중년 남성이 들어와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남성은 A씨의 말을 듣지 않은 채 계속 "담배를 달라"고 요청했다. A씨가 재차 마스크 착용을 부탁하자 남성은 카운터 안쪽의 A씨에게 다가오더니 오른손 주먹을 날렸다. 얼굴을 쎄게 맞은 A씨는 그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졌다. ..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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