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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257

지하철 부정 승차하던 승객…역무원이 말리자 '눈알 찌르기' 다음 네이버 지하철 부정 승차를 시도하는 승객을 제지하다 폭행을 당했다는 한 역무원의 제보가 어제(26일)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됐습니다. 이 승객은 역무원 눈을 찌르는 등 폭행을 저지른 뒤, 경찰이 오자 “나도 맞았다”며 쌍방폭행을 주장했습니다. 24년 차 역무원인 제보자는 지난 1월, 교통 카드를 찍지 않고 수동 쪽문을 이용하는 승객을 발견했습니다. “교통카드를 찍어달라”는 제보자에게 이 승객은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신의 카드를 맡겼다는데요. 이 승객은 화장실에서 나온 후 곧바로 열차를 타러 갔습니다. 이에 제보자는 승객을 쫓아가 “역무실로 가자”고 했지만, 이 승객은 계속 거절하면서 역에 도착한 지하철을 그대로 타려고 했다는데요. 제보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지하철을 타려고 하길래 막아야.. 2024. 3. 27.
"옷 벗기고 테이프로 결박"..학원서 집단폭행 당한 강사, 전치 10주 다음 네이버[파이낸셜뉴스] 학원강사를 테이프로 결박한 채 흉기로 협박하는 등 장기간 집단 폭행해 중상을 입힌 원장과 동료 강사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이은주 판사는 지난 15일 선고 공판에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해와 공동공갈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학원장 A씨(40·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B씨(33·남) 등 학원강사 2명에게는 각각 징역 4년을 선고했으며,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또 다른 강사(25·여)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인천 중구와 연수구 학원에서 30대 강사 D씨를 20차례 폭행하고 5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D씨가 학원 공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범행한.. 2023. 12. 17.
'노조 탄압' 공공기관장 연임…노조위원장은 결국 '해고' 다음 네이버 지방노동위원회 "적대적·위협적 발언 등 부당노동행위" 더 거칠어진 '갑질'…상급기관 안산시는 "알아서 해결할 일"[앵커] 국회의원 출신의 한 공공기관 대표가 "노조위원장 짓밟겠다"고 폭언을 하는 등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고 저희가 보도해드렸는데 최근 지방노동위원회 역시 '부당노동행위'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 노조위원장은 해고됐고 기관장은 연임에 성공해 더 거친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래도 되는 건가 싶은데 상급기관인 안산시는 "알아서 해결할 일"이라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이은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화수/안산도시개발 대표 (지난 8월) : 노조위원장이 불법이나 하고! {제가 무슨 불법을 했습니까?} 자료 유출했잖아, 이 사람아!] 사무실에 선 이 남성, 이화수 안산도.. 2023. 11. 30.
"지도교수 상습폭행" 전공의 폭로…병원 "사실로 확인"(종합) 다음 네이버 전공의 소속 학회 "재발 방지 대응책 강구, 2차 피해도 감시"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이른바 '의사면허 박탈법'이 시행된 첫날 대학병원 지도 교수에게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광주 한 대학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4년 차라고 밝힌 A씨는 지난 20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상습 폭행에 대해 도와달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A씨는 "담당 지도교수에게 지속적이고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해왔다"며 "병원 복도나 환자 앞은 물론 따로 불려 간 자리에서 쇠 파이프로 구타당하고 안경이 날아갈 정도로 뺨을 맞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A씨가 첨부한 3개 녹취 파일 중에는 폭행으로 짐작되는 소리와 함께 "야! 한 대라도 안 맞으면…".. 2023. 11. 21.
“쇠파이프로 수차례 맞았다” 귀한 의사 데려다가…유명 대학병원서 무슨 일이? 다음 네이버[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쇠파이프를 들고 수차례 폭력을 당했을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몸이 떨립니다.” 광주 유명 사립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지도교수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경외과 4년차 전공의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상습 폭행의 증거로 영상 및 녹취록 등을 올렸는데, 사실로 판명될 경우 파장이 예상된다. 나아가 필수진료과 전공의 부족, 지역의료 불균형 등 숙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 폭행은 풀어 나가야 할 또 다른 과제가 될 전망이다. A씨에 따르면 광주 사립대병원 신경외과 전공의인 그는 지도교수로부터 지속적이고, 상습적인 폭행을 당해 왔다. 환자들이 지나다니는 복도에서, 외래를 보러 온 환자 앞에서, 간호사들과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따로 불려간 자리에서 .. 2023. 11. 21.
지하철 손잡이 잡고 ‘날아차기’…만취 남성, 중학생 무차별 폭행 다음 네이버 만취한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중학생들에게 '날아차기'를 하는 등 무차별 폭행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JTBC는 피해 중학생 측이 직접 제보한 영상을 공개했다. JTBC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경 인천 지하철 2호선 안에서 발생했다. 가해 남성은 피해 중학생 일행들과 대화를 하다 갑자기 그중 한 명을 향해 발길질을 했다. 이어 양손으로 지하철 손잡이를 잡더니 중학생을 향해 날아차기를 했다. 주변 시민과 중학생들이 가해 남성을 제지했지만 남성이 저항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피해 중학생들은 JTBC에 "최근 시험 기간이어서 친구들과 늦은 밤까지 공부를 하다 검단 사거리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했는데 먼저 타고 있던 가해 남성이 별 이유 없이 중학생.. 2023. 11. 15.
30대 아내 경찰 부축받고 만취귀가에 발끈…목에 쇠사슬 채워 때려 죽인 남편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알코올 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하던 아내가 술에 취해 경찰관들 부축을 받고 집에 귀가한 것에 격분, 폭력을 행사해 숨지게 한 30대 남편에게 징역 9년형이 선고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는 상해치사·강요·감금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36)에 대해 "강한 타격으로 인한 다량의 출혈로 생을 마감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느꼈을 정신적·육체적 고통이 극심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31일 오전 11시쯤 아내 B씨(35)가 술에 취해 경찰들의 부축을 받으며 귀가하자 화가 나 약 5시간 동안 폭행해 복강 내 과다 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아내의 종아리를 구둣주.. 2023. 11. 13.
성인 돼서도 이어진 '동급생 폭행'…가해자는 실형 면해 다음 네이버 청소년 시절 동갑내기를 때린 것으로 모자라 성인이 돼서는 폭행에 사기·공갈 범죄까지 저지른 20대가 실형을 면했다. 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8단독(판사 김동희) 사기, 공갈,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게 징역 2년4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피해자 B씨(21)는 A씨에게 수년간 상습적으로 폭행당해 신체적·정신적으로 지배당했고 같은 나이인 A씨에게 존댓말을 썼다. A씨는 지인들과 공모해 피해자 B씨가 19세가 되던 2021년 5월 B씨 명의로 휴대전화 2대를 개통하게 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팔아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 등은 B씨가 휴대전화 개통을 거부하자 "오늘 말이 안 통하니까 좀 맞고 정신 차리자"라며 폭행했다. A씨 등.. 2023. 11. 11.
“김승희 딸 학폭 피해자, 각막도 훼손…대통령실 폭로 전 대책 짰을 것” 다음 네이버 김영호 의원 “신속한 꼬리자르기, 더 심각한 문제 있다는 것 확신” “피해자, 눈 너무 붓고 안압 올라 일주일 동안 검사도 못 받아” (시사저널=이혜영 기자)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폭력 가해 행위와 후속 대응을 둘러싼 파장이 커지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인 피해자는 김 전 비서관 딸의 폭행으로 각막이 훼손되는 등 심각한 상해를 입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석연치 않은 사건 처리 과정을 두고 '외압'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대통령실이 국정감사 폭로 전 이를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김 전 비서관에 대한 의혹 제기 당일 '사표 수리'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된 점을 지적하며 "대통령실에서 제..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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