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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적"...프랑스 뉴스에 등장한 '불쾌한' 태극기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프랑스 국영방송 티에프원(TF1)의 뉴스전문 채널인 엘시아이(LCI)가 방송 화면에 태극문양이 잘못 새겨진 태극기를 띄워 빈축을 사고 있다. LC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언제든 전쟁 터질 수 있다’ 김정은과 북한의 위협이 우려된다”고 보도하며 태극기와 북한 인공기를 나란히 띄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다루며 한반도 문제를 짚는 내용이었다. 이 가운데 남성 진행자 옆에 인공기와 함께 띄워진 태극기는 태극문양이 아닌 빨간 원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러한 화면은 약 18초간 계속 노출됐고, 약 2분 뒤 또다시 등장했다. 해당 영상은 LCI 유튜브 채널과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도 올라왔고,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 12만 .. 2024. 1. 2.
윤 대통령이 꺼낸 ‘독·프’ ‘중·일’ 화해···한·일관계 정상화와는 다르다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주도적이고 전향적인 한·일관계 개선을 주장하며 1960년대 프랑스와 독일의 화해, 1972년 중국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사례를 들었다. 하지만 전쟁 가해국이었던 독일은 과거사와 관련해 프랑스에 진정성을 갖고 일관되게 사과했고, 일본도 중국에 전쟁 책임을 반성한다고 명시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현재 한·일관계에 대입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독일은 계속된 사과와 청산, 일본은 외면 윤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가장 가깝게 교류해 온 숙명의 이웃 관계”라며 “독일과 프랑스도 양차 세계대전을 통해 수많은 인명을 희생시키면서 적으로 맞서다가 전후에 전격적으로 화해하고 이제는 유럽에서 가장 가깝게 협력하는 이웃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2023. 3. 22.
샤넬 "김 여사가 반납한 재킷은 프랑스 본사에 있다" 다음 네이버 "샤넬 역사전시관 패트리모니에 보관돼" 김정숙 여사가 2018년 프랑스 방문 당시 입었다가 반납한 샤넬 재킷은 현재 프랑스 샤넬 본사에 보관돼 있다고 샤넬 측이 밝혔다. 샤넬코리아 관계자는 6일 “2018년 김정숙 여사가 착용한 재킷은 현지 샤넬 프레스팀으로부터 한 번 대여된 것”이라며 “(김 여사가 착용 후 반납한) 옷은 현재 샤넬 패트리모니(Patriomony)에 보관돼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 본사에 있는 샤넬 패트리모니는 샤넬 제품을 보관하는 역사전시관이다. 현재 재킷이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전시돼 있는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가 입었던 재킷은 지난 2015년 5월 한국에서 열린 크루즈 컬렉션에서 처음 등장한 옷이다. 이 재킷은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한글을.. 2022. 4. 6.
탁현민 "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반납·기증 확인..왜 시빗거리?"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샤넬 재킷’ 관련 조선일보 보도를 오보라고 지적하며 “그게 왜 시빗거리인가?”라고 반문했다. 탁 비서관은 6일 페이스북에 “여사님이 샤넬에서 옷을 빌렸고, 빌려 입은 후 반납했고, 반납한 후 샤넬에서 기증 의사를 밝혔고, 샤넬이 우리나라에 기증했고, 기증한 것을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옷을 빌린 사실도, 반납한 사실도 샤넬이 확인해주었고 우리나라에 기증한 사실도, 기증한 것을 전시 중인 사실도 모두 확인되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선일보의 편집증적인 주장은 기증자가 옷을 기증할 때 반납받은 것을 기증하지 않고, 같은 디자이너가 같은 디자인의 다른 옷을 기증했다는 것”이라며 “그건 기증자의 .. 2022. 4. 6.
"프랑스, 탈원전 뒤집고 유턴" 언론 보도는 '대체로 거짓' 다음 네이버 [팩트체크] 원전 비중 감축 계획 변화 없어.. '소형 원자로' 투자, 한국도 5800억 원 검토 [김시연, 박수림 기자] [검증대상] 국내 언론 "프랑스, 탈원전 뒤집고 친원전 유턴했다" - 에너지 대란 '빨간불'에…프랑스, 탈원전 뒤집었다(채널A) - '탈원전' 선언했던 프랑스, 10년 만에 U턴…"연내 1.4조 투자"(머니투데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에너지, 교통 등 미래 기술 개발에 300억 유로(약 40조 원)를 투자하는 '프랑스 2030'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개발에 투자하는 10억 유로(약 1조 4천억 원)도 포함돼 있다. 이에 국내 언론은 14일 프랑스가 기존 '탈원전(에너지전환)' 정책을 뒤집고 '친원전.. 2022. 3. 15.
원로배우의 '시' 같은 나날은 어디로?..파리 판결문 보니 다음 네이버 [앵커] 원로배우 윤정희 씨가 치매를 앓으며 홀로 프랑스에 방치됐다는 청와대 청원 글 관련해서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윤씨의 동생들은 청원을 직접 올렸다고 했습니다.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김지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청와대 청원 글이 올라오기 석 달 전인 지난해 11월, 윤정희 씨의 동생 세 사람은 프랑스 법원에 낸 항소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 7월 남편 백건우 씨와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진희 씨를 보호자로 정한 법원의 결정에 반대해 자신들이 윤씨를 돌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파리 고등법원은 2심에서도 백씨와 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당시 판결문을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법원은 윤정희 씨가 남편, 딸과 친밀한 관계를 .. 2021. 2. 8.
'파리의 상징·인류의 유산' 불탔다..노트르담 대성당 대화재 다음 네이버 화염 1시간만에 지붕 무너져..첨탑서 연기난 뒤 불길, 실화 가능성에 무게 붕괴 우려로 헬리콥터에서 살수 못해..마크롱 "국민과 함께 재건할 것" 파리 시민들 눈물 흘리며 현장 지켜봐..각국 정상, 조속한 진화 당부 (파리·제네바=연합뉴스) 김용래 이광철 특파원 = 프랑스 파리의 상징으로 최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이자 역사적 장소인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 저녁(현지시간) 큰불이나 지붕과 첨탑이 붕괴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파리시와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파리 구도심 센 강변의 시테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 쪽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쳤다. 경찰은 즉각 대성당 주변의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피시켰고,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네시간 넘.. 2019. 4. 16.
시위대 습격으로 파리의 상징 개선문 몸살..마리안상도 훼손 https://news.v.daum.net/v/20181203190445787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504223 일부 과격시위대, 노란 조끼 집회 틈타 개선문 안 전시공간 파괴·약탈 문화장관 "개선문 공격은 프랑스의 가치와 역사에 대한 공격" 비난 개선문 안의 파괴된 마리안 상 [EPA=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지난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벌어진 과격 시위로 일부 흥분한 시위대가 파리의 대표 문화재 중 하나인 개선문 안까지 점거해 조각상 등 물품과 전시공간을 훼손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르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파리 개선문(Arc.. 201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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