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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27

시끄럽다고 인큐베이터에?..2~3명 신생아 포개기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저희가 차마 기사로 다 표현할 수가 없는 어느 산부인과의 신생아 학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울음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1인용 인큐베이터에 여러 아기를 집어넣고 또 분윳병을 아기 입에 꽂아 주고 혼자 먹게 했다는, 그러다 분유를 분수처럼 토했다는..겁니다. 이런 의혹을 경찰도 보건소도 알게 됐지만 의료법이 금지한 조항도 아니고 처벌 규정도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조사도 않고 있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인용 플라스틱 요람에 안대를 쓴 아기들이 포개진 채 누워 있습니다. 다른 아기에 깔려있는 신생아는 몸을 움직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 1월,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들이 황달 치료를 받는 모습입니다. [간호조무사 A/.. 2020. 9. 9.
"말 안 들어"..10살 아들 거리로 끌고 나와 흉기 위협 다음 네이버 흉기 꺼내 들고 아이에게 달려들어..주민이 제압 흉기 위협 장본인은 친모.."평소에도 학대 잦아" [앵커]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10살짜리 아들을 학대하고 흉기로 위협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집에서 머리채를 잡고 길거리로 끌고 나왔는데, 시민이 제압하지 않았다면 아이에게 큰일이 날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손효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강동구 주택가. 한 여성이 남자아이 머리채를 잡은 채 집에서 끌고 나와 길거리에 내팽개칩니다. 이웃 주민이 말리는 사이 아이가 달아나지만, 이내 머리를 다시 붙잡힙니다. 아이를 끌고 다니던 여성은 잠시 뒤, 흉기를 들고 나타납니다. 아이를 향해 달려드는 아찔한 순간, 옆에 있던 주민이 여성을 잡아 쓰러뜨립니다. [목격자 : (다른 주.. 2020. 7. 30.
골프채로 때리고 불로 지지고..아파하자 원양어선 보내려 했다 다음 네이버 고문 수준의 가혹행위를 반복한 커플 구속 송치 [서울신문] 함께 생활 중인 학교 선배를 오랜 기간 고문 수준으로 잔혹하게 상해를 가한 후배와 그의 여자친구가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로 사건을 보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금전을 갈취하려고 중학교 선배를 상습 폭행하거나 가혹행위를 반복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중상해, 특수중감금치상 등)로 박모(21)씨와 그의 여자친구 유모(23)씨를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씨 등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평택시의 자택에서 중학교 선배인 A(24)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거나 신체적 위해를 가해 8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고향인 광주에 있던 A씨에게 일하며 함께 살아보자고 평택시 거.. 2020. 7. 24.
애견호텔서 피멍 들어온 강아지..CCTV 담긴 끔찍한 사흘 다음 네이버 견주 "애견호텔 사장이 몽둥이로 강아지 때려" 호텔 측 "강아지가 먼저 물고 짖어서 무서웠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경기도 구리시의 한 애견호텔에 3일 동안 맡겼던 강아지가 온몸에 피멍이 든 채 돌아와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견주 윤모씨 제보에 따르면 최근 지방 일정이 있어서 구리시의 한 애견호텔에 반려견을 맡겼다. 몰티즈 종의 이 반려견은 7㎏의 소형견으로 윤씨의 가족이 어릴 때부터 6년 동안 애지중지 키워왔다. 평소에는 가족들이 함께 하지 못할 때면 펫시터(반려동물 돌보미)가 돌봐줬다. 하지만 펫시터가 사정이 생겨 돌보기 힘들게 되자 인터넷을 검색해 평점이 좋아 보이는 애견호텔에 반려견을 맡겼다. 그런데 애견호텔에서 3일 만에 돌아온 반려견의 행동이 이상했다. 활발하고 애교.. 2020. 6. 29.
학대 피해 온 10살 아이를..수개월 독방에 가둔 보호시설 다음 네이버 [앵커] 아동 학대 소식이 이번엔 포항에서 들려왔습니다. 학대당한 아이들을 보호하는 시설에서 되레 학대가 이루어졌습니다. 다른 아이를 괴롭힌다면서 열 살 짜리 어린이를 수 개월 동안 독방에서 혼자 갇혀 지내게 했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경북 포항의 3층짜리 주택입니다. 공동생활가정 형태로 운영되는 아동보호시설입니다. [경북 포항시 관계자 : 방치당하거나 지적장애 부모가 아이를 못 키우겠다고 하거나 학대를 당했거나 한 아이들이 오는 시설…] 이곳엔 아동 6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0살 A군은 지난 4월까지 수 개월간 혼자 3층 방에서 지냈습니다. 다른 아이들을 괴롭힌다며 시설 관계자가 A군을 떼어 둔 겁니다. [박재희/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 밖에서 문을 잠.. 2020. 6. 17.
'창녕 9살' 쇠사슬로 목 묶은 친모, 황당 해명 "강아지 놀이" 다음 네이버 '창녕 아동학대' 사건 피해 아동이 쇠사슬에 묵이는 등 학대를 당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친모가 이를 두고 황당한 해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남 창녕 9세 여아가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할때 또 다른 자녀 3명도 이를 지켜봤다. 의붓동생들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A양이 쇠사슬에 목을 묶여 있던 모습을 봤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런 학대 행위에 대해 친모 B씨(27)는 기관과 상담에서 황당한 변명을 내놨다. C씨는 '아이들과 강아지 놀이를 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기관은 의붓동생 3명에 대해 지난 10일 임시보호명령 결정을 받아냈다. 동생 3명도 정서적 학대를 당한 만큼 부모와 함께 머물게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간 계부와 친.. 2020. 6. 14.
울먹인 '동묘 길고양이' 상인 "그르렁대 너무 무서웠고 학대 안 했다.. 인권침해 멈춰달라" 다음 네이버 네티즌 분노 산 '동묘시장 길고양이 학대 사건' 일파만파 가해자로 지목된 상인 "고양이가 흥분한 상태로 들어와" "구조대 도착 늦어 직접 내보내려 한 것..학대 아니었다" "욕설 전화·문자에 영업도 못해.. 제발 인권침해 멈춰달라" [서울경제]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동묘시장에서 여러 명의 상인들이 길고양이의 목에 줄을 감고 쇠꼬챙이로 찔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백주대낮에 발생한 ‘길고양이 학대 사건’에 사람들은 공분했다. 이를 규탄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삽시간에 수만명이 서명했을 정도다. 하지만 가해자로 지목된 상인은 “전후사정을 봐 달라”며 학대가 아니었다고 억울해한다. 그날 동묘시장에선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 12일 저녁 서울경제와 만난 동묘시장 상인 A씨는 “인터넷에 소문이 .. 2020. 6. 14.
"손·발 지지고 쇠사슬 목줄"..소녀는 살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 양육수당은 꼬박꼬박..다른 자녀들 떼놓자 '자해소동' 다음 네이버 "손·발 지지고 쇠사슬 목줄"..소녀는 살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 베란다 난간 타고 옆집으로 '목숨 건 탈출' [앵커] 경남 창녕에서 부모가 아홉 살 아이를 학대한 사건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이가 면담한 상담원에게 처음으로 한 말이라고 합니다. 부엌에 있는 프라이팬, 그리고 쇠젓가락까지 아이에겐 무서운 흉기였습니다. 살기 위해 아이는 4층의 집에서 난간을 잡고 탈출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잠시 뒤에 직접 아이와 부모를 면담한 상담원을 연결해보겠습니다. 먼저 배승주 기자가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는 당시의 학대 상황을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창녕의 한 신축 빌라가 9살 A양 가족의 보금자리입니다. 그런데 A양은 가족과 함께 지내지 못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꼭대기 다락방에 .. 2020. 6. 11.
"집 나가려면 지문 지워라"..학대 책임은 아내에 돌려 다음 네이버 '창녕 아동학대' 의붓아버지 직접 취재 경남 창녕에서 9살 아이가 부모에게 2년 동안 모진 학대를 당했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가슴 아파했습니다. 그 어린아이의 온몸에 멍과 상처를 냈던 의붓아버지를 SBS 취재진이 만났습니다. 집을 나갈 거면 지문을 지우라면서 뜨거운 팬에 아이 손을 다치게 했다고 그 남자는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를 잘 키우려고 그랬다고 했는데, 훈육과 폭력은 분명히 다릅니다. 오늘(9일) 8시 뉴스는 가장 사랑받고 보호받아야 할 우리 아이들이 가정에서 학대받는 현실을 고발하고, 개선책은 없는지부터 집중적으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안희재 기자가 의붓아버지의 주장을 들어봤습니다. 상처투성이 앙상한 몸으로 구조된 9살 초등생 A 양. 의붓아버지와 친어머니에게 2년 동안 학대를 ..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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