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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위3

사진 도용으로 성희롱 당했는데..학폭위 "보라고 올린 거 아니냐" 다음 네이버 [앵커] 한 고등학생이 SNS에 가짜 계정을 만들고 또래 학생 십여 명의 사진과 영상을 도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을 도용당한 학생들은 자기도 모르는 새 각종 성희롱의 대상이 되는 피해를 봤지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오히려 사진을 도용당한 학생들도 잘못이 있다며 사과하라고 결정했습니다. 무슨 일인지 김혜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고생 A양은 지난 1년 반이 악몽과 같았습니다. 누구 건지 모르는 SNS 계정에 자기 사진들이 줄줄이 올라와 있던 것도 모자라, 음란 메시지까지 게시돼 있던 겁니다. [피해 학생 A양 부모 : 어른이 봐도 입에 담을 수 없는 그런 성희롱과 음란 채팅을 딸의 얼굴로 당한 거잖아요. 딸 사진을 마치 먹잇감 주듯이 내가 아끼는 얼굴 사진 줄게.. 2021. 11. 14.
입·코 막고 '기절놀이'..10대들의 끔찍한 집단폭행 다음 네이버 중 3학년 A 군, 또래 십수 명에게 집단폭행 당해 놀이터·야외 배드민턴장 등에서 폭행·가혹 행위 A 군, 병원에서 뇌진탕·타박상 등 상해 진단 중학교 3학년인 15살 A 군. 한 학생에게 붙잡혀 어디론가 끌려갑니다. 잠시 후 또래 십수 명이 같은 방향으로 뒤따라가더니, 놀이터에 있는 원통형 미끄럼틀에 A 군을 밀쳐 넣고는 그대로 에워쌉니다. 다른 친구를 데려오라며 협박과 함께 집단 폭행을 가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4월 23일 저녁 8시 이후. 가까스로 사건 현장을 빠져나온 A 군은 병원에서 뇌진탕과 타박상 등 상해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놀이터입니다. 가해 학생 십수 명이 놀이터를 비롯해 이곳저곳을 다니며 약 1시간 반 동안 가혹 행위를 일삼았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코.. 2020. 6. 10.
"뛰어내려 죽어라" 강요한 폭행학생들 "사회봉사 몇시간하면 돼" 다음 네이버 강원 모 중학교 3학년 7명, 2학년 학생 때리고 "조용히 있어라" 사회봉사 처분에 피해 학생 부모 반발, 경찰에 고소..학교 "합리적인 판단"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7명이 2학년 학생을 집단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 학생 측은 가해 학생들이 폭행과 함께 극단적 선택까지 강요했음에도 사회봉사와 특별교육 이수 처분에 그치자 2차 폭행과 또 다른 피해자 발생을 우려하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17일 해당 학교와 피해 학생 측 말을 종합하면 이 학교 2학년 A군은 지난달 26일 학교 후문에서 3학년 B군 등 7명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후 1㎞ 떨어진 공원의 정상에 끌려간 A군은 또다시 가해 학생들에게 맞았다. 전날 가해 학생 1명과 A군 친.. 2019.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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