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국경제3

"노조원 대낮 술판" 조선·한경, 캔커피를 캔맥주라 우기더니‥ 다음 네이버 지난 2022년 6월 쿠팡 본사에서 농성 중인 노조원들의 모습이 찍힌 사진입니다. 노조원 앞에 캔음료가 놓여있습니다. 한국경제와 조선일보 등은 이 사진 등을 근거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대낮에 쿠팡 본사를 점거하고 술판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속 캔은 맥주캔이고, 이를 대낮에 마셨다는 주장이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 측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사진 속 캔은 노조를 응원하는 시민이 캔커피에 스티커를 붙여준 것이라며 증거사진도 제시하고, 술판이라고 보도한 언론사들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했습니다. 다른 언론사들은 언론중재위원회 조정기일이 열리자 정정에 나섰는데, 한국경제와 조선일보는 정정보도를 거부했습니다. 결국 노조는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한 한경닷컴과 조선일보를 대상으로 소송에.. 2024. 2. 19.
'적자 한전' 脫원전 안했으면 4700억 흑자 / “탈원전 안 했으면 한전 4700억 흑자” 보도는 ‘엉터리’(2019년 언론사 보도) 한국경제 '적자 한전' 脫원전 안했으면 4700억 흑자 값비싼 LNG전력 구입 27% 원전 유지했다면 1.6兆 절감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이 시행되지 않았다면 한국전력이 지난해 1조6000억원이 넘는 비용을 절감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한전이 1조1745억원의 순손실을 피하는 것은 물론 5000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올릴 수 있었다는 것이다. 사상 최악의 한전 실적이 탈원전 정책과는 무관하다는 정부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한전이 24일 윤한홍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최근 10년간 발전원별 전력 구입 실적’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전의 액화천연가스(LNG) 전력 구입량은 15만473GWh로, 문재인 정부 출범 직전인 2016년(11만8552GWh)보다 27% 늘었다. 반면 원전 전력 구입량은 같.. 2022. 6. 28.
국회 '결석왕' 최다 지역구, 경북·대구..본회의 개근 11명 뿐 다음 네이버 ▽ 자유한국당 평균 결석률 9.8% 1위 ▽ 초심 잃은 '4선' 결석률 9.4% 1위 ▽ 지역 결석률 경북> 대구> 경남> 부산 ▽ 개근왕 11명..의원 100명 중 3명 뿐 2018년 3월 30일부터 2019년 4월 5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시즌2에서 새로운 본회의 결석왕은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입니다. 총 37회 본회의가 열렸고, 조 의원 출석은 단 10번, 무단 결석은 23회, 결석률은 62.2%에 달했습니다. 한선교, 김영우,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3명도 결석률이 높아졌죠. 반면 시즌1 결석왕을 차지한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결석률이 무려 41.2%p나 감소,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석 상위 의원 20명 중 70%인 14명이 자유한국당입니다. 자유한국당이 전체 국회의원.. 2019. 6.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