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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2

‘수십억 보조금’ 자유총연맹에 집결하는 극우들…총선 개입하나 다음 네이버 극우 유튜버들을 자문위원에 임명해 논란이 된 한국자유총연맹이 ‘5·18 북한군 개입설’ 등을 주장하거나 극우 성향의 태극기 집회를 주도한 인사들도 대거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유총연맹이 정관에서 ‘정치 중립’ 문구를 삭제한 가운데, 창립 이래 처음으로 꾸려진 500여명의 대규모 자문위가 ‘정치 조직’으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9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자유총연맹은 지난 2월 말 정책분과 위원장에 ‘5·18 북한군 개입설’을 펼쳐온 이상진 전 국방연구원 부원장을 위촉했다. 극우 성향의 태극기 집회를 주도한 이 전 원장은 2015년 한 보수단체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해 “5·18 광주 사태는 민주화운동이 아니라 북한 특수군이 개입해 한 폭동이었다는 사실을 전파.. 2023. 8. 11.
尹정부, 보수단체와 광화문 태극기행사 취소 다음 네이버 행정안전부가 보수 3단체와 함께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려던 태극기 행사가 전격 취소됐다. 행정안전부는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등과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려던 태극기 달기운동 행사를 취소했다. 이들 3개 단체들은 국내 대표적인 보수단체들로 손꼽히는 곳들이다. 지난 2일 경찰국 신설을 마무리 지은 행안부가 이번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등 대표적인 보수단체들과 함께 광화문 광장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서자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태극기 달기 운동의 취지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보수성향의 특정단체들과 정부가 광화문에서 태극기행사를 갖는다는 점이 논란이었다. 하지만 이번 행사 취소는 이같은 논란에 따른 것은 아니라는 게 행안부의 설명이다. 행안부 의정관..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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