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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14

한국이 세우고 세계가 기억할 '美 추모의 벽' 완공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6·25전쟁 때 전사한 미군과 카투사 전사자의 이름을 각인한 ‘미 한국전 추모의 벽’이 완성됐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 참전용사 희생을 한미 양국 국민들과 세계인들이 기리기 위한 추모의 벽 준공식을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7일 오후 11시)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서는 정부 대표로 참석하는 박민식 보훈처장이 대독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와 미 대표의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박 처장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 미측에서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과 존 틸럴리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 이사장, 그리고 6·25전쟁 참전용사와 교포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2022. 7. 28.
정전협정 停戰協定 / Korean Armistice Agreement 관련링크 : 국가기록원(영문) 정식명칭 Agreement between the Commander-in-Chief, United Nations Command, on the one hand, and the Supreme Commander of the Korean People’s Army and the Commander of the Chinese People’s volunteers, on the other hand, concerning a military armistice in Korea (영어) 국제련합군 총사령관을 일방으로 하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및 중국인민지원군 사령원을 다른 일방으로 하는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 (한국어) 朝鮮人民軍最高司令官及中國人民志願軍司令員一方與聯合國軍總司令另一方關於朝鮮軍事.. 2021. 12. 22.
하노이 이어 종전선언 발목 잡는 日..미국에도 로비했나? 다음 네이버 일본이 한미 간에 조율 중인 한반도 종전선언에 대해 시기상조론을 내세우며 사실상 반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과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때도 막후 훼방꾼 역할을 했던 일본이 이번에도 재차 발목잡기에 나선 것이다. 일본, 한미일 회동서 "종전선언은 시기상조"…또 집요한 방해공작 일본 교도통신은 6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최근 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회동에서 종전선언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태도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기시다 후미오 내각은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반복하고 일본인 납치 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대북 '융화'(融和) 분위기만 확산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전임 아베나 스가 내각이 한반.. 2021. 11. 7.
대전 골령골 유해발굴봉사 신청한 '이승만'..알고보니 거짓 다음 네이버 산내 골령골 대책회의·유족회 "또 한번 희생자 유가족에게 정신적 고통" 경찰 고소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대전 산내 '골령골' 집단 암매장 유해 발굴 자원봉사자 모집 과정에 "누군가 악의적으로 거짓 봉사 신청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대전 산내 골령골 대책회의와 유족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유해 발굴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온라인 페이지에서 20건 가량의 허위 신청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 골령골 대책회의 관계자 등이 허위 신청자로 추린 명단을 보면 당시 책임자 등 이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것으로 지목된 사람들 이름과 동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는 당시 대통령인 '이승만'이라는 이름으로 신청서를 작성했다. 그런데 대책회의 측에서 연락를 해봐도 '나는 그 신청자 이름과.. 2021. 7. 19.
'신화'인가, '사기'인가..어느 전쟁 영웅의 '인천상륙작전'(최규봉 전 켈로 부대장)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역사’와 ‘기억’은 구별돼야 한다. 역사가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면 기억은 역사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의 문제다. 기억은 역사를 배합해 원하는 것만 남길 수 있다. ‘참혹한 패배’가 ‘빛나는 승리’가 되고, ‘평범한 군인’이 ‘전쟁 영웅’으로 둔갑하는 식이다. 그렇기에 누군가의 기억으로 역사를 대체하는 일은 신중해야만 한다. 한국전쟁(6·25전쟁)은 지난 70여년 동안 역사와 기억이 혼재된 상황에 있었다. 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가 생존해 있고, 이들이 떠올린 기억으로 일부 역사가 뒤집어졌다. 이중 한국군이 주도한 승리는 곧바로 역사가 됐다. 전쟁 영웅이 되는 것 역시 본인의 기억만으로도 가능했다. 6·25전쟁이 ‘역사’인지, 누군가의 ‘기억’인지 그 경계가 모호해진 것이다. 결국.. 2021. 6. 26.
'BTS 맹비난' 중국에 韓누리꾼 "왜 저래? 찔려?"..'中 불매' 주장도 다음 네이버 세계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전쟁' 관련 수상 소감을 두고 중국 여론이 들끓고 있다. 현대차·삼성 등 우리 기업들은 BTS를 모델로 내세운 중국 내 상품 광고까지 내린 상태다. 중국 내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BTS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도 "중국에서 나가라"는 댓글들이 달리자,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BTS를 향한 중국의 맹비난을 이해할 수 없다며 중국 불매 운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中누리꾼, BTS 수상 소감에 "중국 무시했다"…'온라인' 테러 BTS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로부터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는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다. BTS는 수상 소감으로 "올해 행사는 한국 전쟁 70주년을 맞아 의미.. 2020. 10. 13.
김홍일.. 6.25 한국전쟁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영웅 관련링크 : 김홍일(나무위키) 6.25 한국전쟁의 영웅들이야 많지만 얼마전 고인이 된 백선엽 전 장군이 영웅으로 추앙시되고 있죠.. 낙동강에서 북한군을 막아 대한민국을 지킨 인물로 추앙받고 있지만 정작 낙동강 방어선은 백선엽 전 장군이 지휘한 제1사단이 다 막은건 아니죠.. 따라서 공적을 쌓은 건 맞으나 영웅이라 추앙을 받아야 하는 이가 있다면 아마도 김홍일 전 장군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먼저 한강 방어선을 구축하자 주장을 했었고 늦게나마 방어선을 구축하였죠.. 이후 시흥지구전투사령부를 조직... 후퇴중인 국군 병력을 재편성 및 전선으로 복귀시켜 북한군의 한강 도하를 막고 7일이나 방어를 해냈기도 합니다.. 이후 한국군과 미군이 낙동강에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도록 북한군의 진군을 지.. 2020. 7. 16.
"일제 앞잡이가 영웅 되면 대한민국이 뭐가 되겠나" - 박경석 예비역 준장 다음 네이버 맞아 죽더라도 잘못된 군 역사 하나는 바로잡겠다고 각오했다. 독립군과 조선인을 죽이고, 전공을 과장해 스스로 영웅이 된 백선엽이 국립현충원에 묻힌다면 역사의 후환을 면치 못할 것이다. 박경석 장군(88·예비역 육군 준장)은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을 야전에서 두루 거친 노병이다. 한국전에서는 화랑무공훈장을, 베트남전에서는 최고 무공 수훈인 충무무공훈장을 수여했다. 그는 이른바 ‘육사 생도 2기’ 출신이다. 1950년 6월1일 첫 4년제 정규 육군사관학교 생도로 입교했다가 20여 일 만에 6·25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임관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전장에 투입됐다. 박경석과 함께 포천 전투에 참가한 동기생 330명 중 86명이 초기에 전사했다. 17세의 초급장교였던 박경석도 전투 중에 수류탄 파편에.. 2020. 7. 12.
[군사대로]전쟁기념관이 숨긴 부끄러운 6·25 이야기 다음 네이버 시민단체, 국방부 등에 전시 내용 변경 제안 한강교 폭파, 폭격서 발생한 인명 피해 누락 빨치산 내통 이유로 한국 군경 무차별 학살 한국군 '위안부' 운영 사실 등 전시 안 해 ※ '군사대로'는 우리 군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하는 연재 코너입니다. 박대로 기자를 비롯한 뉴시스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군의 이모저모를 매주 1회 이상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흘렀다. 정부는 참전유공자들을 소홀히 대접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남기기 위해 유해 귀환 행사 등 각종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했다. 이에 보수진영은 행사 당시 유해를 실어온 공중급유기를 바꿨다는 등 지엽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흠집 내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 2020.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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