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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 "배신의 대가는 쓸 것"..유치원에 개학연기 강요 정황 다음 뉴스1 교육부, 일부 사립유치원 제보 내용 정리해 공개 "단체가 회원 상대 강요하는 건 위법..고발조치 검토"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 등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유총 사무실에서 교육부의 전향적 입장변화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3.3/뉴스1하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혼자 살겠다고 단체를 배신할 때 배신의 대가가 얼마나 쓴지 알게 될 겁니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소속 모 지역 지회장이 회원들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 일부다. 그는 "○○회장으로서 마지막으로 예고한다"며 "이번에 같이 동참하지 않는 원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한유총 지도부(지역지회 간부 포함)들이 회원들을 향해 개학 연기에 .. 2019. 3. 4.
가을에 발의된 '유치원 3법'..개학 코앞인데 '아직'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왜 이런 상황까지 왔을까. 비리 유치원이 공개되고 유치원 3법이 발의된게 작년 가을입니다. 이 유치원 3법은 사실상 한유총 편을 든 한국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죠. 한국당은 오늘도 이번 사태의 책임이 한유총 보다는 교육부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작년 10월 사립유치원 감사결과가 공개되자, 전국민적 분노가 들끓었습니다. 곧바로 유치원 비리근절 3법이 발의됐지만, 정기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사실상 한유총 편을 들며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학부모가 낸 유치원비와 정부 지원금은 별도로 관리하고, 학부모가 낸 돈은 교육목적 외에 사용해도 처벌하면 안된다고 버텼습니다. [곽상도/자유한국당 의원(작년 12월)] "(.. 2019. 3. 3.
"재난 맞다" vs "과하다"..재난 문자로 도착한 '개학 연기' 다음 네이버 [이슈톡톡] 전국 일부 사립유치원 무기한 개학 연기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주도한 사립유치원 무기한 개학 연기 사태와 관련해 대책을 알리는 ‘재난 문자 메시지’가 누리꾼들에게 도착하면서 “재난이 맞다”는 반응과 “이렇게까지 문자 메시지 시스템을 동원할 일이냐”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최대 사립유치원단체인 한유총은 3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학(4일) 연기에 참여한 유치원이 정부 발표처럼 190곳이 아닌 총 1533곳이라고 주장하며 폐원투쟁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 3일 오전 11시17분쯤 발송된 재난 문자 메시지. 독자 제공 이에 사립유치원에 자녀를 보내는 맞벌이 학부모를 중심으로 ‘보육 대란’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발신처가 경기도교육청으로 표.. 2019. 3. 3.
한유총 "폐원 투쟁도 검토..개학연기 사립유치원 1533곳" 다음 네이버 한유총, 유은혜 헌법 위반 고발 검토 주장 "정부가 사립유치원 협박·여론몰이 일관" 한유총, 문 대통령에게 유은혜 파견 요구 【서울=뉴시스】이윤청 수습기자 = 김철 한유총 정책홍보국장이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유아교육 정상화를 위한 한유총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2019.02.28.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연희 기자 =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가 3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헌법 위반으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무기한 개학 연기에 이어 "폐원투쟁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협박과 겁박으로 일관하며 여론몰.. 2019. 3. 3.
"질 높은 교육 못 한다?"..가정통신문에 '가짜뉴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한유총은 학부모들에게 개학 연기를 알리는 가정통신문을 보내면서 유치원 3법과 시행령이 개정되면 사립유치원이 더 이상 운영될 수 없다는 주장을 폈습니다. 이게 과연 사실일까요? 임상재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안산의 한 사립유치원이 개학 연기를 통보하면서 보낸 가정통신문입니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유아교육법 시행령은 "질높은 사립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불가능하게 하는 법령"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유치원을 중고등학교 배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학부모 선택권이 없어진다, 특기교육이 없어지고 공립유치원처럼 교육과정이 획일화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덕선/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 "자녀의 교육기관에 대한 선택권은 부모에게 주어져야 합니다.. 2019. 3. 2.
개학 연기 유치원 명단 공개..서울경기 85·경남 59·충남 40곳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개학 연기에 동참하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소속 사립유치원 명단이 공개됐다. 교육부는 한유총의 방침에 따라 개학을 연기한 유치원 명단을 2일 낮 17개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최소 85곳 유치원이 개학을 미룬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각 교육청이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서울에서 39곳, 경기 44곳, 인천 2곳 등 수도권에서 85곳이 개학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 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응답하지 않은 유치원은 서울 9곳, 인천 50곳, 경기 103곳 등 162곳이었다. 무응답 유치원까지 포함할 경우 247개 유치원이 개학을 연기할 가능성이 있다. 이외 경남 59곳, 충남 40곳 등이 개학을 연기했으며, 정상 개학 여부를 아.. 2019. 3. 2.
한국당 "이낙연, 한유총 아닌 교육부장관 질타했어야" 다음 네이버 "교육부 대화 거부, 갈등과 혼란만 유발" "정부가 사회 갈등의 유발자가 된 형국"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유치원 개학 연기 대응 긴급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는 한유총에 대해 유치원 개학 연기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강행시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019.03.02.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자유한국당은 2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개학 연기 투쟁에 엄정 대처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순서가 틀렸다"라고 지적했다. 한국당 이양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총리는 한 번도 진지하게 한유총과 대화.. 2019. 3. 2.
학부모 단체 "한유총 후만무치한 집단행동에 인내심 한계" 다음 네이버 유치원학부모 비대위 "한유총 집단행동 형사고발" "시민단체와 연대, 한유총 소속 유치원 불매운동" 전국유치원학부모비상대책위원회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참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자녀를 유치원에 보낸 학부모들이 무기한 개학 연기를 선언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에 대해 공분을 표출했다. 17개 시도 유치원 학부모들로 구성된 전국유치원학부모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일 성명서를 내고 “한유총이 지난 25일 총궐기대회에서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정책을 유아교육사회주의라고 주장하면서 유아교육 본질과는 무관한 색깔론을 외치더니 급기야 무기한 개학연기라는 사실상의 집단휴업을 선언했다”며 “한유총의 우.. 2019. 3. 2.
한유총 "개학연기는 교육부 하기 나름..대화 갈구한다" 다음 네이버 "원전처럼 공론화 과정 거치자" 제안 / '강대강' 대치서 한발 물러선 듯 / '보여주기식 대화 시도' 비판도 / 교육부 "5일까지 문 안 열면 즉시 고발" ‘개학 무기한 연기’를 선언한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교육당국을 향해 “여전히 대화를 갈구하고 있다”며 공론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제안했다. 학부모들의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교육당국이 ‘무관용 대응 원칙’을 고수하자, 기존의 ‘강대강’ 대치 기조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한유총은 1일 입장문을 통해 “‘개학연기’ 철회의 공은 교육부에 넘어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개학연기가 유아와 학부모의 불편을 초래하고 사립유치원의 대국민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엄중한 사안”이라면서도 “한유총이 개학연기를 꺼내 든 것은 교육부로 하여금 대.. 2019.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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