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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15

100분 지나서야 '대비 명령'…"작전지침 어겼다" 다음 네이버 오늘(7일) 하늘처럼 선명하지 못했던 북한 무인기 대응 속보로 뉴스 시작합니다. 무인기가 침범했을 때 합참은 첫 탐지 후 1시간 40분이 지나서야 대비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른바 '두루미' 명령이었습니다. 미상 항적이 식별되면 즉각 전파해야 한다는 작전지침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먼저, 김아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육군 1군단은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19분, 북한 무인기가 경기도 김포 앞 군사분계선을 넘는 것을 처음으로 포착했습니다. 곧바로 합참에 보고했고, 합참은 육군 1군단과 공군 8전투비행단 전력을 지휘해 무인기 대응 작전에 나섭니다. 북한 무인기는 군사분계선을 통과하고 약 20분을 더 날아 서울 도심 한복판까지 들어왔습니다. 무인기는 서울 상공을 1시간 넘게 누비고 다녔지만,.. 2023. 1. 7.
군당국 '핵순항미사일 발사' 알았나 몰랐나(북한 12일 새벽 순항미사일 발사) 다음 네이버 북한이 12일 새벽 서해상으로 2발을 발사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과 관련 우리 군 당국이 사전 탐지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2일 새벽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며 “우리 군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합참은 발사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다가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가 있자 이날 탐지 사실을 공개했다. 순항미사일 발사는 탄도미사일과 달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 아니어서 언론에 공지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핵운용부대에 배치한 ‘북한판 토마호크’ KN-27 개량형에 대해 사전 탐지를 하고도 공개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의문이 커지고 있다. 북한은 비행거리.. 2022. 10. 13.
북한, 서해로 방사포 5발가량 발사..'대적투쟁' 천명후 무력시위(종합) 다음 네이버 유도기능 없는 122mm 또는 240mm 재래식 추정..합참, 뒤늦게 공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남 강경기조를 천명한지 하루 만에 방사포를 발사하며 '저강도' 무력시위를 벌였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7분께부터 11시3분께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수개의 항적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서해안 지역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 5발가량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방사포 기종은 구경 300㎜ 미만으로, 유도기능이 없는 122㎜ 또는 240㎜인 것으로 추정된다. 합참은 마지막 발사된 방사포 항적 포착으.. 2022. 6. 12.
'北 8발'에 8발 대응사격..달라진 대응 北 억제시킬까? 다음 네이버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임을출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한미 양국의 대응이 달라졌습니다. 하루 만에 지대지미사일로 연합 대응사격에 나선 것인데요. 이런 양국 군 당국의 대응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할 수 있을지, 향후 북한의 반응은 어떨지 관측해봅니다. 임을출 경남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부터 보도를 쭉 보셨을 텐데요. 먼저 오늘 한미 군 당국의 대응사격 어떤 형태로 이뤄졌는지부터 분석해 주시죠. [임을출] 보니까 오늘 새벽에 한국군과 미군이 8발의 지대지미사일로 맞대응 사격을 한 거죠. 북한이 어제 똑같이 8.. 2022. 6. 6.
성일종 "집무실 이전, 잭 하나만 꽂으면 돼", 김병주 "50년전 얘기" 다음 네이버 국방부 청사 집무실 활용 계획, 안보 공백 우려 두고 논쟁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용산 국방부 청사 집무실 활용 계획을 두고 의견이 크게 엇갈렸다. 윤 당선인 선대본에 참여했던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잭 하나면 연결하면 된다”며 네트워크 이전에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자 4성 장군 출신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0년 전 얘기를 하신다”며 성 의원이 사안에 무지하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과 김 의원은 2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윤 당선인 집무실 이전 문제에 대한 토론 과정에서 공방을 주고받았다. 용산 국방부 청사 집무실 활용 계획의 위험성과 비현실성을 지적해온 김 의원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국방부 이전이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안보.. 2022. 3. 23.
국방부·합참 재배치 계획 확정.."6월 공원 조성은 불가능"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오늘 행정안전부가 대통령실 이전을 위한 실사작업에 들어간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국방부 역시 이전을 위한 부서 재배치 계획을 이미 세운 것으로 확인됐는데, mbc가 국방부 내부 문건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낮 국방부 청사. 열 명 남짓한 사람들이 설계도를 들고 청사 안 구석구석을 살피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직원] "(도면 가지고 직접 실사나오신 건가요?) 예." 청와대 집무실 이전 업무를 맡은 행전안전부 직원들이 민간 설계업자들과 국방부 청사 현장 실사에 나선 겁니다. 국방부 직원들과 실랑이도 벌어졌습니다. [국방부 직원] "지금 양해 구하고 하시는 겁니까?" [행안부 실사팀원] "알겠습니다. 별도로 연.. 2022. 3. 21.
"합참 신축 이전시 1200억원 필요" 인수위 뒤늦게 '실토'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 당선][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란]윤석열 "496억원"이라 했지만 추가 비용 계속 불어날 듯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쪽이 21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라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남태령 수도방위사령부로 연쇄 이전하는 비용이 1200억원이라고 밝혔다. 합참 이전에만 전날 윤 당선자가 직접 언급한 집무실 이전 비용의 2배가 넘는 예산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점을 뒤늦게 실토한 셈이다. 윤 당선자 쪽은 용산 이전의 경제성도 강조하지만, 집무실 이전에 따른 연쇄적 추가 비용은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은혜 당선자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한 브리핑에서 ‘이전비용으로 1조원가량이 들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어떤 근거로 산출된 것인가. 기자들도 모르.. 2022. 3. 21.
北, 동쪽으로 미상발사체 발사..탄도미사일 추정 다음 네이버 [앵커] 북한이 오늘 오후 동쪽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최근 연달아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주장했는데, 오늘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 올린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이승윤 기자!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앵커] 북한이 이번에 또 발사체를 발사했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북한이 지난 5일과 11일에 이어 불과 사흘 만에 무력시위에 나섰습니다. 북한은 오늘 오후 동쪽으로 기종이 아직 파악되지 않은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공지했는데 통상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는 경우 언론에 신속히 공개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일단 탄도미사.. 2022. 1. 14.
월북 탈북민, 강화 철책 밑 배수로로 탈출..감시사각지대 노린듯(종합) 다음 네이버 합참, 출발 위치 교동도 아닌 강화도 북쪽 특정..유기한 가방 확인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최평천 기자 =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민 김모(24) 씨는 강화도 북쪽 지역 일대에 있는 철책 밑 배수로를 통해 탈출 후 헤엄쳐 북한으로 건너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인원(월북자)이 월북 추정 위치를 강화도 일대에서 특정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또 "해당 인원 특정할 수 있는 유기된 가방을 발견하고 확인하고 현재 정밀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군 당국은 김씨가 월북하면서 철책을 직접 뚫진 않았지만, 철책 밑 배수로를 통과한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철책 자체엔 과학화경계장비가 설치돼 있다. 강화도 북쪽 지역의 경우 이중철책은..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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