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행안부장관3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국회 통과...與 의원들 불참 다음 네이버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발의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해임건의안 처리에 항의하며 표결에 불참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진 기자! 이상민 장관 해임 건의안이 국회를 통과했군요? [기자] 네, 국회는 오늘 오전 본회의를 열어 찬성 182표, 반대 0표, 기권 1표로 이상민 장관 해임안을 처리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을 앞두고 퇴장하면서 야당 의원들만 투표에 나섰습니다. 표결에 앞선 제안 설명에서 민주당은 이 장관이 대통령보다 늦게 상황을 보고받았고, 사고 수습 지시를 늦게 전파해 사상자 규모를 키웠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고 이후엔 책임을 회피하는 언행을 계속해 유족과 국민의 분노를 일으켰.. 2022. 12. 11.
커지는 정부 책임론...역대 대형사고 책임자 경질은? 다음 네이버 서울 이태원 참사 당시 접수됐던 112신고 녹취록 공개와 더불어 여당 내에서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및 윤희근 경찰청장 등에 대한 경질론이 높아지고 있다. 사고의 궁극적 원인이 제도의 허술함에 있는 만큼 "윗사람일수록 책임의 무게가 훨씬 더 크다"(유승민 전 의원)는 취지다. 실제 역대 정부는 대형사고로 민심이 들끓을 때마다 장관 등 '윗선'의 경질을 반복하며 민심을 달랬다. 정부가 각 지역 관선 시장을 임명하던 1994년 이전까지,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 시장은 관례처럼 경질됐다. 대표적인 사례가 1970년 4월 서울 마포구 와우시민아파트 붕괴 후 경질된 김현옥 시장이다. 무허가 판자촌을 밀고 지은 시민아파트는 단지별 시공 기간이 6개월에 불과했던 졸속행정과 부실시공의 상징이었다.. 2022. 11. 3.
이태원 파출소 직원 "경찰청장 발언으로 직원들 뭇매" 다음 네이버 이태원 파출소에 근무하는 현직 직원이 사건 당시 최선을 다해 근무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현장 대응이 미흡했다고 말한 윤희근 경찰청장을 비판했습니다. 이태원 파출소 직원 A 씨는 어젯밤 경찰 내부망에 글을 올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A 씨는 몰려든 인파로 압사가 우려된다는 112신고는 매해 핼러윈과 지구촌축제, 크리스마스 시기마다 있었다며, 당시 근무 중이던 이태원파출소 직원 20명은 최선을 다해 근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112 신고 11건 가운데 4건만 출동한 건 나머지 신고의 경우 신고자에게 인파 안쪽으로 들어가지 말고 귀가하라고 안내해 마무리했다며, 해산시키는 인원보다 몰려드는 인원이 몇 배로 많아 20명으로는 역부족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핼러윈 축제와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대비.. 2022. 11.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