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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13

체육회 '이순신 현수막' 철거..IOC "욱일기도 똑같이 적용" 약속 다음 네이버 대한체육회가 도쿄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한국 선수단 거주층에 내건 ‘이순신 장군 명언’ 현수막을 떼기로 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압력이 작용했기 때문인데, 대신 모든 올림픽 경기장에서 욱일기를 사용하는 것도 올림픽 헌장을 적용하겠다는 IOC의 약속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체육회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임금에게 올린 장계 ‘상유십이 순신불사’(尙有十二 舜臣不死·아직도 제게 열두 척의 배가 있고, 저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에서 착안해 ‘신에게는 아직 5000만의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한글 현수막을 제작해 도쿄올림픽 선수촌 아파트의 한국 선수 거주층 발코니 외벽에 부착했다. 온 국민의 응원을 등에 업고 결연한 각오로 도쿄올림픽에 임하겠다는 재치 있는 메시지.. 2021. 7. 17.
韓 선수촌에 걸린 "신에게는 아직" 현수막..日 "반일 상징" 반발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황효원 이석무 기자]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한국 선수단 숙소 외벽에 이순신 장군을 상징하는 현수막이 걸리자 한 일본 언론이 ‘반일’ 감정을 달았다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일본 스포츠 매체 ‘도쿄스포츠’는 15일 ‘한국 선수단이 선수촌에 불온한 전시 메시지를 담은 반일 현수막을 내걸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도쿄올림픽 선수촌 한국팀 거주동에 걸린 현수막을 비판했다. 앞서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한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은 한국 선수단 거주동에 태극기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명언인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를 개작한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글귀를 걸어 두었다. 이를 두고 도쿄스포츠는 “한국선수촌의 현수막은 조선의 바다를 지.. 2021. 7. 16.
"달님은 영창으로~" 국민의힘 한가위 현수막 문구 논란(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김소연 변호사)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대전유성구을 당협위원장인 김소연 변호사가 지역구에 게시한 추석 인사 현수막에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가 포함돼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현수막을 내건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해당 현수막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오늘 밤부터 지역구 전역에 게첩 되는 현수막"이라고 소개하면서 "가재·붕어·개구리도 모두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이라고 적었다. '용이 되지 않아도 개천에서 붕어·개구리·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2012년 트위터에 쓴 글을 인용한 추석 인사다. 문제가 된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는 '모차르트의 자장가'의 가사 중 일부다. 노래 가사의 영창(映窓)은 창문을 뜻한다. 하지만 문 대통령 지지자들.. 2020. 9. 28.
연세대 '홍콩 지지' 현수막 훼손 목격자 "가위로 현수막끈 자르며 '원 차이나' 외쳐" 다음 네이버 연세대 ‘홍콩 지지’ 현수막 훼손 목격자 "중국인이라고 밝힌 5명이 가위 들고 현수막 철거" "원 차이나 외치며 ‘홍콩 시민들이 혼란 일으킨다’ 주장해" 연세대 학생들이 교내에 내건 ‘홍콩 민주화 시위 지지’ 현수막이 두 차례 연속 철거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무단 철거 현장을 직접 봤다는 목격자가 나타났다. 앞서 ‘홍콩을 지지하는 연세대 한국인 대학생들’이라는 단체는 지난달 24일과 지난 4일 현수막을 내걸었는데 24시간도 되지 않아 두 번 모두 무단으로 철거돼, 학내에서는 "누구의 소행인지, 범인을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재학생 김기성(25)씨는 6일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과 통화에서 "지난달 24일 오후 9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20대로.. 2019.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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