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호의1 "비번은 왜 바꿔요?".."저흰 '화장실 맛집' 아닌 카페인데요"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한 카페 사장이 음료 주문 없이 화장실만 이용하고 가는 얌체 손님들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그는 “신축 건물에 매일 깨끗하게 청소해 놨더니 ‘화장실 맛집’으로 소문난 모양”이라며 “배려하겠다고 마음먹은 제 잘못이다. 이렇게 막 쓸 줄은 몰랐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12일 한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에 따르면 전날 ‘화장실 한 번만 쓸게요. 안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개인 카페를 운영 중이라 밝히며 “초창기에는 음료를 안 사셔도 누구나 화장실을 쓰게 해드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카페를 방문한 한 학생은 아무것도 사지 않고 ‘사장님~ 화장실 쓸게요’라고 말을 했다”며 “심지어 옆에 있던 친구에게 ‘여기 화장실이 이 근처에서 제일 깨끗해’라고 .. 2022. 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