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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노조9

"주유소 기름 바닥내라"…화물연대 도 넘은 '폭주' 다음 네이버 민노총 동시다발 총파업 유조차 운행 전면 중단 지시 투쟁 효과 높이려 '시민 볼모' 화물연대본부가 24일 파업에 들어가며 조합원에게 “주유소 기름을 바닥내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화물연대 SK에너지·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GS칼텍스 지부 조합원에게 유조차(오일 탱크로리) 운행 전면 중단과 함께 모든 파업 차량에 기름을 가득 채워 ‘기름 부족’ 상태를 만들라고 지시한 것이다. 투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파업 불참 차량은 물론 일반 시민까지 볼모로 잡겠다는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23일 “며칠 전 (화물연대) 본부에서 전국 지부에 유조차 운행 전면 중단과 함께 파업 차량에 기름을 가득 채우라는 지침을 내려보냈다”고 말했다. 화물연대 소속 유조차는 전국의 70%,.. 2022. 11. 24.
화물연대, 24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안전운임 확대·일몰제 폐지 요구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11월2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화물연대본부는 14일 오전 "지난 10월22일 조합원 비상총회를 통해 총파업 재개를 결정했다"며 "화물연대는 전체 조합원의 결의를 모아 11월24일 0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이번 파업을 통해 △안전운임 제도 개악 저지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제 차종·품목 확대를 정치권에 요구했다. 이들은 "국토부 2차관이 지난 9월29일 민생특위 업무보고에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화주측 청원을 적극적으로 접수함에 따라 안전운임제를 개악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파업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안전운임제의 유효기간을 올해 12월31일까지로 명시한.. 2022. 11. 14.
화물연대-국토부 협상 타결.."안전운임제 지속 추진" 다음 네이버 [앵커] 화물연대와 국토교통부가 안전운임제를 지속 추진하기로 어젯밤 늦게 합의했습니다. 앞서 화물연대는 지난 7일부터 총파업을 벌여 왔습니다.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끝내고 오늘부터 운송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그동안 이어져 온 물류난도 점차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새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화물연대와 국토교통부는 협상을 시작한지 약 2시간 40여분 만인 어젯밤 10시 40분쯤 최종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파업 8일째, 5차례의 협상 끝에 최종 타결을 이뤄냈습니다. 양측은 우선 화물연대의 요구 사항이었던 안전운임제의 지속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또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김태영/화물연대 수석부위원장 : "늦게라도 정부에서 안전운임제를.. 2022. 6. 15.
파업 현장 찾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직접 만나 대화하자" 화물노동자 요청에도 끝내 면담 안 해 다음 네이버 화물노동자들이 13일 경기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만나 대화하자고 요청했지만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원 장관은 파업 피해 상황 점검을 마친 뒤 노동자들을 만나지 않고 그대로 현장을 빠져나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소속 노동자 25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40분쯤 의왕 ICD 제2터미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원 장관과의 대화를 요구했다. 원 장관은 이날 총파업 관련 물류 피해상황과 비상수송대책 관련 점검차 의왕 ICD를 찾았다. 이광재 화물연대 서울·경기지역본부장은 “원 장관은 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를 했지만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문제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서는 실질권자인 원 장관이.. 2022. 6. 14.
원희룡 '강경 대응'에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확고, 총파업 이어간다" 다음 네이버 의왕ICD 찾은 원 장관 "국민은 죽어도 상관없다 식, 단호히 끊어야" 화물연대 "같이 살자, 화물노동자가 살아야 국민도 안전하다" 정면 반박 (경기=뉴스1) 배수아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8일째를 맞은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강경 대응 예고에 대해 화물연대 측은 14일 '흔들림 없는 총파업' 입장을 명확히 했다. 앞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낮 12시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를 방문해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 상황과 관련한 물류 피해 상황과 비상 수송대책을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 경제를 볼모삼아 일방적인 시도를 하면 중대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 2022. 6. 14.
화물연대 파업 두고 국민의힘 자가당착? 다음 네이버 2022년에 폐지되는 '안전운임제' 연장하려면 국회 입법 필요한데.. [박정연 기자(daramji@pressian.com)]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의 일몰 폐지 등을 놓고 정부와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지만 협상은 결렬됐다. 이에 화물연대는 일주일째 파업을 이어가게 됐다. 화물연대는 13일 국토부와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간 긴 논의 끝에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으나 최종 타결 직전, 국민의힘의 반대로 교섭이 결렬됐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나 정부와 국민의힘은 화물연대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맞받았다. 안전운임제는 특수고용노동자로 분류돼 최저임금제도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화물노동자들에게 일종의 최저임금의 역할을 한다. 낮은 운임으로 과로·과적 운행이 일상화된 화.. 2022. 6. 13.
윤 대통령 "화물연대 파업은 노사문제", 화물연대 "황당하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엄정 대응을 강조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은 노사가 자율적으로 풀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주무장관들의 말은 결이 달랐습니다. 화물연대는 대통령이 사태의 본질을 모른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서 박진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오늘 아침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그건 노사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정부가 늘 개입해서, 또 여론을 따라가서 이렇게 너무 노사 문제에 깊이 개입을 하게 되면 노사 간에 원만하게 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역량과 환경이 전혀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법에 따른 엄정 대응 방침에 더해, 정부 개입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드러낸 겁니다. 국토부 장관도 그렇게 생.. 2022. 6. 10.
없던 수수료 떼고, 고발금지 요구..'갑질' 수두룩 다음 네이버 [앵커] 저희 취재진은 화물 노동자들을 만나서 안전운임제의 운영 실태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갑자기 없던 수수료가 생기거나 운임의 30%만 받는가 하면, 안전 운임을 제대로 주지 않아도 신고하지 않겠다는 협약서를 쓰라고 한 기업도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김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안전운임제가 시행되기 직전 화물 노동자 A씨의 급여 명세서입니다. [A씨/화물노동자 : 이게 2020년 1월 거래 내역서입니다. 안전운임제는 2월부터 저희 현장에선 시행이 됐습니다. (관리비) 2만원. (빼곤) 다른 거 아무것도 없죠?] 그런데 안전운임제가 도입되자 없던 지출 항목이 생겼습니다. [A씨/화물노동자 : (운수사가) 사무실 운영을 하기는 어려우니 업무 대행 수수료나 그런 항목 만들어서 수수료를, 일.. 2022. 6. 8.
"우리에게만 일감 넘겨라" 화물연대 불법 트럭시위..경찰은 뒷짐 https://news.v.daum.net/v/2018111815451918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864238 성우하이텍 공장 도로 막고 17시간 집회 회사 대표 "설립 후 처음 납품 제때 못해, 이런 나라서 직원 뽑아 기업 경영? 자괴감" 지난 5일 오전 6시쯤 경남 양산의 성우하이텍 공장 인근 도로를 11t 트럭 수십 대가 막아섰다. 큰 도로로 통하는 길도, 인근 공장으로 이어진 길도 사실상 모두 봉쇄됐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울산지부 소속 조합원 130여 명이 차를 동원해 길을 가로막은 채 집회를 벌였기 때문이다. 자동차 부품 생산 회사인 성우하이텍은 물류사 3곳과.. 201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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