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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대화' 아닌 '진압'에 무릎 끓은 화물연대‥윤석열의 '법과 원칙'은? 다음 네이버 "안전운임 확대하라! 안전운임 확대하라!" 12월 31일 폐지되는 안전운임제 지속·확대 요구하며 파업 돌입 [윤석열 대통령]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16일 만에 파업 철회 [이봉주 / 화물연대 위원장]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때문에 저희 조합원들이 흩어지고 하는 모습들이 너무 가슴이 아팠고요‥" "사랑하고, 죄송합니다." 화물연대 파업이 16일 만에 끝났습니다. 정부는 이번 파업을 귀족 노조의 명분 없는 불법 행위, 정치 투쟁으로 규정했습니다. 시작부터 '협상은 없다'고 못박았고, 노조는 대화 상대가 아닌 제압 대상이 됐습니다. 파업 기간, '법과 원칙'에 따른 정부의 엄정 대응이 결국 통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권리를 찾기 위한 집단행동은 너무나 쉽게 혐.. 2022. 12. 12.
“화물연대 탈퇴해야 복귀” 문자…대놓고 노조 불법 탄압, 뒷배는? 다음 네이버 [화물연대 파업]정유사 일감 배차 수송사들, 파업철회 기사들에게 문자 노조탈퇴·노조간부 퇴사 등 요구…화물연대 고소 방침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화물연대본부가 9일 총파업을 철회하고 조합원들이 속속 현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일부 정유 수송사가 파업 참가 노동자를 상대로 ‘일감을 받으려면 화물연대를 탈퇴하라’고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조 조합원임을 이유로 불이익을 주고 탈퇴를 강제하는 건 노조법이 금지하는 부당노동행위다. 11일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오일뱅크의 충남 대산 지역 수송사 한 곳은 화물 노동자들에게 9일 “내일부터 수송 복귀로 알고 있는데, 복귀 조건이 있다”며 화물연대 탈퇴자에 한해 복귀를 허용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수송사는 또 △화물연대 탈퇴해 복귀.. 2022. 12. 11.
"안전운임제 공감했으니…" 다시 운전대 잡는 기사들 다음 네이버 파업에 참여했던 화물차 기사들은 보름 동안 쌓인 먼지를 털고 다시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여전히 걱정이 많지만 그래도 파업의 의미가 작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기사들 목소리는, 박재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컨테이너 차량 엔진 환기구에 쌓인 먼지를 정성스레 닦는 장 모 씨. [장 모 씨/컨테이너 운송 기사 : 차 오래 세워놨으니까 시동 좀 걸어보고 점검 좀 하는 거죠.] 시동을 켜본 건 보름 만입니다. 장 씨는 화물연대 조합원은 아니지만, 그들을 응원하며 자발적으로 일을 쉬었습니다. 파업 기간 수입은 전혀 없었습니다. 장 씨는 주변에 생계가 어려워진 기사들이 적지 않지만, 대부분은 파업 중단을 아쉬워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모 씨/컨테이너 운송 기사 : (안전운임제 연장) 안 되면 파업 또 해야죠.. 2022. 12. 10.
與,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에 "더이상 떼법은 없다" 다음 네이버 "인내 한계 다다른 국민, 법과 원칙 입각한 정부 대응 손 들어줘" "일몰 연장, 파업 돌입하는 순간 없어진 안…효력 상실"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은 9일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한 데 대해 "더 이상 대한민국에 떼법은 없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보름 넘는 집단 운송거부로 4조원에 육박하는 산업계 피해를 초래한 화물연대가 오늘 파업을 철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파업에 들어간 지 16일 만에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냉담한 시선과 불법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는 정부의 일관된 원칙이 화물연대의 파업을 멈추게 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 2022. 12. 9.
화물연대, 파업 16일만에 현장 복귀…"파업 종료로 결정"(종합) 다음 네이버 (군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현장으로 복귀한다. 9일 화물연대 전북본부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이날 총파업 철회 여부를 두고 진행한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파업 종료 표가 절반을 넘었다. 조합원 2만6천144명 중 총 투표자 수는 3천575명(13.67%)이다. 이 중 2천211명(61.82%)이 파업 종료에 찬성했고, 1천343명(37.55%)이 반대했다. 무효표는 21명(0.58%)이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투표율이 13%대로 저조한 것은 16일 동안 이어진 총파업에 지친 일부 조합원들이 현장을 이탈하고 파업 참여의 열기가 낮아진 탓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표 결과에 따라 화물연대는 파업을 해제하고 이날부터 현장으로 돌아가게 됐다.. 2022. 12. 9.
정부, 철강·석유화학 업무개시명령 발동…“경제 지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 다음 네이버 한 총리, 임시국무회의 주재…추가 엄무개시 명령 “정당성 없는 집단 행위의 악순환 반드시 끊어야” “화물연대는 집단운송거부 철회하고 조속 복귀를”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정부가 시멘트 부문에 이어 철강과 석유화학 부문에 대해서도 8일 운송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에 대한 첫 업무개시명령 이후 9일 만이다. 철강과 석유화학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은 파업 장기화에 따른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파업동력을 상실하기 시작한 화물연대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철강·석유화학은 액수로 환산하면 3조5000억원에 이른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철강과.. 2022. 12. 8.
"우리에게만 일감 넘겨라" 화물연대 불법 트럭시위..경찰은 뒷짐 https://news.v.daum.net/v/20181118154519186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864238 성우하이텍 공장 도로 막고 17시간 집회 회사 대표 "설립 후 처음 납품 제때 못해, 이런 나라서 직원 뽑아 기업 경영? 자괴감" 지난 5일 오전 6시쯤 경남 양산의 성우하이텍 공장 인근 도로를 11t 트럭 수십 대가 막아섰다. 큰 도로로 통하는 길도, 인근 공장으로 이어진 길도 사실상 모두 봉쇄됐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울산지부 소속 조합원 130여 명이 차를 동원해 길을 가로막은 채 집회를 벌였기 때문이다. 자동차 부품 생산 회사인 성우하이텍은 물류사 3곳과.. 2018.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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