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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3

"비번은 왜 바꿔요?".."저흰 '화장실 맛집' 아닌 카페인데요"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한 카페 사장이 음료 주문 없이 화장실만 이용하고 가는 얌체 손님들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그는 “신축 건물에 매일 깨끗하게 청소해 놨더니 ‘화장실 맛집’으로 소문난 모양”이라며 “배려하겠다고 마음먹은 제 잘못이다. 이렇게 막 쓸 줄은 몰랐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12일 한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에 따르면 전날 ‘화장실 한 번만 쓸게요. 안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A씨는 개인 카페를 운영 중이라 밝히며 “초창기에는 음료를 안 사셔도 누구나 화장실을 쓰게 해드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카페를 방문한 한 학생은 아무것도 사지 않고 ‘사장님~ 화장실 쓸게요’라고 말을 했다”며 “심지어 옆에 있던 친구에게 ‘여기 화장실이 이 근처에서 제일 깨끗해’라고 .. 2022. 1. 12.
150년 전 경복궁에 수세식 화장실이 존재했다?..누가 썼을까 다음 네이버 경복궁에서 150여 년 전 존재한 대형 화장실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이 화장실은 현대와 유사한 정화시설을 갖추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형 화장실 유구( 遺構: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자취)가 발견된 장소는 경복궁 동궁 남쪽 지역입니다. 궁궐 내부에서 화장실 유구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문화재청은 이 시설이 현대 정화조와 유사한 시설을 갖춘 대형 화장실 유구라고 설명했습니다. ■ 화장실은 언제 만들어졌나? 문화재청은 '경복궁 영건일기'의 기록과 가속 질량분석기(AMS)를 이용한 절대연대 분석, 토양층의 선후 관계 등으로 볼 때 이 화장실이 경복궁 중건 당시인 1868년쯤 만들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20여 년간 사용.. 2021. 7. 8.
"피해자가 먼저 폭력" 주유소 직원 숨지게 한 40대 집행유예 다음 네이버 울산지법 "유발 배경, 피해자 지병 등 고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주유소 직원과 벌인 시비와 몸싸움 끝에 60대 직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피해자가 먼저 폭력을 행사해 사건을 유발했고, 평소 피해자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점 등이 인정돼 피고인은 실형을 면하게 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주영 부장판사)는 폭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공소내용을 보면 A씨는 2017년 9월 19일 오후 4시 20분께 오토바이를 타고 울산 한 주유소에 들어가 주유에 앞서 화장실을 이용하려다가, 이를 제지하는 종업원 B(62)씨와 시비가 붙었다. A씨는 "주유소가 여기밖에 없냐"라고..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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