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확진자102

70세 미만 코로나 재택치료 확대..3가지 조건 있다 다음 네이버 앞으로는 집에서 치료받는 코로나 환자가 늘어납니다. 현재 3천 명에서 수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거쳐야 할 단계입니다. 그 대상과 구체적 내용은 박수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재택 치료를 받으려면 세 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합니다. 확진자 본인 동의, 의료진의 판단, 그리고 재택 치료에 적합한 거주 환경입니다. 70세 미만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가 대상이지만, 고시원, 공유하우스 등 감염에 취약한 주거 형태는 제외됩니다. 비대면 진료를 위해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입력할 수 있어야 합니다. 70세 이상도 백신 접종 완료자고, 보호자가 있고, 비대면 의사소통이 되면 가능합니다. 치료 기간은 무증상은 확진일 후 열흘, 경증은 증상 .. 2021. 10. 8.
'옥상 탈출' 불법 유흥업소서 확진자..단속반도 줄줄이 검사 다음 네이버 [앵커] 불법 유흥주점에서 술 마시던 손님들이 단속반을 피해 옥상으로 도망친 일을, 지난 주에 보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손님들 가운데 확진자가 나와서 현장에 나갔던, 경찰관과 구청 직원들도 줄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옥상에 있는 남성들이 경찰의 통제에 따라 아래로 내려옵니다. [조심들 하세요, 이쪽으로. 비 이렇게 맞으면서까지 할 필요 없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의 불법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시다 걸린 손님들입니다. 단속이 나오자 옥상으로 도망친 겁니다. [경찰 관계자 : (마스크) 안 쓰죠. 우리도 부담스러우니까 거리를 두려고 노력을 하죠. 그런데 힘은 더 세지거든요, 술을 먹으면. 막 밀어붙이고.. 2021. 8. 23.
'고기맛집發' 코로나 공포, 서울 강남 덮쳤다 다음 네이버 논현 고기맛집 본점 직원 4명 무더기 확진 직원확진에도 버젓이 정상영업해 논란 직원 확진에도 "영업 괜찮다"고 알린 강남구 보건소 안일한 대응도 도마에 주말내내 강남 선별검사소 북새통 소동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서울 강남의 대표 고기맛집 본점을 덮쳤다. 내부 직원 4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고기맛집발(發)' 연쇄감염 공포가 서울 강남을 강타하고 있다. 4차 대유행의 도화선이 된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식품관 집단 감염 사태가 재현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논현동 A고깃집 본점에 근무하는 직원 4명이 지난 19일까지 순차적으로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중 한 명은 주방에서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져.. 2021. 8. 21.
"집회 안갔다" 8·15 서울도심 집회 참석 숨긴 확진자.. '무죄' 왜? 다음 네이버 지난해 8·15 서울 도심 집회에 참석한 뒤 역학 조사 과정에서 해당 사실을 숨긴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재판부는 "역학 조사관으로 임명·위촉되지 않은 공무원이 조사했기 때문에 행정 절차상의 하자로 형사 처벌을 할 수 없다"고 봤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 9단독(김두희 판사)은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15 서울 도심 집회에 다녀온 뒤 8월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8월 21일까지 역학 조사 과정에서 이 사실을 숨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광주 남구와 전남 영광군 보건행정과 측의 질문에 "광복절에 가족들과 함께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방문했으나, 사람이.. 2021. 8. 17.
무더기 확진자 나왔는데 버젓이 영업한 하나로마트..시민들 항의로 식자재 매장 문 닫아 다음 네이버 마트 측, 뒤늦게 사과문 올려 /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한 점 거듭 죄송 경남 창원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하나로마트, 이하 마트) 확진자들은 모두 1층 매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남농협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 마트에서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근무자 13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농협 또는 협력업체 직원 등으로 소속은 다르지만, 모두 4천600여㎡ 규모의 1층 매장에서 함께 근무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방문자들과 부대끼는 판매직에 종사하는 이들은 마트 곳곳에 흩어진 8개 상당 판매코너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코너에서 최대 2∼3명까지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방역당국은 일과 중 근무자들끼.. 2021. 8. 5.
민노총 집회 확진자 13일간 무방비 노출..정부 "구상권 검토" 다음 네이버 3일 집회 참석뒤 15일까지 서울·지방 다녀 정부, 민노총에 집회 참가자 전원 명단 요구 김 총리 긴급입장문 "즉시 전원 검사 받아야" 무리한 집회·뒤늦은 검사, 추가 확산 우려돼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집회에 참석했던 확진자가 10일 넘게 코로나19 검사도 안 받고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확산 우려가 있어 정부는 민노총에 집회 참석자 전원에 명단을 제출하고 즉시 코로나 전수검사를 받으라고 요구했다. 정부는 불법 집회로 인한 피해에 대해 구상권 청구도 검토하기로 했다. 17일 국무총리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 역학조사 결과 지난 3일 민노총 노동자대회에 참석한 50대 여성 조합원 A씨가 코로나에 감염됐다. 해당 집회에 참석한 뒤 확.. 2021. 7. 17.
확진 10명 미만 지자체..비결은 결국 '기본 지키기' 다음 네이버 인천 옹진 등 전국서 단 4곳 적은 인구, 거리 두기 용이 섬 입도 땐 3차례 발열 체크 깐깐한 방역..접종률도 높아 “다른 지자체에서 ‘비결이 뭐냐’고 묻곤 하는데 특별한 게 없습니다. 굳이 꼽는다면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주민들 덕이지요.” 3일 김은숙 전남 강진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적은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인구 3만4248명인 강진군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6명에 불과하다. 지난해 1월20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국내 누적 확진자는 17만296명으로 인구 10만명당 328.57명을 기록하고 있다. 강진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 평균의 ‘20분의 1’ 정도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연일 1000명을 넘는 4차 대유행 속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10명.. 2021. 7. 13.
우리은행 본점서 코로나19 집단감염.."발설 시 엄벌" 다음 네이버 본점 12층..부행장 1명 포함 사내식당 공동사용..직원들 불안 고조 [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우리은행 본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 대규모 조직 개편과 인사이동을 거쳤기에 추가 확진의 우려도 제기된다. 13일 한국경제TV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 중구의 우리은행 본사 12층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해 해당 층을 폐쇄했다. 확진자 중에는 부행장 1명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점 12층에는 개인·기관 영업 관련 사업부가 위치했다. 정확한 확진자 수에 대해 우리은행 측은 "어제까지 8명이 확인됐다"면서 "직원간 회식을 금지하고 전수검사 등 추가 전파 최소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측이 집단감염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정.. 2021. 7. 13.
4천 명 다녀간 코엑스 유아박람회서 확진..행사 중단 다음 네이버 어제(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378명입니다. 또다시 역대 최고 기록이죠. 걱정스러운 일이 또 생겼는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유아용품 박람회에서 전시업체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천 명이 다녀간 대규모 행사입니다. 주최 측은 내일까지 예정됐던 행사를 전면 취소했습니다. 먼저, 박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늘 오전 서울 코엑스의 유아용품 박람회 현장. 개장 시간이 지났지만 방문객은 보이지 않고, 전시업체들은 짐을 빼고 부스를 철거하느라 분주합니다. 지난 8일부터 이곳에서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참가 업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행사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전시됐던 물건들도 모두 철거하는 상태입니다. 확진자는 유아용품업체 종사자로.. 2021. 7.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