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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걸려봐" 보건소 여직원 껴안고 침뱉은 사랑제일교회 신도 다음 네이버 검사 요구에 불응, 부부 운영 식당에 찾아가자 난동 15일 광화문집회 참석..부부와 접촉 4명 추가 확진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지난 광복절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던 사랑제일교회 신도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거부하다가 자택으로 찾아온 보건소 여성 직원들을 껴안고 침뱉는 등 난동을 부렸다. 경기 포천시 일동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포천 42번)는 17일 보건소 직원들을 상대로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선별진료소로 이동, 남편 B씨(포천 41번)와 함께 검사 받은 뒤 확진됐다. 이후 B씨와 접촉한 포천 이동의 모 교회 신도 4명도 확진됐다. 2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30분께 포천시 일동면의 이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보건.. 2020. 8. 20.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잇단 도주·탈출..정부 "엄정 대응" 다음 네이버 파주병원서 탈출해 경찰 추적 중..포항 교인은 도주 4시간 만에 검거 8일·15일 서울집회 참석자 진단검사 요망.."증상 관계없이 검사받아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방역당국의 지침을 어기고 도주·탈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격리조치를 따르지 않고 지정된 장소에서 벗어나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하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위반 사례가 이어지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경기 파주시, 경북 포항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자택과 병원에서 도주·탈출한 사례.. 2020. 8. 18.
세브란스병원서 사랑제일교회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종합2보) 다음 네이버 안과병원 소속 간호사에 이어 같은 공간 근무자 추가 확진 "안과병원 하루 외래 진료 환자 500∼600명에 달해 접촉자 적지 않을 듯"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사랑제일교회 방문 이력이 있는 간호사와 그의 동료 등 총 2명이 확진됐다. 18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 병원 안과병원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으며, 10일부터 14일까지는 정상적으로 근무했다. 전날 확진되기 전까지 무증상이었다고 병원은 밝혔다. 이 간호사는 방역당국이 최근 해당 종교시설을 방문한 사람들에 대한 코로나19.. 2020. 8. 18.
교회 측 "전광훈 자가격리 대상자 아냐".. 정부 "공무원이 통지서 직접 전달" 다음 네이버 "정부, 신도들 코로나19 검사 결과 조작" vs "타당치 않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측이 대규모 집회에 참석한 전광훈 담임목사가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었다고 주장하자 정부가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박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전 목사가 자가격리 대상자가 된 이유와 사랑제일교회에 자가격리 통지서를 전달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 측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전 목사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다”라면서 정부에 전 목사를 강제 자가격리 대상으로 판단한 근거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박 팀장은 “지난 13일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폐쇄 및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교회 방문자와 신도의 명단을 확보했다”면서 “전원에 긴급재난 문.. 2020. 8. 17.
사랑제일교회 4일새 확진 249명..검사대상 4066명 전국 분포 다음 네이버 수도권 2933명, 부산·경북·충남도 50명 넘어 4066명 중 669명 주소 불명 등 소재 파악 안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16일까지 249명으로 늘었다. 지난 12일 이 교회 신도가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지 4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낮 12시 기준 전날 59명에서 190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 대상자인 이 교회 신도와 교회 방문자는 4066명이다. 이날까지 서울 거주자 1971명 가운데 771명이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144명이 양성, 2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4066명에게.. 2020. 8. 16.
'전광훈 교회' 확진자 나왔는데.."15일 광화문집회 강행" 다음 네이버 [앵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에서는 확진자가 다섯 명 나왔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전 목사는 이틀 뒤 광복절에 4만여 명이 모이는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전광훈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서 지난 8월 12일 교인 중 첫 확진자가 발생된 후 같은 교인 4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지난달 27일과 28일 교회를 다녀간 사람이 일주일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을 검사해 보니 잇따라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전 목사는 광복절 당일 광화문 광장에서 4만 명 이상이 모일 건국절 국.. 2020. 8. 13.
모임금지 풀었더니..2주만에 다시 터진 교회발 감염(종합) 다음 네이버 교회 소모임을 통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다시 시작됐다. 경기도 고양시에선 반석교회와 기쁨153교회 2곳의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었고, 서울에서도 선교회 소모임 관련 집단감염이 새로 확인됐다. 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정오기준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와 관련해 누적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교인 3명, 가족·지인 1명, 고양 일산동구 시립숲속아이어린이집 확진자 4명 등 하루 만에 8명이 늘었다. 교회발 감염, 어린이집·학교·다단계업체로 퍼져 반석교회 교인 지표환자(감염집단 내 첫 확인된 환자)에서 시작된 감염이 어린이집으로 옮겨간 사례다.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원아 2명이 추가 확진자가 됐다. 교회 예배 후 교인끼리 식사를 했고 .. 2020. 8. 8.
"신천지만 신경 썼더니"..무슬림 코로나19 사각지대 방치 다음 네이버 충북도·청주시 무슬림 제쳐놨다가 환자 발생 뒤 허둥지둥 이슬람문화센터 존재도 처음 확인..무슬림 숫자 파악 못 해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상에서 이슬람교를 제쳐 놨다가 허를 찔렸다. 지난 3∼4일 청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인 6명 중 5명이 지난달 말 이슬람 종교행사에 참석했는데 자치단체는 관내에 무슬림이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 것이다. 도는 지난 2월 도내에서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자 점검 매뉴얼을 만들어 방역에 나섰지만 무슬림이라는 틈새까지는 커버하지 못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올해 2월 20일이다.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복귀한 증평의 한 육군부대 장교.. 2020. 8. 5.
"마스크 안 쓰고 해열제 먹고 관광"..제주 '발칵'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60명대를 기록 했습니다. 대부분 해외 유입 사례긴 하지만 국내 발생도 늘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서울에서 제주로 여행을 갔던 관광객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증세가 나타났는데도 여행을 중단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확진자의 접촉자들도 잇따라 감염이 되면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제주시 한림읍의 한 사우나 입구가 굳게 닫혀있습니다. 이곳을 다녀간 7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영업을 중단한 겁니다. 이 여성은 지난 9일, 가족을 만나러 서울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왔습니다. 제주에 6일간 머물렀는데, 해당 사우나와 가족이 운영하는 찻집을 여..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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