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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확진자, 연휴 내내 외출.. 이태원 클럽도 갔다 다음 네이버 6일 확진 성남 분당 소프트웨어 직원 연휴기간인 2일에 발열, 설사 증세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 제기돼 지난 6일 경기 용인시에서 한달 만에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특히 이 확진자는 6일간의 연휴 기간에 음식점 등을 방문하기 위해 5일이나 외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울 이태원의 클럽을 방문하고, 수원의 이비인후과를 2번 방문하는 등 접촉자가 다수인 것으로 나타나 감염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용인시에서 지난달 7일 이후 처음 발생한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는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A(29)씨이다. 그는 지난 2일 발열, 설사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5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6일 오전 7시55분 양성 .. 2020. 5. 7.
부활절 예배 봤던 신자 확진에 방역당국 초비상..참석자 전수조사 다음 네이버 26일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지역사회 감염이 사실상 종료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던 부산에서 간호사 1명을 포함한 부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19일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부산의료원의 간호사 A씨(25·여)와 아버지 B씨(58·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각각 부산 지역의 129번·128번 확진자다. 이날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 부활절인 지난 12일 강서구의 한 중소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기침과 가슴통증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당시 B씨와 함께 예배를 봤던 참석자가 1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교회를 대상으로 감염 경.. 2020. 4. 19.
한 달째 잠잠하더니.. 예천 5일 만에 18명 추가 확진에 '비상' 다음 네이버 인구 1만5000여명 소도시에 감염경로 오리무중, 접촉자 177명 자가격리 경북 예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마지막 발생 한 달여 만에 신규로 확진자가 대거 늘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13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 이중 6명은 2월21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발생했고, 한 달여 동안 잠잠했다 9일부터 이날까지 5일간 1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구 1만5,000여명의 예천읍에서 새로 확진자가 나온 것은 9일 A(48)씨부터다. 그후 A씨의 시어머니(77), 남편(48), 아들(19), 직장동료(51)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신규 감염 공포가 시작됐다. 이들 가족의 이동경로 조사 과정에서 10일 3명, 1.. 2020. 4. 13.
군포 확진자 부부 일가족, 자가격리중 미술관·복권방 방문(종합) 다음 네이버 남편은 일주일간, 아내는 엿새간 외출, 자녀는 부모와 동반외출 군포시, 부부·자녀 감염병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 (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시 당동에 사는 50대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에 용인의 미술관과 화성의 복권방을 비롯해 여러 곳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포시는 4일 자가격리 기간에 외출한 27번(58세 남성)·29번(53세 여성) 확진자 부부와 자녀 등 일가족 3명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군포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효사랑요양원의 첫 번째 사망자인 85세 여성(5번 확진자)의 아들과 며느리로, 지난달 19일 어머니가 확진되자 2주간 자가격리 됐다. 자가격리.. 2020. 4. 4.
꽃 구경 나들이 부산 60대 남녀 확진..확진자와 접촉 추정 다음 네이버 해외입국 105번 환자는 인천 무증상 통과 후 지하철·비행기 탑승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밤새 부산에서는 꽃 구경 나들이를 다녀온 60대 남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196건을 검사해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사하구에 사는 62세 여성(106번 확진자)과 62세 남성(107번 확진자)이다. 부산시 역학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지난 18일 전남 구례군 산수유 마을에 함께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같은 날 산수유 마을을 다녀간 경주지역 35번 확진자(60세·여성)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추정했다. 구례군은 산수유 축제를 취소했지만, 이들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나들이 장소.. 2020. 3. 23.
충주 신천지 신도 확진자는 '기자'..접촉 많아 역학조사 비상 다음 네이버 기자회견 등 다수 취재 현장 참석..충주·제천·단양 기자실 폐쇄 (충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도내 신천지 신도 가운데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시 거주 30대 남성의 직업이 인터넷 매체 기자로 밝혀지면서 역학조사에 나선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타인과 만남이 잦은 직업 특성을 고려해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기간 설정 및 접촉자 파악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30)씨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9일 처음 인후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했다. 이를 토대로 방역 당국은 이달 8일부터 A씨의 이동 경로 파악에 나섰다. A씨는 우선 일요일인 8일에는 온종일 자택에 머물렀다고 진술했.. 2020. 3. 18.
여덟 군데서 수업한 댄스 강사..일주일 새 77명 확진 다음 네이버 충남 확진자 78명 가운데 77명은 천안·아산 확진자 이번에는 환자가 추가로 나온 곳을 지역별로 몇 군데 더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충남은 지금까지 확인된 환자가 78명인데 천안과 아산에서만 77명이, 그것도 모두 일주일 사이에 나왔습니다. 스포츠댄스를 가르치던 곳에서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개업한 지 얼마 안 된 천안의 한 피트니스 센터. 에어로빅과 라틴댄스를 결합한 '줌바'도 가르치던 곳인데, 며칠째 텅 비었습니다. [피트니스 관계자 : (지난달) 27일 날 방역하고 어제까지는 문 닫고, 저희가 그냥 헬스장 이용만 가능하게 했어요.]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줌바 강사가 확진 전까지 교습했던 또 다른 문화센터입니다. 줌바 댄스 강사가 천안 내에서 연관돼 .. 2020. 3. 2.
확진 교도관, 방역당국 연락 때까지 '신천지 신도' 숨겨 다음 네이버 [앵커] 그런데 이 교도관은 법무부가 조사를 할 때는 신천지 교인이라는 걸 밝히지 않았던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명단을 확보한 방역 당국이 연락을 할 때까지 침묵을 했다는 겁니다.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교정당국과 동료들은 교도관 A씨가 신천지 교회 교인인지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최근 법무부가 진행한 자체 조사에서 자신이 교인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방역당국이 지난 22일 확진자의 접촉자 명단에서 A씨를 발견하고 검사를 권유했습니다. 뒤늦게 A씨가 대구에서 신천지 예배에 참석했던 사실을 알게 된 겁니다. A씨는 "잔기침이 나올 뿐"이라며 코로나19의 증상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합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 : 확진자의 접촉자니까 말만 듣고 믿을 순 없잖아.. 2020. 2. 25.
대구 서구 코로나 총괄팀장도 신천지 교인..확진 후에야 밝혔다 다음 네이버 대구광역시 서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총괄하는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공무원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으로 확인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예방의학팀장이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서구 전체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는 확진 판정 이후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뒤늦게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보건소에 근무중인 직원 50명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지자체 방역 대책 추진에 공백이 생기게 됐다. 정부는 신천지 교단에 협조를 받아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과 이 곳을 다녀간 타지역 교인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서구 ..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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