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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대남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사망 1명.."사망원인 조사중" 다음 네이버 20년 이상 입원, 19일 폐렴으로 숨진 60대 환자..사후 검사서 확진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사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원인은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환자는 20년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19일 폐렴으로 사망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4명이다. 대남병원 확진자는 사망자를 포함해 총 13명이다. 확진자 중 16명은 퇴원했고, 사망 1명을 제외한 87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eran@yna.co.kr 한국에서 첫 코로나19 확.. 2020. 2. 20.
오늘 하루 코로나19 15명 확진..무더기 확진자 나온 대구‧경북 패닉 다음 네이버 지역 방역당국 긴급 대책 회의 31번째 확진자가 슈퍼전파자 역할 가능성 지역 병원 응급실 잇따라 잠정 폐쇄 국내에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46명으로 늘었다. 오늘 발표된 추가 확진자 중 대부분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경북대병원 등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는 13명이다. 이에 따라 해당 대학병원은 응급실을 폐쇄하는 등 비상조치에 나섰다. 음압병상에 입원 중인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온 경북대병원은 전날 오후 11시 15분부터 응급실을 폐쇄했다. 응급실에 있던 환자는 병원 내 1인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도 전날 37세 .. 2020. 2. 19.
"중국 산둥성 내 우리 국민 3명 신종코로나 확진..첫 사례" 다음 네이버 정부 "3명 상태 안정적..주칭다오총영사관서 지속 모니터링"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중국에서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중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9일(전날)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 정부가 중국 산둥성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일가족 3명이 신종코로나로 확진 판정받았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김 부본부장은 "3명은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의 가족"이라며 "중국 내 우리 국민 중 신종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현재 3명의 상태는 안정적이다. 이들은 일가족으로, 중국인인 부인을 제외하고 남편과 두 자녀가 한국인이다. 외교부는 주칭다오 총영사관을 통해 .. 2020. 2. 10.
일본·태국 이어 싱가포르 방문자 환자 발생..검역 '발등에 불' 다음 네이버 12번 일본서 입국·16번 태국서 입국·17번 싱가포르서 입국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김예나 기자 = 일본,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귀국한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의 검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중국 외 국가에서 유입되는 환자나 감염자를 걸러낼 수 있도록 방역망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는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만 특별 검역을 하고 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된 17번째 환자(38세 남성, 한국인)는 싱가포르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케이스다. 17번 환자는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콘퍼런스 참석차 싱가포르에 방문했다. 이후 행사 참석자 중 말레이시아인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2월 4일 선별진료.. 2020. 2. 5.
신종코로나 국내 16번째 환자 발생..태국 여행한 43세 한국여성(종합) 다음 네이버 1월 19일 입국·25일 오한·2월 3일 격리..'2번 환자'는 퇴원 대기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한 43세 한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달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달 2일까지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3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내원한 뒤 격리됐고,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16번째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발생한 국내 확진환자 15명은.. 2020. 2. 4.
신종 코로나 확진 中관광객, 잠복기 4박5일간 제주 여행 다음 네이버 제주도, 1일 제주항공청에 통보 받고 자체 조사 공은 지난 1월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간 제주를 방문했던 중국인 A씨(52·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제주지방항공청에 알렸다. A씨는 1월25일 제주에서 중국으로 돌아간 다음 날인 26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양저우에서 격리됐다. 이후 30일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제주도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잠복기 동안 제주를 여행한 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자체 조사에 나섰다. 제주도는 “질병관리본부에 확인한 결과 확진자 A씨는 관리 및 발표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현재 중국에 있는 A씨의 가족을 통해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gwin@news1.kr 제주에 방문했던 중.. 2020. 2. 1.
'신종코로나'국내 12번째 환자..일본환자 접촉 49세 중국남성(종합) 다음 네이버 일본서 체류하다 1월 19일 김포공항 입국 "일본 환자한테 검사 권유 받아"..분당서울대병원 격리입원 중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2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을 추가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12번째 환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이다. 관광가이드 업무로 일본에 체류했다가 지난달 1월 19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일본 내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일본 확진환자로부터 검사 권유를 받아 병원을 방문해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 입원 중이다. 질본은 "현재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결과를.. 2020. 2. 1.
'우한 폐렴' 국내 3번째 확진자 발생..한국인 50대男(종합) 다음 네이버 국내 확진자 일주일 새 총 3명으로 늘어 비상 유증상자 48명 중 47명 음성..1명 검사 진행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명이 더 추가돼 3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26일 1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한국 국적의 54세 남성으로 중국 우한시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지난 20일 일시 귀국했으며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고 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그러다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몸살기를 느껴 해열제를 복용했으며 25일 간헐적으로 기침과 가래증상이 발생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신고번호인 1339를 통해 신고했다. 관할 보건.. 2020. 1. 26.
국내 '우한 폐렴' 확진환자 두 번째 발생..50대 한국남성 다음 네이버 질본 "중국 우한시 근무 55세 남성, 22일 귀국 후 능동감시 중 확진" 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2번째로 발생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55세 한국인 남자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19일께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이후 우한에서 출발해 상하이를 경유해서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돼 능동감시를 받았다. 이 환자는 23일 보건소 선별 진료를 통해 검사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이 환자를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 2020.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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