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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일 아세요?'..김승희, 홍보성 여론조사 추가 확인 다음 네이버 [뉴스리뷰] [앵커]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총선을 앞둔 2019년, 정책 발굴에 써야 할 돈으로 본인 홍보성 여론조사를 해 논란이 됐었죠. 그런데 김 후보자, 그 이전에도 비슷한 취지의 여론조사를 두 차례나 더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산을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경렬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기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건 2016년. 이듬해, 김 후보자는 서울 양천구 갑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현안조사'를 벌였습니다. 여기엔 입법정책개발비가 쓰였습니다. 국회의원들의 입법과 정책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인데, 의원 개인의 홍보성 활동, 특히 의정활동 평가에 대한 여론조.. 2022. 6. 27.
박순애, 논문 재탕·4탕..꼼수 '실적'으로 교수 임용?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제자 논문 짜깁기와 '방석집' 심사 논란으로 사퇴한 김인철 교수에 이어 교육부장관으로 새로 지명된 이 박순애 후보자가 '자기 논문 표절'로 연구 실적을 부풀린 의혹이 포착됐습니다. 이쯤 되면, '표절'이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단골 메뉴 아니냐고 해도 할 말이 없을 듯합니다. 정영훈 기자의 단독 보도 먼저 보시고,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리포트 ▶ 박순애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2000년 11월과 2001년 12월, 각각 연세대 사회과학연구소 학술지와 한국도시행정학회 학술지에 실은 2편의 논문입니다. 맨 앞 다섯 글자를 빼고는 똑같은 제목. 내용도 5문장만 빼면 똑같습니다. 논문 1편을 제목만 살짝 바꿔 2개 학술지에 중복 게재한 건데, 출처 표시도 없습니.. 2022. 6. 6.
박순애 교육부장관 후보자 '면허 취소' 수준 음주운전하고도 '선고유예' 다음 네이버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001년 음주운전 적발 당시 ‘면허 취소’ 기준을 훌쩍 넘긴 혈중알코올농도 0.251%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도로교통법상 벌금형 이상의 처분을 받을 만한 음주 수준이었다. 박 후보자는 당시 선고유예 처분을 받았는데, 사건 경위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주취범죄 처벌 현실화’를 공약한 윤석열 정부의 첫 교육부 수장으로 지명된 박 후보자가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소상히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5일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조사와 경향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박 후보자는 2001년 12월17일 오후 11시쯤 서울 중구 일대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51%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검찰은 이듬해.. 2022. 6. 5.
규제완화 선봉에 섰던 김승희 내정자..'검증 안된 신약 사용' '임상시험 비용 환자 전가' 추진 다음 네이버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과거 식약처장과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줄기세포 치료제 등의 허가 절차를 생략하고 검증되지 않은 신약을 환자에게 판매할 수 있게 하는 등 제약·의료기기 회사의 이익과 밀접한 보건의료 분야의 규제 완화를 다수 추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의 안전보다 관련 업계의 이익에 부합하는 행보를 보인 인물이 복지부 수장으로 적합하느냐는 비판이 나온다. 31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김 내정자는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비례대표이던 2016년 ‘첨단재생의료의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첨단재생의료법)을 대표발의했다. 첨단재생의료란 인간의 세포·조직·장기를 대체하거나 재생시켜 원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복원시키는 의료기술로, 줄기세포 등 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 2022. 5. 31.
김승희, 복지위 때 의약 관련 업체에서 500만원 후원금 다음 네이버 2018년 국회의원 재직 때 받아..직무관련성 지적에 김승희 측 "누군지 몰랐다" [박현광, 이종호 기자] 보건분야 전문 법무법인에서 근무한 이력이 보건복지부장관으로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김승희 후보자가 과거 국회 보건복지위원일 당시 의약 관련 업체 대표로부터 고액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임위 소관 업종 기업의 후원을 받은 것이어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공개청구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8년 12월 11일 의약품 배송 전문 업체 A사의 대표 현아무개씨로부터 후원금 500만 원을 받았다. 현씨는 유력 제약그룹 B사 회장의 차남이기도 하다. 김 후보자는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소속이었고,.. 2022. 5. 30.
국정원장 후보자 "대형사고 났을 때 대통령은 법적 책임 없어" 다음 네이버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오늘(25일)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했던 발언과 관련한 질의에 “(세월호 참사와 같은) 사고가 났을 때 대통령이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후보자가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헌재 변론이 이뤄질 때 ‘선진국을 보면 대형사건의 모든 것은 현장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지, 국가원수 책임이라는 것은 들어볼 수 없다. 성수대교 사태로 대통령이 탄핵된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며 “과거에 한 이 말씀을 보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수대교와 비교한다든지, 모든 대형사건이 국가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거지 대통령의 책임이 없다고 말하는 그 자세로 국정원장을 만약 하게 .. 2022. 5. 25.
김규현 국정원장 후보자, 인터폴 적색수배 이력..왜? 다음 네이버 "세월호 보고 조작 혐의로 공항서 체포"..박주민 "말문 막혀" (시사저널=이혜영 디지털팀 기자) 윤석열 정부 초대 국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규현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의 '과거'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야권은 김 후보자가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보고 시각 조작 사건에 연루된 인물이라며 공세 고삐를 죄는 모양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김 후보자 지명 사실이 알려진 이후 SNS에 글을 올려 "국정원장에 김규현 전 (국가안보실) 차장 지명. 세월호 보고 시각 조작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까지 내려져 인천공항에서 체포됐던 분"이라며 "참 말문이 막힌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대 치의학과 재학 중 외무고시(1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외교부.. 2022. 5. 12.
"일기장 아닌 일정표" 韓 해명에.. 조국, 자택 압수수색 목록 공개 다음 네이버 9일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이른바 ‘조국 사태’ 수사 당시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씨 일기장을 검찰이 압수했는지 여부를 놓고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한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관련 질문에 “그런 적 없다”고 답했는데, 조 전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압수해갔다”고 반박했다. 한 후보자가 압수해간 물품이 “일기장이 아닌 일정표”였다고 하자, 조 전 장관은 당시 검찰이 압수해간 물품 리스트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딸 일기장 압수’ 진실 공방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의 질의로 시작됐다. 김 의원은 조국 사태 당시 검찰 수사를 비판하면서 “그래서 여중생 일기장까지 압수 수색하고 들여다봤나”라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달 페이스북에 “‘윤석열 검찰’은 내 딸의.. 2022. 5. 9.
이재명 저격한 원희룡.. 조응천 "가히 역대급" 다음 네이버 국무위원 후보자가 이례적으로 정치현안에 '참전'.. "이렇게 경거망동할 수가" [박소희 기자]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무위원 후보자 신분임에도 '이재명 저격글'을 페이스북에 남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가히 역대급", "광오(狂傲 광적으로 오만함)"하다고 일갈했다. 9일 원 후보자는 페이스북에 "이재명은 오등봉 반만 했어도 '경기도망지사' 할 일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허위사실 공표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권순일 대법관이 없으니 단단히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썼다. 전날 이재명 후보가 인천 계양산 출마선언 때 "대장동에서 해먹고, 오등봉에서 해먹고, 부산 엘시티에서 해먹고. 그래서 온몸이 오물로 덕지덕지한 사람이 도둑 막겠다고 먼지 좀 묻었다고 나를 도둑으로 몰면 상식적인 정치..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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