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후쿠류1 日군국주의의 또 다른 광기..인간기뢰 '후쿠류' 자살특공대 다음 네이버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은 가미카제(神風) 특공대에 이어 또 다른 자살 특공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잠룡을 뜻하는 일본어 ‘후쿠류(伏龍)’로 통칭된 해저 특공대다. 이들은 일종의 ‘인간 기뢰’였다. 잠수복을 입고 수심이 깊지 않은 바닷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긴 막대기에 장착한 기뢰를 이용해 상륙 직전의 적 함정을 폭파시킨다는 시나리오였다. 일본 해군이 일본 본토, 특히 도쿄만을 사수하기 위해 비밀리에 조직했다. 그러나 불과 패망 3개월 전 급조한 데다가 훈련 과정에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실전에 투입되진 않았다. ‘바닷속고독을 견딜 수 있는 자’ 미 해군이 작성한 1946년 1월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당초 일본 해군은 44년 이 특공대의 개념을 만들었다. 본격적인 잠수복과 공격무기 개발은 45년 2월.. 2019.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