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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12

윤 대통령 3·1절 맞아 “한-일, 새 세상 함께 나아가고 있다” 다음 네이버 과거사 발언 없이 “아픈 과거를 딛고” “3·1 운동은 통일로 완결되는 것” 김건희 여사는 기념식 참석 안 해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지금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기미독립선언서는 일본을 향해 우리의 독립이 양국 모두 잘 사는 길이며,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새 세상’을 열어가자고 요구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일 양국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역사가 남긴 어려운 과제들을 함께 풀어간다면, 한일관계의 더 밝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이어 한-일 과거사 관련 발언 없이.. 2024. 3. 1.
“야 이 조센징 놈들아!” 욱일기 든 행인 폭행한 탈북자 ‘징역형’ 다음 네이버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한 국경일 3·1절 다음날 장터에서 ‘조센징’ 등의 글이 적힌 욱일기든 행인을 폭행한 40대 탈북자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군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 A씨(40대 중반)는 올해 3월2일 오후 2시15분쯤 경기 파주시의 금촌시장에서 욱일기에 ‘아리가또’, ‘조센찡’ 등이 쓰인 깃발을 들고 돌아다니던 B씨(60)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전 그는 일용직 일자리와 거주지를 구하려고 돌아다니다가 장터에서 국밥에 소주를 먹은 상태로 B씨를 목격하고 “당신 친일파냐, 뭐하는 짓이냐”고 물었다. 그러.. 2023. 9. 24.
"유관순이 실존인물이냐" 일장기 건 세종 시민 망언..."고소하겠다" 다음 네이버 지난 3·1절 한 세종 시민이 아파트 베란다에 일장기를 내걸어 누리꾼으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해당 시민에게 항의하기 위해 집 앞을 찾아간 주민들을 상대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세종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3일 ‘삼일절 항의방문 당일영상’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현장에 있었다는 지역 신문 기자인 작성자는 “누가 폭언과 모욕을 했는지 직접 확인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영상에는 지난 1일 일장기를 게양한 집을 찾아가 항의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잡혔습니다. 현관 문 앞에서 일장기를 게양한 이유를 묻는 주민들에게 일장기를 건 부인 A씨는 “주거 침입죄로 고소하겠다”며 대응했습니다. 특히 A씨는 항의를 하는 주민들이 “왜 일장기를 걸었냐. 일본 .. 2023. 3. 5.
요미우리 "尹, 역대 한국 정권의 자세를 전환...환영" 다음 네이버 요미우리 신문이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경축사에 대해 역사 문제에 얽매여온 역대 한국 정권의 자세를 전환하고, 한일 관계의 진전을 호소했다며 환영한다는 논평을 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경직된 한일 관계를 전환했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본도 이를 전향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핵 개발 위협이 가속되고, 중국의 타이완을 향한 위협이 강해지는 등 안보정세가 급속이 악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세에 한·일의 인식이 일치한다면 한일 간 협력할 수 있는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 협력의 가장 큰 걸림돌인 강제 징용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다며 이는 문제 해결을 향한 한국 측의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 2023. 3. 3.
尹 3·1연설 비판에…박대출 "그럼 盧·文도 친일파냐" 반박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이 104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등이 '식민사관'이라고 비판하자 박대출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는 2일 故(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인용하며 반박했다. 박 후보는 2일 오후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연설에 대해 민주당,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이 온통 난리"라며 "기다렸다는 듯 윤 대통령을 친일파로 몰기 시작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의 2021년 삼일절 기념사와 노 전 대통령의 2005년 및 2007년 삼일절 기념사 중 일부를 발췌하며 "(이들도) 친일파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과거에 .. 2023. 3. 2.
정진석 "DJ·盧의 진정한 계승자는 윤 대통령…이재명 아냐"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한일 관계에 관해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진정한 계승자는 윤석열 대통령이지 이재명 대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2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일본 수상이 1998년 선언한 한일 파트너십의 정신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였다. 한일 파트너십 선언은 더 이상 첨삭이 필요치 않은 한일관계의 이정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대중, 오부치 두 정상은 한일 양국이 동북아시아의 번영과 안정을 지키는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 문화계의 격렬한 반대에도 일본 문화 개방을 단행했고, 가장 큰 덕을 본 것은 우리지 손해 본 것이 없다”고 말했다. 또 “노무현 대통령 .. 2023. 3. 2.
‘日 협력 강조’에…여 “국익 관점” 야 “3.1정신 훼손”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과 협력을 강조한 대통령 기념사에 여야 목소리는 크게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국익 관점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긍정 평가했지만 야당들은 역사관이 의심스러운 역대 최악의 기념사, '3·1정신 훼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유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로지 국익 관점에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계적 복합위기와 북한 핵 위협 대응을 위해 한미일 3국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세계 변화에 발맞춰 미래를 준비하는데 앞장서겠다고도 했습니다. [박정하/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갈등과 대립의 연속이 아닌 역사에서 교훈을 찾고 미래지향적인 우리의 방향을 제시한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대통령의 기념사만 보면 일제.. 2023. 3. 1.
찢긴 욱일기, 휘날린 일장기…3·1절 日대사관앞 엇갈린 풍경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설하은 기자 =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선 3·1절을 맞은 1일 주장과 성격이 판이한 단체의 집회가 잇따라 열려 한국 사회의 간극이 그대로 재현됐다. 진보 성향 단체가 일본의 군국주의와 침략적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를 찢으며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한 반면, 보수 성향 단체는 일장기를 흔들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를 규탄했다. 61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이날 오후 4시께 옛 일본 대사관 앞에서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안을 규탄했다. 집회 참가자 500여명은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는 함성을 질렀다. 일부 참가자는 머리 위로 '한일 군사 협정 반대' 문구와 욱일기 문양이 있는 대형 현수막을 들.. 2023. 3. 1.
3·1절에 일장기 내건 세종시 아파트 논란 다음 네이버 세종시 한솔동 한 아파트 7층 태극기 내건 곳 없어 더 주목 관리사무소 "집에 사람 없어" 3·1절에 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태극기가 아닌 일장기가 내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 4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3·1절 행사를 성대하게 치른 세종시는 진상 파악에 나섰다. 1일 세종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솔동 한 아파트 발코니에 일장기가 걸렸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주민들 항의 전화를 받고 사태를 인지해 오전 11시쯤 해당 가구를 방문했지만 가구원을 만나지 못했다"며 "가구원이 귀가하거나 면담이 이뤄지면 일장기를 내리도록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일장기가 걸린 아파트는 대로변에선 보이지 않는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태극기를 내건 가구가 거의 없어, 이곳 7층 발코니에 걸린 일장기가 더욱..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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