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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4

전국노래자랑 시청자들 “신영이 왜 자르냐?” “KBS가 막무가내” 다음 네이버 ‘전국노래자랑’ 하차에 시청자 항의 글 쏟아져 청원 동의 1000명 넘어 “ 왕팬인 어머니가 신영이 잘렸다고 열받아서 잠을 이루지 못하시며 무조건 글 쓰란다. 신영이를 왜 자르냐?” 윤모씨는 5일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 이런 글을 남겼다. KBS1 진행자(MC) 자리를 1년6개월간 지키던 코미디언 김신영씨가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를 받자, 하차를 반대하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이날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4일 임모씨가 쓴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김신영 화이팅’이라는 청원이 1000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이 1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KBS가 30일 이내에 답변해야 한다. 임씨는 “김신영이 을 더 활기차고 발랄하게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 교체해야 할 이.. 2024. 3. 5.
대통령 과잉경호 논란, 오바마와 비교한 MBC 단신 보도한 KBS 다음 네이버 과잉경호 강조하고 오바마 사례 다룬 MBC 이공계 지원 부각하고 야당의 비판 안 다룬 KBS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카이스트(KAIST) 졸업생인 신민기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에 항의하다 끌려나가 논란이 된 가운데 지난 16일 KBS와 MBC 두 공영방송은 대조적인 보도를 했다. MBC는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을 통틀어 과잉경호 논란을 가장 적극적으로 보도했다. 지난 16일 MBC '뉴스데스크'는 리포트 앵커멘트를 통해 “한 졸업생이 R&D 예산 삭감에 항의를 하면서 고함을 질렀고, 경호원들이 이 학생을 넘어뜨린 뒤 끌고나가는 일이 벌어졌다”며 “지난달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강제 퇴장을 당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또다시 과잉 경호 논.. 2024. 2. 18.
독도가 일본 EZZ에 위치?…KBS 9시뉴스 지도 논란[이슈시개] 다음 네이버KBS가 뉴스 화면에서 대한민국 독도가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ZZ) 안에 포함된 그래픽 지도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지도를 보도에 사용했기 때문이다. 14일 오후 방송된 '뉴스9'은 다섯 번째 소식으로 북한이 이날 오전 새해 들어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KBS는 "일본 방위성은 최고 고도가 50km 이상이었고,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밖 동해상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라는 기자 리포팅과 함께 일본 주장 배타적경제수역이 표시된 지도를 10초가량 송출했다. 해당 지도에는 독도와 울릉도 사이를 배타적경제수역 경계로 주장하는 일본 입장이 그대로 담겼다. 울릉도는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 독도는 일본 배타적경제수역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 배타.. 2024. 1. 15.
"업소女 녹취록 보도한 KBS, 이선균 인생 난도질"…이선영 아나운서 비판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MBC 이선영 아나운서가 배우 고(故) 이선균을 애도하면서 KBS의 보도 행태를 비판했다. 이선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고 이선균씨 죽음과 관련해 고인이 어떤 마음이었는지 알 길은 없지만, 나는 KBS의 그 단독 보도를 짚고 싶다"고 적었다. 그는 "유흥업소 실장이라는 모씨와의 통화에서 오고 간 은밀한 대화. 고인의 행동을 개별적으로 비난할 수는 있겠다"며 "하지만 그 보도가 어떤 사람의 인생을 난도질하는 것 외에 어떤 보도 가치가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리포트라는 이름으로 쓰인 그 칼은 고 이선균씨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선량한 피해자인 그의 아내와 아이들도 찔러 생채기를 냈을 것이며 디지털 시대에 영구적으로 박제돼 영영 낫기 힘들게 할 .. 2023. 12. 28.
'KBS 공정성' 공방…與 "공영방송 리셋" 野 "위법·불공정 인사" 다음 네이버 박민 KBS 사장 "임금 삭감 적극 추진"…여야 모두 인적 구조조정엔 우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여야는 18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KBS 독립성과 공정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박민 KBS 사장을 향해 '방만 경영' 문제 해결과 공정성 회복을 주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라디오 진행자 교체 등이 방송 편성 자유를 보장하는 방송법을 위반한 불공정 인사라고 비난했다. 과방위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KBS의 손실은 문재인 정부에서 많이 확대됐다"면서 "KBS가 친북한, 친민노총, 친민주당 노영 방송인 것이 드러났는데, 일부 좌파 매체들은 이를 외면하면서 라디오 진행자 하차가 부당하다고 이야기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김병욱 의원은.. 2023. 12. 18.
TV조선도 '행정시스템 마비' 톱인데…KBS만 '땡윤뉴스' 다음 네이버 6개 방송 17일자 메인뉴스 "초유의 행정 시스템 마비" 첫 번째로 다뤄 KBS만 '한일·한미일 정상 회동' 톱뉴스…"시진핑과 몇 분간 대화" 홍보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MBC·SBS·TV조선·JTBC·MBN·채널A가 17일자 메인뉴스에서 '초유의 행정 시스템 마비'를 첫 번째 리포트로 다루며 시민들의 불편을 전하고 정부 대응을 비판했다. 오직 공영방송 KBS만 APEC 정상회담을 첫 번째 리포트로 다루며 윤석열 대통령의 '정상외교'를 홍보했다. MBC 메인뉴스는 리포트를 맨 앞에 배치했다. 뒤이어 , 리포트를 배치했다. MBC는 “행정 시스템이 마비되면서 전국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안내 문자 하나 보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리포트는 18번째 배치했다.. 2023. 11. 19.
'더 라이브' 제작진 "'결방 미스터리' 기획자 누구인가" 편성본부장 사퇴 요구 다음 네이버 '더 라이브' 화제성 좋다던 편성본부 측, 돌연 '4주 방송 중단 후 폐지' 통보... "'긴급'하게 가능한 건 독단적 결방과 폐지 뿐인가"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KBS 사측으로부터 프로그램 폐지 결정을 통보 받은 '더 라이브' 제작진이 17일 “편성본부장은 작금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 편성본부장이 편성규약도 위반하는 것을 막지 못한 주변의 국장들도 함께 자리를 정리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박민 사장이 취임한 첫날부터 '더 라이브' 편성 삭제(결방)를 강행했던 KBS 사측은 16일 저녁 제작진에게 '4주간 대체 편성 후 폐지' 결정을 통보했다. 사측 간부는 제작진에게 해당 프로그램이 “2TV에 맞지 않는다”면서 이를 판단한 근거는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기사: 시.. 2023. 11. 17.
박민 사장 취임 KBS 메인뉴스, 대통령 말씀 전달 '땡윤 뉴스' 시작? 다음 네이버 14일 메인뉴스 첫 리포트에서 "공매도 금지, '신도시 특별법' 연내 처리" 대통령 입장 단순 전달…'총선용' 지적부터 '우려점' 전한 타사 보도와 대조적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KBS가 박민 사장 취임 후 이틀째인 14일 메인뉴스에서 “박민 사장이 그동안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다.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파괴적 혁신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밝혔으나, 정작 이날 '땡윤뉴스'를 선보이며 이 같은 다짐을 무색하게 만들었다는 비판이 불가피해 보인다. KBS는 14일 메인뉴스 첫 번째 리포트 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공매도 한시 금지에 따른 우려를 안다고 밝혔다. 우리 증시의 선진지수 편입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건데, 그럼에도 .. 2023. 11. 15.
박민 체제 KBS, 총선보도 요직에 이명박·박근혜 청와대 출입기자들 다음 네이버 KBS 정상화모임 출신 전진배치…이명박·박근혜 청와대 출입기자도 요직 '바이든-날리면' 윤 대통령 비속어 발언 보도 언론 비판한 인사들도 전면에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박민 KBS 사장이 취임식 전날인 12일부터 약 사흘간 본부장, 국·실장, 부장, 팀장급까지 170여명에 대한 보직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구성원들의 동의가 필요한 주요 국장직은 비워둔 가운데 과거 보수정권에서 청와대를 출입했던 기자 출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보도를 문제 삼았던 인사들이 기용된 점이 눈에 띈다. 박민 사장은 본인에 대한 임명이 재가된 12일, 다음날인 13일자로 주요 본부장 및 센터장 인사를 냈다. 앞서 9월 KBS 사장 공모를 앞두고 후보군으로도 거론됐던 이춘호 전략기획실장을 비롯해 김동윤 편성..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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