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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전화했는데 다른 사람 목소리가…KT는 “껐다 켜라” 다음 네이버 [앵커] 아내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했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 받았다면 어떨까요? 이런 현상이 발생한 지 20일이 지났지만 해당 이동통신사는 아직도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신지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5일,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김모 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 받은 겁니다. 심지어, 번호조차 달랐습니다. 며칠 뒤에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전화를 받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예전에 한 번 잘못 연결됐던 휴대전화가 아닌, 또다른 전화로 연결되기도 했습니다. [김 모씨/제보자 : "제 눈 앞에서 아내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벨이 울리는데 한두 번, 세 번 울리고 나서 다른 사람이 받더라고요."] 취재진이 아내 전화를 바로 앞에 두고.. 2024. 1. 24.
KT 청탁 의혹 해명 없는 김은혜, 지면에서 다루지 않은 조중동 다음 네이버 민중의소리 보도 이후 김은혜 토론회서 "관여한 적 없다"…KBS, 김은혜 검찰 조사서 '지인 추천사실 인정' 김동연 측 "허위사실 유포 고발 예정, 김은혜 사퇴하라"…김은혜 아직 해명 내놓지 않아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KT 취업 청탁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20일 조선·중앙·동아일보 등 보수신문은 지면에서 KT 의혹에 대해 다루지 않았다. 민중의소리는 19일 오전 김 후보가 KT 전무로 재직 당시 신입사원 공채에 취업을 청탁한 사실을 보도했다. 김성태 전 의원 딸 부정취업 관련 사건 판결문을 보면 김 후보가 김아무개씨(당시 30세)를 추천했고 이석채 회장에게 보고됐다. 자료를 보면 김씨는 1차 실무면접에서 불합격했다가 합격으.. 2022. 5. 20.
연합뉴스'딸 KT 부정채용' 김성태 뇌물 혐의 유죄..대법, 집행유예 확정(종합) 다음 네이버 1심 무죄→2심 유죄..이석채 전 KT 회장도 업무방해·뇌물공여로 집행유예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KT에 자신의 딸을 채용해달라고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김성태(64) 전 의원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17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 김 전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던 2012년 국정감사 기간 이석채(77) 당시 KT 회장의 증인 채택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딸의 정규직 채용이라는 뇌물을 받은 혐의로 2019년 7월 재판에 넘겨졌다. 그의 딸은 2011년 파견 계약직으로 KT스포츠단에 입사해 일하다 KT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최종 합격해 정규직이 됐다. 김 .. 2022. 2. 17.
윤석열 "김성태 사건 오래돼 기억 못해..본인 의사 강해 사퇴 수용" 다음 네이버 "국민 시각에서 결단하신 것 같다..감사하게 생각" 김병준 '원톱' 선대위 질문에 "선대위 협의체 방식으로 하는 것"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유새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성태 전 의원이 딸 채용 비리와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과 관련, 본부장직 사퇴를 선언한 것에 대해 "본인이 워낙 강하게 (의사표현) 하셨기 때문에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청년작가특별전 '마스커레이드'전(展)을 관람한 후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윤 후보는 "원래는 당의 중앙위라고 하는 데가 직능을 총괄하는 곳이다"라며 "우리 중앙위 의장께서 직능을 전부 총괄하면서 그동안 잘 관리해왔기 때문에 사.. 2021. 11. 27.
'공정' 외치더니..'딸 취업비리' 김성태 중용한 尹 다음 네이버 김성태 선대위 합류에 與 "청년 울화통" 비판 尹 측 "대법원 판결 남았다"면서도 교체 시사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국민의힘이 자녀의 KT 특혜 채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의원을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장으로 임명해 논란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을 우롱하는 행태"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아직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지 않았다"며 김 전 의원을 두둔하면서도 교체를 염두에 두는 분위기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측 선대위 수석대변인인 조승래 의원은 26일 브리핑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김 전 의원을 중요한 것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해촉하라"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신선한 엔진이 꺼져가는 느낌', '매일 선대위 명단에 오르내리는 분들의.. 2021. 11. 26.
나무 뿌리 파내다 '광케이블' 뚝..KT, 서울 일부 통신장애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11일) 오전, 서울 구로와 영등포 일대 KT 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공사장 굴착기가 땅속에 있던 광케이블을 잘못 건드렸는데 복구에 3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안전모를 쓴 KT 직원들이 깊게 파인 땅 주변에 모여 있습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광케이블'을 새로 이어붙입니다. 이곳에선 오늘 아침부터 도로 주변 나무를 정리하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그런데 오전 10시 20분쯤, 굴착기 한 대가 땅속에 숨어 있던 나무 뿌리를 파내다 광케이블까지 잘랐습니다. [KT 관계자 : 저쪽에 나무뿌리가 되게 큰 것들이 있잖아요. 그게 원인이에요. 우리 시설(광케이블)이 (나무보다) 먼저 있었겠죠.] 공사 담당 기관인 서울시청에선 "나무뿌리와 광케이블이 얽혀 사고.. 2021. 11. 12.
KT "15시간분 평균보상 7∼8천원..소상공인 10일분 2만5천원"(종합) 다음 네이버 내달 청구분 일괄감면..개인·기업엔 실제 장애시간 10배 적용 2주간 전담지원센터 운영..시뮬레이션 확대 및 모니터링 강화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정윤주 기자 = KT가 지난달 25일 발생한 네트워크 장애의 보상액 책정 기준을 실제 장애시간의 10배 수준인 15시간분 요금으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소상공인 고객에게는 별도 기준을 적용해 10일분의 요금을 보상키로 했다. 회선 가입자당 평균 보상 금액은 개인·기업 고객은 평균 7천∼8천원, 소상공인은 2만5천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총액으로는 최대 4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입자별 보상 금액은 구체적 상품과 요금제에 따라 다르다. KT는 1일 광화문사옥에서 설명회를 열어 최근 발생한 장애 관련 재발방지대책 및 고객보상안을.. 2021. 11. 1.
KT, 전국 유·무선 통신망 마비.."포스기 결제까지 먹통" / 정상화 다음 네이버 KT의 전국 유·무선 인터넷망에 장애가 발생했다. 모바일 데이터 전송은 물론, 오프라인 결제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다. 25일 오전 11시30분 전후로부터 KT의 인터넷망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가 발생해 데이터 전송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다. 이번 장애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발생했다. 무선인터넷·유선인터넷은 물론 기업망까지도 통신이 되지 않는 상태다. 현재 KT망을 사용하는 상점들에서도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KT 관계자는 "현재 인터넷 불통 상태는 확인했으며 원인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KT 통신망이 먹통이 되었습니다.. 인터넷.. LTE.. 3G 모두 말이죠.. 아마 집에서 인터넷 하는 이들.. 모뎀을.. 2021. 10. 25.
KT 고객 명의도용..상품권 빼돌린 계열사 직원들 다음 네이버 [앵커]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2년 정도나 일정 기간은 꼭 쓰겠다고 약속하는 걸 '약정'이라고 하죠. 이럴 경우 그 대가로 보통 상품권을 줍니다. 그런데 KT 계열사 직원들이 고객들의 명의를 도용해서 이런 상품권 수억 원 어치를 빼돌린 것으로 저희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윤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KT M&S는 KT의 통신 상품을 판매하는 계열사입니다. 전국에 운영하는 직영점만 250곳이 넘습니다. 그런데 이 직영점에서 일하는 일부 직원들이 고객 정보를 몰래 조회해, 회사가 보유한 상품권을 가로챈 사실이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직영점에선 휴대전화 번호만 입력해도 고객의 계약기간이나 가입상품 등 개인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데, 이러한 시스템상 허점을 악용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특정..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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