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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파괴 몸통은 회장님?…SPC에 무슨 일이 다음 네이버 관리자들 통해 민주노총 탈퇴 종용·승진 차별 등 조직적 개입 다른 계열사들 노조 와해 방식도 빵틀로 찍어낸 듯 똑 닮아 [주간경향] 한국 제빵업계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가진 ‘빵 재벌’ SPC의 허영인 회장이 지난 4월 4일 노조를 파괴한 혐의로 구속됐다. 검찰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이 소속된 민주노총 노조를 회사가 조직적으로 와해시키려 했으며, 허 회장이 이를 지시했다고 보고 있다. SPC의 개입은 조직적이었다. 관리자들을 통해 제빵기사들의 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하고, 그래도 움직이지 않는 조합원들은 승진에서 누락시키는 방식으로 차별했다. 또 다른 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노조를 최대한 활용해 탈퇴를 유도하고 이를 노조 간의 기싸움, 노노갈등처럼 꾸몄다. 노동자의 자유로운 단체 결성과 활동을.. 2024. 4. 6.
"배달 주문까지 끊겨" 불매 확산에도 SPC "입장 없다" 다음 네이버 21일 오후 2시께 찾은 서울 마포구 대학가에 있는 한 파리바게뜨 매장. 카페처럼 꾸며진 매장 내부에 널찍한 테이블 8개 놓여있었지만 빈자리가 드문드문 보일 정도로 한산했다. 인근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중간고사를 대비해 공부하는 대학생들로 가득 찬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몇 개월 째 이곳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20대 직원 ㄱ씨는 “불매 운동의 여파로 보인다”며 “어제도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나는 SPC 불매한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듣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지난 15일 에스피씨(SPC) 계열 에스피엘(SPL)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숨진 것을 계기로 브랜드 불매 운동이 확산하자 계열사 점주들이 매출 하락에 속앓이하고 있다. 불매 운동이 시작되자 .. 2022. 10. 22.
던킨, 비판 기사에 점주 입단속 "70년대 간첩 신고하는 거냐" 다음 네이버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공장 비위생' 문제와 이에 대한 미흡한 대응 등으로 비판을 받는 SPC그룹 비알코리아(본사)가 이번엔 던킨도너츠 가맹점주들에게 '언론 취재에 응하지 말라'는 취지의 가이드를 공지해 논란이다. 지난달 말 도넛 공장이 비위생적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맹점주들이 매출 하락으로 고통받는 가운데 본사가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거나 소위 '언론플레이'에만 노력한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가맹점주들이 언론에 알리고 있다고 판단한 본사가 점주들에게 '직접 취재에 대응하지 말고 해당 기자의 신상정보를 보고하면 본사에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공지한 것이다. 그러나 본사에서 기자들에게 전달하라고 공지한 번호는 '연결할 수 없는 번호'였고, 실제 본사 측은 최근 비판보도를 내.. 2021. 10. 28.
던킨도너츠 측 "제보 영상 조작 의심"..경찰 수사 의뢰 다음 네이버 공장 위생 문제를 지적한 보도와 관련해 사과했던 던킨도너츠 측이 제보 영상의 조작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 산하 비알코리아는 안양공장 위생 관련 보도에서 사용된 제보 영상에 대해 조작 의심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알코리아는 공장 CCTV를 확인한 결과 지난 7월 말, 한 직원이 '펜'형 소형 카메라를 사용해 몰래 촬영하는 모습이 발견됐고, 기름을 반죽 위로 떨어뜨리려고 시도하는 모습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던킨 안양공장의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설비 세척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비알코리아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이전 언론사가.. 2021. 9. 30.
SPC 공장 점거한 민노총 '한밤 술판' 다음 네이버 이틀째 불법 점거농성 민노총 화물연대가 24일 충북 청주시 SPC삼립 청주공장에서 이틀째 불법 집회를 열었다. 노조원 300여 명이 공장 앞 정문을 가로막고 청주시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며 집회를 강행했다. 이들은 전날 밤샘 농성을 벌이며 마스크를 벗고 모여 앉아 술을 마시기도 했다. 경찰과 시청 공무원들이 그 모습을 지켜봤지만, ‘심야 술판’을 제지하지는 않았다. 민노총 화물연대는 전날 오후 세종시 SPC삼립 세종공장에서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지만, 경찰의 저지로 집회엔 100여 명만 참석했다. 나머지 조합원 300여 명은 SPC삼립 청주공장으로 이동해 불법 집회를 이어갔다. 경찰은 이 집회가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에 따른 허용 인원(49명 이하)을 초과.. 2021. 9. 25.
전국서 'SPC 사업장 입·출차 방해'.. 89명 입건, 1명 구속 다음 네이버 경찰이 최근 전국 SPC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와 관련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노조원 등 총 89명을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전국 SPC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입·출차 방해 등 불법행위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89명을 업무방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 중 1명은 구속됐다. 구속된 피의자 A씨는 파리바게뜨에 보낼 SPC그룹 빵과 재료 운송을 막은 민주노총 공공운주노조 화물연대본부 소속 노조원이다. 대전지법은 지난 21일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A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5일오후 세종시 부강면 한 도로에서 파리바게뜨 상품을 싣고 가던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혐의를 받는 다른 노조원.. 2021. 9. 24.
고속도로서 파리바게뜨 배송차 연료선 절단.. "민노총 소행에 무게" 다음 네이버 배송차가 휴게소 들르자 범인도 승용차로 뒤따라 들어가 연료선 절단후 타고 온 차 대신 대기 중이던 다른 차 타고 떠나 화물연대 승합차가 SPC 직원 들이받기도 민노총 화물연대의 파리바게뜨 영업 방해 행위가 범죄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세종시에서 노조원들이 자신들을 대신해 빵을 운송하던 일당 기사(대체 기사)를 집단 폭행한 데 이어, 전남에서는 대체 기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른 사이 누군가 그의 화물차 차체 하부로 기어들어가 연료 공급선을 잘라놓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민노총 조합원들을 용의선상에 두고 있다. 강원에서는 화물연대 선전 방송용 승합차가 파리바게뜨 직원을 치어 다치게한 일도 벌어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고속도로 순찰대에 ‘누군가 내 화..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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