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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은 나가 `억대` 버는데 남은 TBS 직원들 고통의 나날…소환·제재 계속 다음 네이버 ‘김어준 그림자’에 발목잡힌 TBS 김어준·신장식 프로그램, 폐지후에도 매주 방심위 심의 안건 대기 TBS, 쇄신안과 자구노력에도 김어준 등 남긴 허물 쌓여 ‘골치’ "문제의 핵심인 김어준 씨는 유튜브로 몇억씩 버는데, 스태프는 고생하고 있으니 안타깝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김우석 위원)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간판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폐지한 TBS가 최근 시사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등 대대적인 내부 개혁에 나섰지만, 내부 구성원들은 그동안 해당 프로그램이 남기고 간 그림자의 멍에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채 구속받고 있다. 과거 프로그램을 진행할 당시 김어준 씨가 마구 쏟아낸 허위 사실과 정치적 언사 들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 제작자들은 지금까지도 당국의 제재.. 2023. 6. 25.
'시사프로 중단' TBS 혁신안에 "강제된 반성문" 다음 네이버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잠정 중단을 선언한 'TBS 혁신안'을 두고 “국민의힘이 장악한 서울시의회와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정치적 굴복과 백기 투항”이라는 야당의 비판이 나왔다. 앞서 TBS는 지난 12일 △정치 시사 프로그램의 장르·예산 편중으로 정치방송 논란이 제기됐고 △내부의 자율적 상호견제 시스템과 팩트체크 등 시스템이 부족했으며 △콘텐츠에 대한 외부 비판을 수렴하고 제작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가 미비했다며 당분간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편성하지 않고 '인포테인먼트' 채널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정태익 TBS 대표는 이날 “ 같은 경우 전체 FM 라디오 예산 4분의1을 차지하며 전체 채널 경쟁력을 약화시켰다. 시민 여러분의 따끔한 비판을 귀담아듣지 못한 점 진심으.. 2023. 6. 15.
김어준 나가고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TBS 급하락 다음 네이버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TBS FM 폐지 이후 처음 실시한 청취율 조사에서 TBS가 눈에 띄는 추락세를 보였다. MBC FM 은 시사라디오 프로그램 청취율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한국리서치의 2023년 1라운드 청취율 조사 결과 SBS 파워FM 가 9.2%로 점유 청취율 1위를 기록했다. 오전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에선 이 5.6%로 1위, CBS 표준FM 가 3.8%로 2위를 기록했다. 오후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에선 KBS 1라디오 가 3.8%로 1위, MBC 표준FM 이 3.6%로 2위였다. 앞서 2022년 4라운드 조사에선 TBS FM 이 13.1% 청취율로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2018년 1라운드 이후 20분기 연속 시사 포함 전체 1위였다. 같은 조사에서 TBS FM 은.. 2023. 2. 8.
TBS 사태, '반쪽' 독립이 만든 예정된 결말 다음 네이버 2019년 재단 독립했지만 여전히 재원 서울시에 의존 '돈줄', '인사권' 쥔 서울시…공영방송 취지 부합하나 "지배구조 개선, 별도 제도적 장치 없이는 실패 반복"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TBS는 보도 기능이 있는 '언론'인 동시에 서울시 지원을 받는 '출연기관'이다. 독립법인으로 운영되지만 재원 대부분을 서울시에 의존하는 모순을 가지고 있다. 정치권력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지금의 지배구조가 TBS 사태의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지배구조 개선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정권에 따라 언론탄압 논란이 언제든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TBS는 1990년 'tbs 교통방송'으로 시작해 2019년 서울시 미디어재단으로 독립법인이 승인됐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영방송이라 하더라도 TBS가 .. 2023. 1. 27.
TBS 조례 폐지안 가결에 "독재 시절에도 일어나지 않는 무자비한 일" 다음 네이버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의결로 2024년부터 서울시 출연금 끊겨 상업광고 못 받아 사실상 운영 어려워…"400여명 임직원 짓밟는 일"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TBS 조례 폐지' 조례안 가결로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에 사실상 '사망선고'가 내려졌다. 2020년 독립 법인화가 된 지 약 3년 만이다. TBS 노조 측은 “400여 명의 TBS 임직원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TBS 조례 폐지안)'이 가결됐다. TBS 조례 폐지안은 TBS가 70% 가량 의존하던 300억 원 이상의 서울시 출연금 지원을 막는 안이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76명 전원이 공동 발의해 지난 9월 공식 안건으.. 2022. 11. 15.
오세훈 "TBS 듣고 운전하는 사람 거의 없어..구조조정 고민해야"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조현아 하종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TBS(교통방송)의 재정독립 문제와 관련해 "요즘 TBS 보고 들으면서 운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일반 언론이라면 당연히 구조조정이나 사업 재구조화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TBS는 KBS, EBS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현저히 낮다"며 "KBS는 50%, EBS는 60% 정도로 TBS도 그 정도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TBS에 무슨 광고냐'고 해서 깨달은 바가 있다"며 "방송국은 TV, FM, eFM 등 세 개가 있는데 최대한 활용할 계획을 세웠는지, 광고유치계획을 세웠는지, 교통방송의 .. 2022. 2. 7.
파이낸셜뉴스 등 11개 언론 김어준 "멘붕" 발언 '오보' 다음 네이버 일반인 운영 '김어준 저장소'를 김어준 개인 계정으로 착각 4개 언론 기사 네이버 댓글 1000개 넘는 등 오보 확산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가 SNS를 통해 “멘붕입니다”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대한민국 서울 시민과 부산 시민의 선택”이라고 발언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사실이 아니었다. 지난 7~8일 이틀 간 채널A, 파이낸셜뉴스, 아시아경제, 동아일보, 인사이트, 한국경제, 뉴스1, MBN, 이데일리, 부산일보, 이투데이 등 11개 언론은 김어준씨가 SNS를 통해 해당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경제는 “방송인 김어준 씨가 4·7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된 상황에 대해 '멘붕이다. 이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2021. 4. 8.
"잡비로 써라"..정점식 후보 측근, 기자 매수 의혹 녹취록 공개 다음 네이버 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 측 인사가 기자 매수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관련 대화가 담긴 녹취파일이 공개됐다.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2일 해당 사건을 경남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통영 지역신문 ‘한려투데이’의 김숙중 기자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기자는 먼저 정 후보 측 인사 A 씨에 대해 “재력도 갖추고 있고, 지역 법무부 산하 민간단체 회장도 오랫동안 하고, 또 전직 시장 측근으로 있으면서 지역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거 운동이 3월 21일 시작했다. 그리고 22일 날 저녁 A 씨가 전화를 해서 ‘한번 찾아와라’, ‘토요일인 23일 오전 중에 와라’라고 했다”며 “평소 알고 지내던 분이었..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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